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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드라이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ㅜㅜ
딜바다 형님들한테 조언도 구하고, 싱글치는 지인들한테 제 영상 보여주면서 문제가 뭐냐고 했더니
너무 엎어치는 자세 같다고... 어드레스 조금만 바꿔보자고 해서 오늘 그 생각하며 드라이버를 쳤습니다.
공이 안뜨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다행스럽게도 공은 살짝 뜹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거리가 줄었습니다...
볼스피드 60~65 사이를 평균적으로 치는데 당연히 비거리가 줄었으니 볼스피드도 줄었구요...
오늘 스크린에서 쳐보니까 볼스피드가 55~60 사이만 나오네요... 발사각 평균 10~12도...
투비전플러스 매장 서로 다른 곳 2군데서 쳤는데 백스핀도 갑자기 2천대... 좀 찍어치면 3천 초반...
구질은 그렇게 후려쳐도 안나오던 푸시 드로우로 적혀있고... 진짜 골프 접을 뻔 했습니다...
제가 테일러메이드 M4 풀세트 쓰고 있는데... 골프채를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스트레스 풀려고 나갔다가 스트레스만 더 받고 들어왔습니다.
와이프한테도 골프채 팔고 접을 거라고 하니까 골프에 죽고 못사는 사람이 헛소리 한다며... ㅜㅜ
답답해서 딜바다 형님들께 푸념글 좀 또 남겨 봅니다. ㅜㅜ
물론 비루한 몸뚱이가 가장 큰 문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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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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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인은 푸념보다 장비질이 먼저라는 점.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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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 진심 어린 조언 감사히 새겨 듣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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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이래서 골포를 못끊지....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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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뱀샷형아 또 드라이버때메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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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뱀샷 맞습니다. 그런데 신체적인건 딱히 변화는 없습니다. 갑자기 늙은 건 아니라서요... 다만 심리적인게 가장 큰건가 싶기도 하고... 원래 이 드라이버 병이 생기게 된 것도 비거리를 늘리려고 이것 저것 보면서 연습하던 시점부터였 거든요. ㅜㅜ 문제는 푸시 드로우가 슬라이스 느낌은 아니고 훅인데 좀 많이 휩니다... 다만 예전보다 탄착군이 좌우가 아닌 상하로 길어진 느낌... 아이언은 제거리 가니까 딱히 걱정은 안되거든요. 오히려 많이 터지던 아이언이 요새 드로우로 계속 나가는 느낌인지라.. 드라이버를 하나 질러버릴까 싶다가도 비거리가 주니까 더 스트레스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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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Cpz1t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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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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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안맞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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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매시팩터 계산 해보면 대부분 1.3~1.4 정도는 나오더라구요. 정타가 안맞으면 아예 미스샷이 나서 내가 못쳤구나 싶은데 예전에 잘 맞았을 때의 타격감과 똑같은 샷일 때도 이상하게 비거리도 줄고 탄도도 떨어지고 하니까 더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ㅜㅜ 그나마 탄도가 안나오던게 지금은 아주 조금 괜찮아졌는데 비거리가 줄어버리니까 그게 스트레스입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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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뜨고 멀리 안가는 드라이버 쓰시고 계신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