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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게 된 골프 규칙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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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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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17 15:33:29 조회: 6,08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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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 외에 방향 잡이 금지

 

  공에 그려진 표식 외에 얼라인 스틱 등 기타 다른 도구를 이용하여 방향을 잡는 것은 반칙이라고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 것 때문에 한국 필드에서는 일종의 기본 매너처럼 장착되어있는 채 여러 개 가져 가서 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더군요. (채를 방향 잡이와 아예 상관없는 쪽으로 내려놓아야 혹시 모를 규칙 위반을 피할 수 있음)

 

 그동안에는 일종의 루틴으로 공 나갈 방향을 잡은 후, 공 뒤에 십자가를 긋고 어드레스에 들어갔는데, 당연히 잔디에 직접 성호를 긋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긋는다 한들 잔디에 흔적이 남는 것도 아니지만 이 행위도 규칙 위반이더군요.

 

 

2. 벙커에 헤드 대기 금지

 

 보통 임진한 클래스라든가 기타 다른 교습을 보면 채로 공 뒷부분을 힘차게 때려서 모래와 함께 공을 떠내라고 교습하며, 채로 모래에 표식을 가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많이들 아시는 규칙일 텐데 벙커에 들어갔을 때는 발을 박아넣기 위해 모래를 신발로 이기는 행동 외에, 어드레스든 연습 스윙이든 어떤 경우에도 직접 스윙하기 전까지는 채가 모래에 닿으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떠군요.

 

 

이 외에 비슷한 경우로, 방향을 잡기 위해 고안된 어떤 도구라도 필드에서 쓰면 반틱입니다.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는 파트너들과 규칙을 제저하여 양해하는 선에서 할 수 있으나, 실제 경기 룰로 들어가면 방향을 잡아주는 티, 멀리 날아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 꽂아 넣고 치는 티 등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그 어떤 도구들도 깊게 따지고 들면 반칙이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 외에 흔히 하는 행동이지만, 실제로는 룰 위반인 것 알고 있으면 서로 공유해봐도 좋을 듯합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점점 규정이 완화되기는 하는거 같습니다.
벙커에 클럽 닫는것도 그렇고, 의도하지 않았다면 클럽으로 공을 건드리거나 투터치가 되어도 문제없이 완화되었죠..
예전에는 캐디가 샷할때 가까이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린에서는 물론이고, 페어웨이에서 샷하기전 근처에 백을 같은 위치에 내려놓았다는것만으로
실격을 줬던 사례도 있었죠..
대회나가는것 아니니 주변 상황에따라 서로 이해하는것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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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뭐.. 우리가 대회할것도 아닌데 굳이 규칙위반이라고 할꺼까지야 없지싶습니다  ㅎㅎ

    1 0

이것도 백돌이 시절에나 봐주지 깨백만 해도 용인 안해주더라구요.
혼자 이익 보고 친다고.. 역시 강호는 야박합니다. ㅋㅋㅋ

    0 0

이렇게 해 봤자 백돌이에게는 별로 도움 안 됩니다. ^^
볼은 보내고 싶은 방향이 아니라 친 방향으로 갑니다. ㅋㅋㅋ

    0 0

1번 당연한 규칙 위반이죠
세컨샷시 공 앞에 아이언으로 푹푹 찍거나 눌러서 에임 잡는 사람 상당히 많아서 놀랬습니다
글에 쓰신것처럼 여분 클럽을 에이밍스틱처럼 두는 사람도 있고....

    0 0

2번도 위반하는분 엄청 많이 봤습니다

    0 0

2번 어기는 분들 많죠. 그러려니...
저도 하나 최근에 알게 된 것이 있는데 대회에서는 볼주머니는 물론이거니와 주머니에 볼 있는 것도 규정위반입니다.

    3 0

해당 규정을 못찾겠는데... 혹시 해당 조항 번호 아시나요?

    1 0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못 쓴 것 같습니다. 규정위반이라고 단정지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룰 북에는 라운드 중에 휴대하는 볼의 수를 제한하는 규정은 없으며, 휴대하는 방법에 대한 제한도 없습니다.
하지만 대회에서 볼을 소지하고 다니면 마커가 의심하거나 볼을 바꿨다고 주장할 소지를 만들어주는 것이라 안넣고 다니는 것이 상책이란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1 0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0

또하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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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름 혼자만이라도 룰대로 플레이하려 노력하는데 이건 몰랐네요!!
( 하도 ob가 많이나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항상 주머니에 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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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선언 안하고 바꿔치거나
핫팩과 같은 주머니에 넣어서 공을 덥히는 효과가 있거나
하는 경우 아니면 상관 없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주머니에 들어 있기만 해도 안 된다고 하시니 "어 그런게 있나" 싶어서 규정을 찾아봤는데 아무리 뒤져도 못 찾겠네요. 스컬앤본즈님께서 해당 조항이 뭔지 답변을 주실 때까지는 단정할 건 아닌 듯합니다.

    0 0

2번은 완화된거아닌가요??

닿아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22년인가 23년 바뀐룰에서 본거같은데요
아닌가 긴가민가하네요 ^^;

    0 0

여전히 닿으면 안됩니다. 개정 전엔 “모래에 클럽 접촉 금지” 였는데, 개정된 것은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가능”으로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모래 상태를 테스트하는 행위나 공 앞뒤에 클럽을 모래에 닿게 하거나 연습스윙으로 모래를 쳐 보거나 백스윙 시 모래를 건드리면 벌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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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하기전 대기중일때
모래 성질을 알아보려고 하지만 않으면
헤드가 바닥에 닿아도 됩니다~

어드레스. 백스윙. 연습스윙 등은 헤드가 닿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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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걸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지 몰랐습니다 당연히 아실거라 생각한게 오산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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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클럽으로 에임대로 놓고 어드레스 한 다음에 샷 하기 전에만 치워 놓으면 된다고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그래도 남들 보기에 없어 보여서 규칙은 알지만 그렇게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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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걸이도 경우에 따라 구찌 대상이 될 줄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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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걸이를 진행 방향의 수직 방향, 또는 수평 방향에 꽂아 에임으로 활용하는 경우를 종종 봤는데 동반자가 봐줄 수는 있어도, 명백히 규칙 위반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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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규정대로라면 2벌타라고 그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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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홀은 일파만파라면서 줄 달린 티는 규정 위반이라는 분도 있더라고요. 혼란스럽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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