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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100돌이 수준의 실력이지만
아이언은 에이밍은 잘못설지 몰라도 각 로프트에 맡게 거리는 충분히 따박따박 보내고
언둘에이션에 의한 탑핑, 뒤땅정도만 가끔 나오는 편이어서 자신있는 반면에,
드라이버는 14개치면 10개는 오른쪽으로 터져나가는 슬라이스때메 스트레스 받아서
두어달 레슨후.. 드라이버는 비거리도 엄청 늘어나고 구질이 스트레이트, 약페이드로 바뀌어서
최근 3번 라운딩중 티샷이 죽는경우가 1~2번밖에 없었는데..
와 이젠 아이언이 말썽이네요..
드라이버는 20~30미터 늘어난 반면에
아이언은 거리가 20미터씩 줄고 ㄷㄷ
드라이버 살리려고 손을 최대한 빨리 푸는 연습을 하다보니(생각보다 빠르게 오른 허리춤에서 릴리즈 한다는 느낌)
그게 아이언까지 영향을 미친듯한데..
어젠.. 아이언은 끌고 내려온다는 느낌으로 치는데 오른발이 빠지면서 훅내지 돼지꼬랑지까지 나버리는 샷이 몇개 나와버리니
치면 칠수록 심리적으로도 위축이 되는거 같습니다. 어제도 더 이상 이거 치면 안되겠다 싶어서 후반 양해구하고 몇홀은 티샷만하고 공 집었네요
차라리 연습이든 라운딩이든 좀 쉬는게 나으려나요?
답은 레슨인거 같긴한데
암튼 골프 정말 어렵고 무섭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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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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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잘 맞으면 아이언 안맞고, 아이언 잘맞으면 드라이버 안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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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감사합니다. 아이언은 눌러치려고하니까, 몸이 돌아버리는.. 디봇은 나고 샷도 정타는 나는거 같은데 몸이돌거나 이상하네요 감이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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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디봇이 뒷땅인지 진짜 볼부터 맞고 생기는 디봇인지 필드에서 정확히 확인 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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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 지옥의 순환고리가 무한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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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갑자기 드라이버가 안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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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퍼팅이 안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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