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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넙대대한 헤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 애정은 덜 갔지만,
만족도만 놓고 보면 결국 TSi2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타감은 물론이고 관용성까지 부족한 부분이 없었고,
지금 생각해도 참 완성도가 높은 드라이버였네요.
반면 TSR과 GT는 개인적으로 다소 정체성을 잃고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GTS2는 예전 TSi2처럼 약간 넙대대한 형태가 다시 돌아온 것 같아
어드레스 시 안정감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타감은 오히려 퇴보한 느낌이 들더군요.
GTS4는 마치 TSi3의 부활을 보는 듯했습니다.
어드레스도 너무 편했고 성능도 만족스러워서 끝까지 고민했지만, 주말 골퍼인 제게는 다소 과한 스펙이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GTS2를 선택했습니다.
지난달 수령 후 꾸준히 연습 중인데, 솔직한 심정으로는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굳이 기변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기존 모델에서 넘어올 만큼의 감동이나 확실한 차별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닥?"이라기보다는 "굳이?"에 가까운 느낌이네요.
타이틀리스트 신모델이 나올 때마다 시리즈별로 거의 다 구매해 왔지만, 이번만큼 설렘이나 감흥이 적었던 적도 드문 것 같습니다.
게시판 분위기와는 조금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혹시 기변을 고민하시는 분들의 뽐을 조금이라도 식혀드리고자 적어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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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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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tsi3주전으로 쓰다 gts4로 넘어왔는데. 저는 로프트만 8도로 낮춰서 탄도 낮아진꺼 빼고 달라진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새채효과는 아직 있습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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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i3은 잘치지도않는데 하나 쟁여놧는데 , 잘한짓같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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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R3 사용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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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6개 정도의 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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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TSi2를 썼었는데 이번에 페이스 크랙이가서 TSR2로 유상 AS보내서 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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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S3 첨나왔을때 좋았었고 tsi때 실망했다가 tsr때 다시 좋아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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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i3 사용중이라 gts4로 넘어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마음이 차분 해지는 글이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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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tsi 가 타감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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