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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페럼CC를 가게 되었습니다.
골포나 다른 골프 커뮤니티에서
'페럼CC가 곧 대회를 앞두고 러프를 기르고 있어서, 난이도 극악이다' 라는 말을 들어서,
벌써 쫄아있습니다. ㅠㅠ
러프로 가면 공 찾기 힘든 거는 뭐 그냥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면 되는 데,
(공 3 더즌 챙겨갈려구요. 한 홀에 2개씩, 티샷하나, 2nd/3rd 샷 하나 ㅠㅠ
혹시 무벌타 드랍 준다면, 스코어에는 오히려 다행일 수도 ^^)
운 나쁘게 (?) 러프에 깊숙히 박혀있는 공을 발견해버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는 게 나을 까요?
1. 원래 rescue 라고도 불리던 유틸 (21도)이 가능할까요? 풀이 감겨서 될려나?
2. 한 클럽 긴 아이언으로 최대한 공만 컨택하려고 해본다. (가능한가? ㅡㅡ)
3. 짧은 아이언으로 그냥 레이업 한다.
실력은 90~100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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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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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33333 욕심이 결국 한타가 아닌 한 홀 전체를 날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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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하다 싶은 러프 풀이 아이언 넥이상 올라오는건 피칭이나 웨지로 레이업하는게 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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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이 전적으로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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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러프, 코브라 유틸 레일 믿고 써본 적 있는데, 헛스윙 했습니다. 마치 명동 한복판을 지나는 느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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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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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금요일에 다녀왔는데요. 러프에서는 욕심내면 무조건 철푸덕입니다. 유틸? 롱아이언? 잡지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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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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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다녀왔는데요. 시간 관계상 꺼내놓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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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아…’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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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올리신 이유는 아마 러프가 일반적인(우드든 유틸이든) 샷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겠죠....정답 찾기가 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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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인가 저도 대회 전주에 가서 극악의 러프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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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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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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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 가서는 전화와서는 흥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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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찾기 힘들어서 어떤채로 어떤 스윙을 할지는 문제가 안될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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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을 가파르게 올려야 그나마 좀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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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벙커샷 하듯이 팔로우까지 쭉~뽑아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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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다시 읽다 보니...현재 페럼을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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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한표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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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세요, 90도 수직으로 내려다 보지 않으면 바로 옆 공도 안 보여요. 그거에 비하면 탈줄하는건 차라리 쉽습니다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