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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어렵네요. 원하는 수준까지 가기가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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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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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16 00:06:27 조회: 5,137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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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9년차 / 연습장 약 900회 정도 / 필드 약 200회 내외 

 

에버리지 90개 내외(멀리건, 일파만파, 무벌드롭 등 없는 룰 기준)

 

라베 : 83 (수 차례) / 골프에서의 향후 3~4년 후의 목표 : 라베는 싱글, 에버리지 80대 초중반

 

 

 

제가 원하는 수준이란 것은, 필드에서 몇 타 치고 그런 것이 아니고, 

인도어 연습장에서, 한 10개 정도 치면 7~8개 정도는 그럭저럭 괜찮게 날라가는 수준의 

실력을 갖는 것인데요. 

 

56도 / 50도 / 44도(피칭)까지는, 

그럭저럭 만족할 정도는 아니라도, 얼추 비슷한 수준으로 하는 것 같은대요. 

 

그리고 6~7번 아이언은, 

10개 중 그래도 5~6개 정도는 그럭저럭 괜찮게 날라가는 것 같아요. 

이 정도도 충분히 훌륭하죠 (나머지 4개 정도는 방향성이 안 좋거나, 좀 거리가 짧거나 하지만, 

필드기준 죽을 공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드라이버는 참 모르겠네요. 

 

어떤 날은 드라이버도 10개 중에서 6~7개 정도는 그럭저럭 괜찮은 방향성과 거리로 날라가는 듯 하지만, 어떤 날은 10개 중에서 3~4개도 안 될 때가 많고, 나머지도 거리가 짧거나 약간 방향성이 안 좋은 정도가 아니라 필드라면 OB날 공도 꽤 나오기도 하고요. 

 

 

저는 그래도 지금 정도의 구력, 에버리지 정도에 오면, 

연습장에서는 드라이버는 반듯하게 잘 날아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만 유독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다들 비슷하신 것인지 (그런데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잘 하는 분들은 또 잘 하시더라고요)

 

실제 필드에서는 그래도 괜찮게 플레이하는 축에 들어가는 듯 하는대요.

FM타수로 앞에 8자 찍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그리고 필드에서도 드라이버는 그럭저럭 치는 편이긴 한대요.

 

그런데도 여전히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는 어렵네요. 

연습장에서도 멋지게 잘 해봤으면 좋겠네요.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그래서 자꾸 드라이버를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혹시나 바꾸면 잘 맞을까 싶어서 ㅠㅠ

    1 0

그래서 드라이버만 4개고. 사프트는 6개네요 ㅎ

    4 0

아이언 잘 치시는분들이 드라이버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하더군요. 채가 길어서 사고 날것도 많아서 전 그냥 대략 코스에 비벼서 살려 가고 있어요. ㅎ 레슨 한번 받아보는 것도 방법일것 같아요.

    0 0

레슨은 엄청 받았죠.
연습장 대비 필드에서 드라이버를 더 잘 치는건 한샷 한샷 집중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0 0

드라이버는 무조건 죽지
않는다는 자신감 아닐까요?

    3 0

드라이버는 프로도 터지잖아요
프로들 시합할때 아이언 터지는일은 한번도 없죠
그만큼 드라이버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1 0

​구력 15년차 / 필드 약 300회 내외 
에버리지 86개 내외(fm룰)
라베 : 78 (2차례) / 골프에서의 향후 5년 후의 목표 :  라베는 72, 에버리지 80타(물싱글)
이제야 필드에서든 연습장에서든 컨디션에 크게 영향없이 제가 원하는 샷이 얼추(6~7개) 구사되는것 같습니다. 한샷한샷 항상 집중해서 연습하다보니, 연습장에서 1시간에 60~70개정도밖에 못치네요.
15년친것치곤 저도 참 발전 없고 재능이 없는것 같습니다.

    3 0

FM룰로 에버리지 86개면, 사실 아마추어에서는 극소수 제외하면,
어떠한 모임에 가더라도 가장 잘 하는 수준에 들어가실텐데, 재능이 없다니요.
제 목표가 딱 케이블타이님까지 가는 겁니다 ^^
그 정도 수준에 가야, 필드에서든 연습장에서든 드라이버 샷 구사가 되는군요.

아직 갈 길이 더 멀군요. 감사합니다!

    3 0

저보다 구력이 두배시니 감히 댓글 달기 어렵지만..

제가 생각한 부분은요
드라이버 14방을 치더라도..
연습장에서는 연속해서 팡팡 때리지만
코스에서는 한번치고 10분이 넘는 시간동안 별일이 다있죠

적절한 연습과 적절한 잔디밥이 어우러져야
좋은 스코어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

    0 0

구력 9년남짓 / 연습장 200~300회 / 필드 600~700회
라베 77타 금년 에버리지 87 (fm룰)
향후 목표 even par, 에버리지 81

연습장보다 필드 죽순이 스타일입니다.
입문2,3년차까지는 어쩌다 한번씩 나가서 술마시는 재미로 치다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음먹고 일년에 잔디 100번씩은 밟으러 나가는데요..

얼마전 현역 kpga 1부 투어프로와 라운드할 기회가 있어서, 라운드중 스윙관련 궁금한 점에 대해 방법을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은 우리가 유튭이나 레슨프로를 통해 들을수 있는 내용과 다른게 없었는데요, 마지막 한마디 덧붙임이...  노력하시다보면 아주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실거에요.....  라고 한 말이 기억에 남아서 저장해놓고 있습니다.

이게 평생을 두고 정답을 찾아가는 스포츠라는 어느 어르신의 말씀처럼, 샷 결과나 스코어 결과보다, 지금까지 노력하고 준비해온 과정을 즐기는데 의미를 조금 더 두려고 생각중입니다.

    3 0

촬영하시나요?

    0 0

샷에 대한 일관성이 생기면서부터 골프가 재미있어지더군요.
저는 웨지부터 드라이버까지 똑같은 느낌으로 칩니다. 그래서 30미터건 200미터건 똑바로 간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본인만의 일관성 찾기를 권해드립니다.

    1 0

아마 중에 좀 치는 70 중반 80초반 꾸준히 치는 친구는... 시간이 변하고 쉬다가 치고 하면 분명 틀어지니까(저는 하루 이틀사이에도 틀어지는 것 같던데 ㅋㅋ) 꼭~ 원포인트 봐줄 레슨 프로가 필요하다카네요.. 레슨 많이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연습장에서 늘고 필드에서 안틀어지면 조만간 싱글 치시지 않을까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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