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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골프 치면 당연히 비매너 구찌(치려는 순간에 말 거는 등)를 하지는 않지만, 멘탈이 안 강한 사람이라면 몇 마디 말로 치기 직전에 사람을 울리고 웃겨서 제대로 된 샷 구사가 어렵게 만드는데
이렇게 넣는 구찌는 실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비매너일까요? 본인 실력이 그리 대단할 것은 없는데, 상대방을 주저앉혀서 못 치게 한다는 점에서는 비매너라 볼 수도 있겠고, 모든 스포츠에는 상대방의 신경을 긁어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못하게 만드는 작전이 있다는 점에서 엄연히 실력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일단 그 친구는 남 실력 깎는 디버프 능력도 엄연히 능력이라고 당당하긴 합니다. ㅎㅎ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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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구찌 넣고 받으면서 치는거죠 친한 사이끼리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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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는 비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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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마이클 조던 같은 선수들도 트래쉬 토킹이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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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로 얘기하길래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예좀 들어주세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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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예를 들기는 힘든 이유가, 특별한 단어나 무엇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그 상황에 맞게 툭 던지는데 그게 너무 시의적절해서 빵 터뜨리는, 그런 유형의 구찌입니다. 어이가 없어서 같이 웃는데 지나고 나면 슬며시 부아가 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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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실력이냐 아니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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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실력이죵 골프 실력 아니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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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만의 재능인 듯요. 기분 나쁜 구찌가 아니고 빵 터지는 유머? 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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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실력이 아니고 구찌 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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