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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의 강좌팁은 어마어마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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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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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28 23:25:49 조회: 5,000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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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공포의 강좌팁 글을 쭉 한번 훑어 봤는데요

진짜 어마어마한 정보들이 많네요

요새 드라이버가 자꾸 이상한 쪼루 훅이 많이 났는데

강좌팁글을 보다가 “천재골프”님의 3시 스윙 시리즈 3편을 정독했거든요

그리고 오늘 연습장가서 연습해보는데 첨엔 이게 정타가 맞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빈스윙좀 하고 3시 스윙을 의식하면서 드라이버를 해보니 와… 정타는 아니지만 볼스티드도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최근 발생한 쪼루는 없드라구요

그리고 아이언이 기가막히게 맞네요

오늘 그분이 오신걸수도 있지만 대만족입니다

다른분들도ㅠ강좌팁 한번씨 정독하시면 어마어마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헉 저도 어제 보고 오늘 연습가서 3시 던지기 시도해봤는데 어마어마합니다 ㅎㅎ 드라이버가 최근 들어 뭔가 막혀있었는데 시원하게 뚫린 느낌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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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웃~ 좋은 결과있으시다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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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정말 감사합니다~! 최근들어 연습장에선 훅, 필드에선 슬라이스가 나는 상태가 왔었는데 굉장히 일관성있는 스윙의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다만 아직까지 3시로 던지는 것은 아주 부드럽게 잘 되는데 3시로 던져놓고 팔로스루에서 1시로 향하는 느낌은 연습을 더 해봐야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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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보셨군요~ ^^ 단기간 볼스피드 변화가 아주 드라마틱하게 올라가는 변화가 있을꺼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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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퍼님 글보고 어제 스크린에서 쳐봤는데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한가지 물어볼게 있는데 3시 내리고 턴하면서 손을 타겟방향 전방으로 뿌려주는 느낌의 동작을 하시나요? 아니면 3시로 내린다음 돌아주기만 하나요? 후자로 하니까 정타가 맞기도 하고 가끔 푸쉬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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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타겟방향으로 뿌릴때는 강제로 심한 드로우를 걸때그렇게하고 3시내린다음 돌아주기만할때는 약드로우 또는 스트레이성 구질을 선택할때 쓰는데요. 푸쉬가 난다는건 아주 잘하고 계신거예요. 슬라이스가 나지않고 푸쉬가 난다라는건 인아웃으로 헤드가 지나가고 있으니깐요. 여기서 헤드가 조금더 일찍 닫히냐 늦게 닫히냐 차이로 푸쉬가 되고 푸쉬드로우가 될겁니다. 공위치로 조절할수도 있습니다. 정석대로 꼭 왼발 뒤꿈치 앞에 공이 있으란 법은 없지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3시 스윙의 중점은 3시로 헤드를 냅다 던지는 겁니다. 웃기게도 타겟방향과 반대 방향이죠. 그럼 그 원심력에 의해 헤드는 자연스레 타겟 방향으로 향할테고 임팩후 지나가겠지요. 이 정도가 될려면 3시로 던지는 느낌 즉 팔에(개인적으로 손목) 힘을 충분히 유연하게 부드럽게 뺄수있는 느낌이 와야합니다.

공을 맞춰서 때린다기보다 헤드가 지나가니깐 그자리에 공이 있어 맞고 지나간다 생각이들면 아주아주 잘하고 계신겁니다~ 어렵지않으니 금방 적응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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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작은체구 이지만 저도 볼스 70한번 찍어 볼게요!!!
온힘을 다해 강하게 치는걸로는 64이상이 안나오더라구요ㅠ 어제는 쉬었고 오늘가서 또 열심히 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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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일전에 그 글 처음보고 어제 연습장갔는데 비거리가 눈에띄게 올라서 당황했습니다
앞자리 7을 이렇게 자주볼수있었나 싶더라구요
평균65정도였는데 막힌혈이 뚫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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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헤드스피드가 많이 올라가니 볼스피드가 기존 스윙방식보다 많이 늘어 날겁니다. 몇몇 지인은 덩치는 산만한데 60초반대 볼스 치다가 몇번 가르쳤더니 70은 수월하게 넘기더라구요. 뭐 방향은 점차 잡아 나가야겠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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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골퍼님 글보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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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천재 골퍼님의 글을 보고 까먹고 있다가 겜 망하고 열심히 연습 중에 힘들어서 그만 할려다 생각나서 스쿼드 자세와 3시 또는 4시 정도 방향으로 뿌렸는데 드라이버에서 쩍 소리가 나면서 볼 스피드가 69m/s 수준으로 치는 족족 이상적인 탄도와 베이브 드로우로 10개 중 8개가 날아갔는데… 다음날 갑작스런 부상으로 쉬고 있습니다..
회복되면 다시 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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