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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자 하나 받고 황당하게 위약자가 되었네요.
9월 22일 부킹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대기 예약에 걸어놨었구요. 지금까지 연락이 없어서 당연히 불가능하니 다른 곳 예약하고 준비중인데..
갑자기 아침에 9월 22일 취소티 당첨이라고 문자 하나 오고..
다른 곳 취소할 수 없으니 마**** 취소...
위약 현황에 바로 올려버리네요.
다른 곳은 대기 예약 걸면 최소한 확인하고 갈 지 말지 결정하게 해 주는데 여기는 그냥 대기 예약 했고 이틀 전에 알려줬으니 취소하면 위약...이런 논리네요.
황당해서 홈페이지에 글 쓰려고 했더니 그 흔한 게시판도 없고 그냥 전화로 해야 하네요...
괜찮은 구장이었는데 이제 여기도 손절해야 하나 싶습니다....
전 홀이 다 도그렉이라서 사실 쭉 뻗은 그런 느낌의 구장은 아닌데...씁쓸합니다.
전화해서 항의라도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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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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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상 문제가 있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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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서 항의하니 풀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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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일때는 관리도 좋았고, 코스 난이도도 높았고, 간혹 나오는 티를 잡아서 가곤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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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을 좀 이상하게 만든 듯. 보통 티업일자로부터 일정기간 이내 취소면 위약 이렇게 되는데 다른 조건은 하나도 없고 딱 그거만 설정해 놓았나봅니다. 그러니까 대기예약자는 예약문자 받고 즉시 취소 이래도 바로 위약이 되어버린거죠. 예약성립 당일 취소는 위약아니다 이런 예외를 주면 해결되는데 뭔가 프로그램을 잘 못 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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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은 되었지만 기분이 별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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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이던 코딩이던 마인드가 영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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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되는 소리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