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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던 곳이지만 경사가 좀 있고 꺽긴 홀들이 많아 공도 많이 잃어버리던 곳인데.
그분이 오셨는지 비록 9홀 뿐이지만 버디 2개 더블 하나로 이븐을 쳤습니다.
첫홀에 해매고 더블하면서 캐디님의 템포가 빠른다는 한마디 듣고 백스윙 탑에서 잠시 멈추차.. 라는 생각으로 라운딩을 이어갔습니다.
그 이후 거의 모든샷이 완벽하게 맞아가면서..
3홀 파3에서는 핀근처 엣지에 떨어진것을 생애 첫 칩인 버디하고,
그 다음 파5에서는 투온 시도가 엣지에 떨어져서 이글 펏을 너무 과감히 해서 홀에 들어갔다 나오는바람에 2연속 버디를 했네요.
그 이후로도 레귤러 온이나 엣지에 떨어지면서 계속 버디찬스가 왔고 홀을 스치는 아까운 버디펏이 이어졌네요.
그래서 이 감각을 그대로 가지고 다음 라운딩에 갔으나..
네.. 그분은 가셨더군요.
드라이버도 몇개 죽고 어프로치도 잘안되고.. 원래 핸디 수준이 90개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시 그분이 오길 기대하면서 다시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P.S. 요새 여기에 사진 업로드하려면 계속 실패하는데 다른분들도 안올라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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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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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우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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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긴 하더군요 네이버앱을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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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라베할 때 토우의 무게를 느끼면서 스윙하면 된다고 그분이 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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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루만에 가실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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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필드 81타 라베하고 그 감을 쭉 이어가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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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실껍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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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돌아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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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기도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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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오셨다 한번 안오셨다 하니 담번이 오시는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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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이 친구들이랑 내기하는 순번인데 꼭 오셔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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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72에서 치는데 공이 맞는 족족 그린 핀 옆에 올라가서 계속 버디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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