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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답변을 주셔서 그런가 금방 탈출했습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레인지 갔는데 9번 아이언으로 첫 3구 모두 생크 났습니다. 집에서 빈스윙 연습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스탠스 문제도 아니고 배치기도 아니고...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백스윙이 문제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 글도 썼지만 요즘 정착했던 스윙이 오른 팔꿈치가 약간 자유로운 플라잉엘보 였거든요.
그런데 드라이버 교정하면서 훅이 나기 시작하길래 새로 연습한 백스윙이 있습니다. 양팔꿈치를 조이고 아크를 키우고 대신 어깨턴을 충분히 하는..
드라이버가 이걸로 많이 좋아졌는데 이것 때문에 아이언이 죄다 생크난 모양입니다.
이전 스타일을 떠올려서 스윙하니 찰떡같이 맞네요.
팔을 붙여 올리니 내려올땐 벌어져서 내려오고
반대로 편히 벌려 올리니 내려올땐 잘 붙어서 내려옵니다.
(일단은 제 경우 이렇다는 겁니다)
코메디도 아니고 뭔..
일단은 고치기는 했습니다 ㅠㅜ
생각보다 금방 없어져서 다행이지만 허탈합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레인지 갔는데 9번 아이언으로 첫 3구 모두 생크 났습니다. 집에서 빈스윙 연습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스탠스 문제도 아니고 배치기도 아니고...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백스윙이 문제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 글도 썼지만 요즘 정착했던 스윙이 오른 팔꿈치가 약간 자유로운 플라잉엘보 였거든요.
그런데 드라이버 교정하면서 훅이 나기 시작하길래 새로 연습한 백스윙이 있습니다. 양팔꿈치를 조이고 아크를 키우고 대신 어깨턴을 충분히 하는..
드라이버가 이걸로 많이 좋아졌는데 이것 때문에 아이언이 죄다 생크난 모양입니다.
이전 스타일을 떠올려서 스윙하니 찰떡같이 맞네요.
팔을 붙여 올리니 내려올땐 벌어져서 내려오고
반대로 편히 벌려 올리니 내려올땐 잘 붙어서 내려옵니다.
(일단은 제 경우 이렇다는 겁니다)
코메디도 아니고 뭔..
일단은 고치기는 했습니다 ㅠㅜ
생각보다 금방 없어져서 다행이지만 허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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