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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한 샤프트 추출기를 사봤습니다.
전부터 눈독들이던게 골프웍스의 간단한 제품인데
가격차이가 꽤 나서 그냥 알리에서 질렀어요.
쿠폰하고 코인 쓰고 하니까 배송비 세금 포함 US$35 쯤 냈으니 싸긴 합니다.
샤프트 물리는 고무 부품이 두가지 있는데 둘다 본체에 그냥은 안 들어가서
옆에 나사를 풀러서 느슨하게 넣고 다시 조여주고
그것도 모자라서 바이스로 꽉 조여줬습다.
그리고 토치로 달구고 나사 돌려 밀어내는데
샤프트가 고정이 안되어서 딸려올라오더라구요.
동봉된 테이프를 붙이고 했는데도 마찰력이 약한가봅니다.
일차 실패.
고무 부품을 예전에 골프웍스에서 샀던걸로 교체해서 재도전했는데
그부분 마찰력은 괜찮았는데 고무 부품 자체가 딸려와서 2차 실패.
그런데 한 1인치쯤 당겨졌습니다. 일단은 희망적.
고무 부품을 반 걸치게 물리고 앞부분에 힘줘서
밀려가지 않게 잔머리를 좀 써봤습니다.
그랬더니 잘 빠지네요.
근데 어쩌면 이전 실패들이 토치로 충분히 달구지 않아서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추출기 나사 풀고 조으고 하다가 부러져서 화났는데
집에서 대충 비슷하게 맞는걸 찾아서 끼워놨고
그 나사는 꽉 조으지 않아도 되는것 같더라구요.
우여곡절 끝에 어댑터들을 분리하긴 했습니다만
언제나 그렇듯 첫 시도는 쉬운게 없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은 이런거 별 필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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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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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샤프트는 힛건으로 데우고 그냥 손으로 잡아 뜯으니 되더라구요. 근데 힛건이 좀 오래걸리는것 같아서 얼마전에 토치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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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분은 잘 돌아가서 신경도 안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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