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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격적인 룰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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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15 12:26:13 조회: 6,661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6 ]

본문

러프에 박힌 볼을 벌타없이 구제받을 수 있다...

입니다.

 

개정 (2019) 전에는 일반구역 페어웨이이하의 잔디높이에서만 박힌 볼 구제를 받을 수 있었는데

개정 후에는 러프까지 박힌볼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링크에 있는 박힌 볼의 기사가 뭔가 잘못 쓰여졌다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뭔가 가치관의 혼란까지 오는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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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러프(풀이 긴 일반구역)에 박힌 볼은 구제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러프의 모래에 박힌 볼은 구제가 되지 않고
러프인데도 모래에 박히지 않은 볼은 구제가 벌타 없이 되는 것인가요?
이러면 그냥 꺼내놓고 치는 건데요.

- - - - - - -
답 : 러프를 포함하여 일반구역에서 박힌 볼은 구제가 가능한 것으로 변경되었읍니다.(2019년)
(예외: 러프지역에서 모래에 박힌 볼은 구제가 안됨)


전에는 페어웨이의 짧게 깎인 잔디 이하의 짧게 깎인 곳에서만 구제가 되었었읍니다.


- 윤 석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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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박힌 볼의 범위가 궁금하네요. 디봇이 심하게 난 곳에 박혀 있는 경우도 해당되는지... 디봇이라도 얹혀져 있는 곳은 당연히 구제가 안될 듯 하고.

    1 0

기사 링크 눌러보시면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심지어 본인 볼 들어서 확인하는 것도 무벌타 허용입니다!

    0 0

헉, 저도 몰랐는데...
러프도 가능하게 개정되었군요.

    1 0

저도 페어웨이까지만 가능하겠지 했는데요. ㄷ ㄷ ㄷ

    0 0

박힌 볼의 기준이 따로 있는건가요?
러프적중률이 높은 저의 경우 이 룰을 잘 숙지해두면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0

박힌 볼 그림은 기사 링크에 있습니다.

    0 0

토끼굴이나 쥐구멍같은데에 들어가는경우가 있어서
잔디가 젼혀 없는 땅바닥 속으로 박힌 경우에 구제가 되는것이고
공 들어서 바닥을 확인해서 풀없는 땅바닥인 경우에 한정해서 구제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회중에 경기위원 불러서 선수랑 대화하는데 공 들어보고 바닥을 보더니 구제 안된다고 한걸
본기억이 있습니다.

    1 0

잔디나 페스큐가 있는데 비가 많이 왔거나 해서 박힌 경우에 구제가 되는 것이고 러프지역에서도 풀이 없어서 모래만 있는 경우엔 구제가 되지 않습니다.
경기위원이 안된다고 했던 경우는 아마 흙이 묻을 정도로 박혀있지 않고 러프위에 떠있었을 경우였을 거라 추측해봅니다만...

    2 0

이 말씀이 정답입니다. 맨땅은 구제와 상관이 없구요, 박혔거나 puddle place.. 진흙같은 곳에서 역시 무벌타 드롭가능하죠.

    0 0

아... 맨땅은 상관이 없나요
간혹 러프인데 풀은 가뭄에 콩 나듯 드문드문 나 있고 잔디가 너무 짧아서 맨땅과 다름없는 러프도 많은데 거기서는 구제가 안되나보네요

    1 0

그런덴 안되는 거죠. 또 박혀있어야 하니까 볼을 치웠을 때 박힌 자국도 있어야할 겁니다..

    0 0

러프에서 무성한 풀을 뚫고 모래도 뚫고 박힐 가능성이....?

    2 0

그렇죠. PGA에서는 이럴 가능성이 적지만 우리나라에는 B컷 정도의 러프도 많기 때문에요.

    0 0

정확히 어떤 공이 구제된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0 0

박힌볼 정의가 있어요. 골프규칙 16.3.a.2을 보시면

박힌 볼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한하여, 플레이어의 볼은 박힌 볼이다.
1) 플레이어의 볼이 직전의 스트로크로 인하여 생긴 그 볼 자체의 피치마크 안에 들어간 채,
2) 그 볼의 일부가 지표면 아래에 있는 경우

볼이 지표면 아래가 아니라 풀 위에 있는건 구제 대상이 아닙니다.

    2 0

풀 위에 있는 건 구제대상이 아니죠. 기사 링크에 예시 그림 있습니다.

    0 0

https://youtu.be/DYwbhDbnGwI
8분23초쯤에서 봤는데..이정도 박힌공 말하지 않을까요?

    1 0

아주 정확한 예시를 찾으셨네요
드롭 방법도 쉽게 설명해 주시고!
나프로님 짱!

    0 0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영상에서의 이 경우는 애매하네요. 풀이 없는 러프지역의 모래에 박힌 볼은 구제가 안되거든요. 경기 뛰시는 나프로님께서 확언해주셨지만 tv나오는 정도의 중계하는 경기라면 경기위원을 불러야할 것 같습니다.

    0 0

얼마전 pga에서 어느선수가 러프에 박힌 볼때문에 경기위원 불러서 얘기하더니 그게 이 룰이었군요.

    1 0

패트릭 리드였죠.

    0 0

오호 좋은 룰이네요 ㅎㅎ 동남아에서 치다보니 비가 자주와서 그런지 공이 땅속에 반쯤 박히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이제 고민하지 않고 빼서쳐도 되겠네요 ㅋㅋ

    1 0

동남아 스콜로 인해 질척거리는 땅이 됐을 때는 저런 룰 적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겠습니다.

    0 0

정직하게 절대로 공을 안만지고 쳐왔는데, 룰을 숙지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1 0

저도 절대 볼을 건드리지 않는 게 룰의 대원칙이라고 알고있었는데 박힌 볼 예외조항이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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