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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그럭저럭 공이 잘 맞아나가서.. 90대초반을 치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는 안정적인 80대중반 인데요.. ㅎㅎㅎ
올해, 아이언을 피팅 받아 새로 마련하고, jpx923 dg 105 S200.
레슨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스릭슨 zx5 벤투스 블루 tr 5s 를 마련해서, 그럭저럭 잘 맞고 있고요.
퍼터는 기존 퍼터들 중 레슨 프로와 골라서 하나를 정해서 뭐 그럭저럭 치고 있고요.
웨지도, 이번에 테일러메이드로 마련해서.. 잘 치고 있습니다.
지금 들고다니는 클럽은 13개 입니다.
드라이버 - 220~230m
3번 우드 - 캘러웨이 매버릭 맥스 - 200m 정도
4번 아이언 - 캐리 175, 런포함 185m
P - 120m
G - 110m (추가 주문했습니다. 기존 50도 웨지를 썼는데, 어차피 풀샷 전용이라, 아이언이랑 같은 샤프트에 49도를 쓰는게 더 좋더라고요.)
52도 - 100m 이하
58도 - 60m 이하 및 벙커
총 13개의 클럽입니다.
최근 라운드에서 4번 아이언이 잘 맞아 나갑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180m 정도 되는 거리에서 5번 레귤러온 시켰습니다. (런빨로 올라간거라 운도좀 따랐지만, 잘 치기도 했어요.)
4번 아이언이 잘 맞으니, 3번 우드를 페어웨이에서 칠 수가 없습니다. 거의 짧은 홀 티샷용으로만 씁니다.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는거죠.
마찬가지로, 에픽 4번유틸, 에픽 헤븐우드도 가지고 있는데. 이게..
4번 유틸은 180 혹은 그 이상, 에픽 헤븐우드도 180정도 밖에 안날아갑니다.
180~190 사이를 칠수 있는 채가 3가지가 있는데.. 그중 아이언이 가장 효과가 좋은셈인데요.
아 2번 드라이빙 아이언 95그람 짜리도 하나 있는데.. 이걸 다시 연습해 볼까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사실 문제는 우드류의 거리가 짧은게 문제가 맞는거 같기는 해요..
일단 아이언과 비교했을때 드라이버가 너무 짧은게 첫번째 문제이고요.
3번우드, 헤븐우드, 4번 유틸도 4번 아이언 거리밖에 안가는게 문제가 맞는거 같은데.. 이게 고칠 수가 없으니..
조금만 힘이들어가면 유틸이나 우드는 죽어버리는것도 문제고요. 안죽일려면 4번 아이언 거리 밖에 못가고.. ㅎㅎ
여튼, 이런 상황에서 뭔채를 추가 하면 좋을까요?
웨지도 P, G, 52, 58 4개나 있는거라.. 뭐 딱히 벙커에서 한번에 못나온것도 아니고.. 추가를 할 필요가 있을까 싶고요..
뭔 특수한 채가 있어서.. 언덕에 걸린 옆라이 러프에서 150m 레이아웃 할 수 있는 짧은 유틸 같은 생각을 하다보니..
혹시 이런 상황에서 추가할 수 있는 좋은 채를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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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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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으면 굳이 추가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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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것도 고민을 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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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80초중반 치려면 지금 구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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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으로 만들어진게 지금 클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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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나를 추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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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유틸을 4번 아이언 대신 써야 하는 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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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유틸은 3번 아이언과 거리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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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유틸을 연습을 해봐야겠네요.. 그럼.. 아 이거 똑바로 쳐본적이 없는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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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95000738님의 댓글 온달950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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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롱아이언은 싱글의 지름길이라고도 합니다. 롱아이언도 잘치시는데 아이언을 그린에서 런이 좀 생기는걸로 바꾸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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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은 계속 레슨받으며 연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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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급이나 머슬백은 스핀량이 많아서 그린에서 런이 조금 발생합니다. 예를들면 튀는 그린이 아닌 좀 받아주는 그린에 경우 7번으로 온그린에 적중시 캐리에서 런 발생은 머슬백이 3-5 미터, 투어급이 4-6, 일반캐비티가 5-10, 중동구조가 7이상정도 대충 보면됩니다 웻지가 대표적인 머슬백클럽인건 아시죠 웻지가 그린에서 런이 적은 이유가 스핀량 때문입니다. 일반 캐비티로 런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하이샷으로 탄도를 높게 만들면 런 발생이 줄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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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이 스핀량이 많은건 잘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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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클럽을 잘 쓰시면 14개도 부족하다 느낄수 있지만 3번 우드를 티샷용으로만 쓰신다면.. 그리고 4번 아이언을 티샷 제외 가장 긴클럽으로 생각하신다면 딱히 추가하실게 있나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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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4번 유틸을 추가하고.. 3번우드, 4번 유틸을.. 연습을 계속 해야 겠네요.. 제거리 나올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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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전체적으로 거리가 비슷하신데 드라이버 거리는 아이언 대비해서 짧지 않고 적절하십니다. 저 거리가 런 포함이라면 조금 짧아 보이기도 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3번 우드 거리는 짧은거 같고(잘 치면 드라이버랑 10m~20m 정도 차이납니다), 4번 유틸도 4번 아이언보다는 10m 정도 길게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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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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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우드 티샷용으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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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드라이빙 아이언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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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번 드라이빙 아이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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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에서 2번 들면 떨려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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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티에서 쳐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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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특이하게 긴 골프장이 아니면.. 8번 이상은 거의 없는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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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랑 52가 너무 가까워서 하나가 용도가 떨어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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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웨지는 히스토리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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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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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두개 들고 다니려고 보니.. 캐디한테 미안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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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런보다 러프나 이상한 라이에서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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