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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0 5,7,9번 들고 드라이빙 레인지 갔다가 방금 왔습니다.
일단 스펙은 이렇습니다.
PXG 0211ST, 엘리베이트 투어S 117g, 7번 32도
테일러메이드 P770, KBS 투어S 120g, 7번 33도
중공은 처음인데 타구음이 좀 신기하네요, 짝짝하는게 아니라 뭔가 절제된 소리가 납니다.
특히 5번은 뭔가 상쾌한 느낌이 아닌데 핑 드라이버 처럼 너무 튀지만 않으면 저는 크게 신경 안써서 괜찮습니다.
샤프트는 다른데 무게가 비슷해서 그런가 휘두르는데 딱히 이질감은 없었는데 5번 아이언이 좀 열려 맞는 경향이 있습니다.
롱아이언이 더 쉬워지길 기대했는데 스윙이 구려서 그런가 연습을 더 해야겠습니다.
체중이동 줄이고 왼쪽축으로 가볍게 치니까 좀 잘 맞습니다. 거리는 모르겠어요.
7번과 9번은 탄도가 더 높이 뜨는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탄도가 높은데 더 높이 떠요.
근데 캐리가 더 멀리 가는것 같습니다. 9번 캐리 140야드 보는데 150야드 근처에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탄도를 좀 더 낮추면 더 멀어질런지 약간 걱정도 됩니다.
관용성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얇게 맞는 경우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 날아가네요.
좌우 방향성도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잘 치는 분들은 별 차이 없겠지만, 저같은 하수는 블레이드 머슬백은 안되겠어요. 더 쉽게 가야지...
원래 무덤덤해서 그런가 탑라인, 솔 더 두꺼운것도 별로 신경안쓰이네요.
샤프트 무게도 탄성도 적당한것 같고 그립도 마음에 듭니다.
일단은 대 만족입니다. 실전에서도 잘 맞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아이언을 바꿔서 그런가 드라이버가 스트레이트-드로우로 뻥뻥 잘 맞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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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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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골프는 멘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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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또 웃긴게 낮에 라운드 중에 배송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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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퍼터를 자주 바꿉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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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 번 한 23 도 정도 나오는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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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0도 정도 나오는데 시뮬레이터 가서 쳐보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