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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에 박힌 볼을 벌타없이 구제받을 수 있다...
입니다.
개정 (2019) 전에는 일반구역 페어웨이이하의 잔디높이에서만 박힌 볼 구제를 받을 수 있었는데
개정 후에는 러프까지 박힌볼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링크에 있는 박힌 볼의 기사가 뭔가 잘못 쓰여졌다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뭔가 가치관의 혼란까지 오는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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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러프(풀이 긴 일반구역)에 박힌 볼은 구제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러프의 모래에 박힌 볼은 구제가 되지 않고
러프인데도 모래에 박히지 않은 볼은 구제가 벌타 없이 되는 것인가요?
이러면 그냥 꺼내놓고 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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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 러프를 포함하여 일반구역에서 박힌 볼은 구제가 가능한 것으로 변경되었읍니다.(2019년)
(예외: 러프지역에서 모래에 박힌 볼은 구제가 안됨)
전에는 페어웨이의 짧게 깎인 잔디 이하의 짧게 깎인 곳에서만 구제가 되었었읍니다.
- 윤 석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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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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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힌 볼의 범위가 궁금하네요. 디봇이 심하게 난 곳에 박혀 있는 경우도 해당되는지... 디봇이라도 얹혀져 있는 곳은 당연히 구제가 안될 듯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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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눌러보시면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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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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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어웨이까지만 가능하겠지 했는데요. ㄷ ㄷ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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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힌 볼의 기준이 따로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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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힌 볼 그림은 기사 링크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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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굴이나 쥐구멍같은데에 들어가는경우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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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나 페스큐가 있는데 비가 많이 왔거나 해서 박힌 경우에 구제가 되는 것이고 러프지역에서도 풀이 없어서 모래만 있는 경우엔 구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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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이 정답입니다. 맨땅은 구제와 상관이 없구요, 박혔거나 puddle place.. 진흙같은 곳에서 역시 무벌타 드롭가능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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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맨땅은 상관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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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덴 안되는 거죠. 또 박혀있어야 하니까 볼을 치웠을 때 박힌 자국도 있어야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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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에서 무성한 풀을 뚫고 모래도 뚫고 박힐 가능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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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PGA에서는 이럴 가능성이 적지만 우리나라에는 B컷 정도의 러프도 많기 때문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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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어떤 공이 구제된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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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힌볼 정의가 있어요. 골프규칙 16.3.a.2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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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위에 있는 건 구제대상이 아니죠. 기사 링크에 예시 그림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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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YwbhDbnG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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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확한 예시를 찾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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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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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의 이 경우는 애매하네요. 풀이 없는 러프지역의 모래에 박힌 볼은 구제가 안되거든요. 경기 뛰시는 나프로님께서 확언해주셨지만 tv나오는 정도의 중계하는 경기라면 경기위원을 불러야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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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pga에서 어느선수가 러프에 박힌 볼때문에 경기위원 불러서 얘기하더니 그게 이 룰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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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리드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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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좋은 룰이네요 ㅎㅎ 동남아에서 치다보니 비가 자주와서 그런지 공이 땅속에 반쯤 박히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이제 고민하지 않고 빼서쳐도 되겠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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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스콜로 인해 질척거리는 땅이 됐을 때는 저런 룰 적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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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절대로 공을 안만지고 쳐왔는데, 룰을 숙지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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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절대 볼을 건드리지 않는 게 룰의 대원칙이라고 알고있었는데 박힌 볼 예외조항이 있네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