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머리 올린다' 라는 표현이 왜색이라는 의견이 있으셔서, 시기적으로 불편하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으나
빠른 이해를 위해 사용하였으니 널리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회사 동료들이랑 라운딩을 가게 됐는데, 그 중 1명이 머리를 올리게 됩니다.
그 친구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를 나머지 3명이 나눠서 부담해야 할까요?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서서요.....
참고로, 부끄럽지만 저의 경우에는 거래처에서 접대를 받는 자리였고,
집에 계신 전여친의 경우에는 당연히 제가 다 부담했구요...ㅎ
물론 정해진 룰은 없으나 골포 횐님들 경우에는 어떤가 궁굼해서 문의 글 올립니다.
|
|
|
|
|
|
댓글목록
|
|
네?? 머리올리는데 왜 비용을대주죠....
|
|
|
전 처음들어봐요~
|
|
|
전 회사 사람들이 내줬습니다...
|
|
|
접대한다면 전담캐디도 붙여주기도 하죠 ㅎㅎ 사이좋고 여유있으시면 뭐..그분은 평생 못잊겠죠. 전 상사가 식사 및 라이딩, 모자 구매까지 해줬는데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다가 나중에 구력이 쌓이니 그분이 엄청 챙겨주신거더라고요.
|
|
|
저 같은 경우는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각자 계산하고 밥 얻어먹었습니다. 캐디분에게는 만원 드리면서 처음온 친구 잘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
|
|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딱 답은 없는거 같고요
|
|
|
잘 이해 안가는 부분이네요.
|
|
|
저는 머리 올리는날에 친구들한테 저녁식사 소고기 사준거같네요 나머지 그린 캐디 카트는 다 엔빵이었습니다 ^^ |
|
|
회사 후배 머리올리는데 저 포함 선배 셋이서 그린피, 카트비, 캐디비 부담해줬고요.. 후배가 점심 사더군요..
|
|
|
첫라운딩가는 친구있으면 캐디한테 잘.케어해달라고 팁정도 주거나
|
|
|
예전에는 그렇게 했습니다
|
|
|
지인 첫 라운딩때 캐디분께 처음이니 신경써달라고 저 포함 동반자들이 팁을 챙겨주는 정도였습니다 ! |
|
|
골프 머리 올리는 문화가 바뀌었습니다.
|
|
|
예전엔 사회선배들이 동반자로 첫라운드를 했으니
|
|
|
머리 올리는 비용 내주는건
|
|
|
왜 내주죠 ㄷㄷㄷ
|
|
|
그런 말씀하시는 분 있으시면 여기 게시판 함 보여주세요 ㅎㅎ
|
|
|
규칙이 어디 있나요 ㅎ 마음 가시는대로~
|
|
|
저는 머리 올려주신분이 캐디피를 내주셨는데
|
|
|
머리 올리는.지인은 끝나고 밥사고
|
|
|
보통은 비용 내주지 않나요? 머리 올린분은 밥 사고요~ |
|
|
이건 완전 케바케인거 같아요 사실 3명이 나누면 얼마안되니 친한사이면 내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경우도 머리올릴때 동반자분이 내주셨고 저도 후배머리올려줄때 내준적도 있고 안내준적도 있는거 같네요 본인맘이죠 |
|
|
그냥 엔빵하세요 |
|
|
10년전에도 머리 올리는 비용 그런거 없이 각자 부담했었습니다 ㅎㅎ 친구들사이에 문화가 다른듯하네요. 저희는 비용 모두 밥값 까지도 더치페이. 팁만 개별로 주는데, 캐디팁도 머리올리는 사람한테는 만원정도 준비했다 주라고 알려주는 정도로 진행했습니다. 동반자들이 캐디분에게는 처음이라고 잘부탁드린다고 얘기하고, 그럼 머리올리는 사람이 알아서 팁 주고 했어요 ㅎㅎ |
|
|
옛날사람이라 그런가...윗글 처럼 내주셔서 저녁을 그린피만큼샀고..2차는고생했다고 또 얻어먹고 한동안 도식락취급도 당해보고 10년 이상 아직도 친하게들 지내고 있습니다.
|
|
|
엔빵 & 머리 올리시는 분이 뭔가 챙겨오라고 애기해 주셔용~ |
|
|
저도 작년 머리 올린 골린인데요 골린이 입장에서 보면 머리 올린다란게 꼭 상대방이 다 해준다는 인식이 있었어요
|
|
|
8,90년대부터 골프 오래 치신분들은 그렇게 알고 계시더라구요. 동반자들이 골프비용 내주고, 머리 올리는 사람이 뒷풀이 거하게 쏘는걸루요.
|
|
|
저 포함 직장동료로만 4명 나간 적 있는데 한 분이 첫 라운딩이셨어요. 그카캐는 더치, 라운딩 후 첫 라운딩이신 분이 부담되지 않는 식사(순대전골) 한 턱 내셨어요 ㅎ |
|
|
그룹마다 선호하는 문화라 딱히 이렇다 저렇다 하긴 그렇네요
|
|
|
얼마 전 회사 후배 머리 올릴 때 골프장 비용은 열외 했었습니다. 라운딩 후 식사 비용은 후배가 냈구요.
|
|
|
요즘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생소할수 있으나 처음 필드 나갈때는 보통 친한 지인들이 데리고 나가면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비용도 대주고 했습니다. 문화라기보다는 그냥 정으로 그러는게 아닐까 싶은데 모르는 사람 머리올리는데 돈대줄 필요는 없지요; 머리올리는데 모르는사람 껴서 나가는것도 참... |
|
|
점심 식사하고 돌아오니 댓글을 많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
|
원칙은 사실 없죠.
|
|
|
연륜이 있으신 분들일수록 내주시는 거 같아요.
|
|
|
사위사랑 장난 아니시네요^^b
|
|
|
전 회사 행사로 으르신들하고 갔었고
|
|
|
N빵이 국룰이죠
|
|
|
헉, 제가 반대로 알고 있는건가요?
|
|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
|
저는 머리 올릴때
|
|
|
그냥 각자의 그 모임만의 문화라서 정답은 없는것 같네요.
|
|
|
비용 부담여부는 세대별 나이별로 다 다르지만 하나 확실한건 부담해주는 비용만큼 혹은 그 이상을 배풀어야 한다는건 불변합니다. 1/n 하면 그 배풀어야 하는 무언가가 없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전 골프인구가 적고 소득대비 비쌀 시기에는 나와 라운딩을 같이 갈 누군가가 생겨 기분이 좋다 혹은 환영한다의 개념으로 시작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업이나 영업쪽은 배풀고 받고 하는 문화가 있고 일반 회사원이나 월급쟁이들은 그런문화가 사라지는 추세고요. |
|
|
관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동반자들이 라운드 비용은 부담하고 뒷풀이를 뉴커머가 하는게 보통으로 알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