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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좀 빠르게 골프에 입문해서 구력은 대략 20년 가까이 되고.. 스코어는 80대후반~100대로 폭넓고 다양한 라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스코아에 그리 연연하지 않는 스타일이며 관심은 라운딩 후 술자리(맛집 등)에 더 큰 편 입니다.
최근 드라이버 장비병에 빠져서 1년 동안만 6번 채를 교체했고.. 현재는 브릿지스톤 B2에 후지쿠라 스피더 NX 샤프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최근 퍼터에 관심이 커지면서 한 번 교체해 볼까 고민 중 인데.. 현재 보유는 제임스밀러 탑스핀 M6 말렛 형으로 중저가 수준 입니다.
퍼터를 잘하지도 그렇다고 그닥 집중해서 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언제부터인가 계속 스카티 카메론과 베티나르디와 같은 고가의 모델에만 온통 관심이 쏠리네요.
가지고 있는 탑스핀 말렛 퍼터 또한 짧은 거리에서 직진성이 매우 좋아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전혀 흠 잡을데 없는데.. 요즘은 골프장에서 퍼터 꺼낼때 마다 왜 이리도 밉고 못나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과연.. 성능면에서 별로 나쁘지 않은 이 퍼터를 버리고 폼나고 화려한 고가의 퍼터로 바꿀 때 얻는 장점이 무엇이지? 하는 부정적 생각도 있지만... 마음은 자꾸만 스카티 카메론... 특히 베티나르디 말렛형 이노바이로 기울기만 합니다.
과연... 스카티나 베티 같은 고가의 퍼터로 바꾸면 퍼팅 퍼포먼스가 나아질런지? 아니면.. 그냥 눈만 행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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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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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채탓을 안하게 되는거만 해도 충분히 변경 사유가 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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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린이지만.. 최근 베티나르디 SS09 영입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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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퍼터를 정말 못해서 이거저거 사모으고 써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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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동안 가성비만 쫒다가 작년초부터 베티 SS28, 이노바이를 각각 영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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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퍼터 바꾸고 엄청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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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글을쓰신시점에서 새로운 퍼터가 필요로하지않나싶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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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자주 바꾸면 퍼팅 실력이 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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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음은 정해지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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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사면 연습량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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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이노바이..로 지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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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베티 이노바이쓰고 만족하는데 자꾸 동반인들이 그돈이면 스타티 샀겠네~~ 라며 구찌를 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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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딜바다는 퍼터는 바꾸는게 아니고 기추하는거라고 배우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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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싼거 써보고나서 내탓이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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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느덧 세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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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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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스카티 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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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에서 어떤 클럽보다 많이 사용하는 클럽이라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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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개인 습관하고도 관련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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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 서클티나 베티 헥스티까진 못가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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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이븐롤 er zero퍼터 바꾸고 안정감이 달라진걸 봤습니다. 자기한데 맞는 퍼터가 얼마나 영향이 큰지 조금은 알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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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퍼터 어느덧 6개인데 중요한 라운딩에는 스카티는 정작 잘 안 갖고 나가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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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가 종류별로 많은 큰 전문샾 가셔서 한시간 정도 이 퍼터 저 퍼터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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