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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무게추만으로 구질의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
카포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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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16 10:11:25 조회: 8,496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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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몸탓은해도 채탓은 안하는 편인데
최근 아이언의 샤프트를 120그램에서 100그램으로 바꾼 후
고질적인 푸쉬에서 베이비드로우로 변화된 경험을하여
클럽셋팅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현재 드라이버가 슬라이스or 페이드구질인데 무게추를 기존보다 2~4그램 가벼운것을 쓰는것만으로 구질의 변화가 가능할까요?

샤프트 교체는 일단 비용에 따른 위험부담이 큰 관계로
무게추 변경만으로도 유의미하다면 우선 무게추부터 바꿔볼까합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물론이죠.

헤드의 무게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스윙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무게 중심이 toe에 가깝게 setting이 된다면, hook을 좀 방지해주구요,
무게 중심이 heel에 가깝게 setting이 된다면, 슬라이스를 방지해주죠 (head rotation이 더 잘 돌아갑니다)

하지만 swing weight가 살짝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익숙하게 치고 싶어하죠.

    3 0

네 답변 감사합니다
무게추 위치조정은 안되는 모델이라
일단 무게만 조정을 해볼까합니다

    0 0

헤드가 무거울수록 헤드가 늦게 떨어져 열릴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로 헤드가 가벼울수록 헤드가 빨리 떨어져 닫힐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2 0

저도 그걸 기대하고 바꿔볼까합니다

    0 0

음 근데 헤드가 무거우면 더 빨리 떨어지는것 아닌가요?
저는 이 관계가 항상 헷갈리던데. ..

    0 0

셋팅값에 따라 달라집니다.
렌치랑 무게추랑 들고 다니면서 샤프트 넣다 뺏다 연습장에서 교체 한다고 장관님께서 쪽팔린다고 뭐라 하셨지만
치는 족족 달라집니다.
한참 그러다가 지금은 무게추랑 샤프트 각도랑 제일 잘 맞는거로 ㅅㅔ팅후 치는데 좋습니다.

    0 0

샤프트에 비해서는 훨씬 염가에 테스트 가능하니 무조건 해보세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페이드 구질이라면 아마 구질 변화는 필요 없으실텐데요?
슬라이스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흔히 살면 페이드 죽으면 슬라이스라고 농담으로 하지만 페이드면 굳이 구질 변화가 필요할까요?

    0 0

일단 무게추를 한번 빼 보시면 명확해질듯하네요 ^^

무게추 위치에 따라도 달라집니다~ ㅎ

    0 0

무게추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우리는 스윙차이가 너무 크기때문에 무게추 조금 차이로 변화가 없습니다..
실제로 프로분들 테스트 결과로도 무게추 바꾼걸로 구질차이는 없었다는 자료도 있었습니다..
그냥 개인 감성차이인거 같습니다

    0 0

관련된 실험영상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pUIipgw8cyo

    0 0

변화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질량이나 무게중심이 변화하는데 움직임 같다고 하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이게 같다면 핫멜팅 같은 고전적 피팅 방식도 다 사기 행각이고,
메이저 브랜드들이 AS를 감수하며 굳이 복잡한 구조의 호젤과 슬라이딩 시스템을 붙일 이유도 없고요.
몇십개를 쳐 놓고 탄착군을 봐야지, 하나 치고 어 왼쪽 다시 하나 치고 어 오른쪽 해서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헤드는 중요치 않고 샤프트가 중요하다는 말은, 반발력 제한의 결과로 초속 차이가 크지 않으니,
결국 적응하면 다 칠 수 있다는 말이지, 헤드가 어떻게 되도 다 똑같다는 말은 아닐 것 같습니다.
헤드가 출발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걱정은 그냥 이런 행위가 정말 스코어를 바꿀까,
열리든 닫기든 또 적응하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싶은 의문이 있긴 하고,
그래서 이런 게 자체적인 주화입마가 되지는 않을까 싶은 것이고...
말씀하신대로 추가 고정된 제품이라면 대부분 후방에 떡 하니 자리잡고 있을 것인데,
무게를 내리면 백스핀과 관용성을 동시에 내리게 되는 결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고,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향성에는 영향이 다소 적을 것 같은데,
어느정도 이런 쪽에 소질과 재미를 가진 분들이 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위 심짱 실험처럼 납 테이프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s - 위 심짱 실험에 연구원님은 무게 차가 크지 않다고 말해 주시는데,
토우에 납 두장 붙인 것을 너무 어색해서 못치면 못치지, 느끼지 못할 분은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계니까 저 정도 치는 거지, 느낌 완전히 다른 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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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가 가벼워지면
1) 스윙웨이트는 가벼워지지만
2) 샤프트 cpm이 올라갑니다
사람마다 다를텐데 저는 1번보다 2번이 훨씬 체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윙은 편해지는 대신 공에 임팩트 되는 순간 샤프트를 한체급 올린것 같은 느낌이...
결론은 한번 체험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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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있습니다. 패러다임 드라이버 구매 후 먼가가 좀 어색해서 피팅업체를 방문하였습니다. 스윙 점검 후 헤드무게를 좀 낮출것을 권고 받고 3그램 정도 낮은 추로 교체했더니 헤드스피드가 증가 하였고, 방향도 개선이 되었어요.

패러다임이 좋은건지 클럽밸런스가 제 스윙에 맞게 변경된건지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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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이유로…알아보고싶어서…6그램 무거운거 가벼운거 사서 쳐봤습니다. 대부분 4g이상되야 차이를느낄꺼라는글들을보고…저는 기본이 스트레이트일때 무거운게 좀 오른쪽, 가벼운게 왼쪽으로 방향성 확인하고 가볍게 셋팅해서 사용합니다. 샤프트가 가벼울수록 차이가 많이느껴지는거같습니다.
이후로 여러모델을 가볍게사용했는데.., 6s이상은 차이느끼기는 좀 힘들었던것같습니다.  핑의경우는 무게추가 기본적으로 20g이 넘어서 빼고쓰는게 힘들지만 기본적으로 10g이내 무게추가 대부분이라 한번 빼고 쳐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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