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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부상 후 ns pro 950 s 에서 부상방지+스윙체득 목적으로 스틸파이버로 i70으로 급하게 바꾼 지 벌써 두어 달...
어느덧 부상 극복 후 이 좋고 가벼운 샤프트에 만족하면서 칠 법도 한데...
갑자기 어느순간 핑 i230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어쩌다 보니 핑 i230을 100만원 초반에 구할 수 있어서 더욱 그런 듯 하네요)
다만, 다시 95그람대의 ns pro 950 샤프트로 돌아가야 한다는 점...
또한 지금도 솔직히 좋은 채+샤프트 (pxg 0311t gen3 + 스틸파이버 i70 r) 인데 굳이 바꿔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드는데...
한편으로는 지금 채가 내게 너무 어려운 채가 아닌가?
아직 40대도 아닌데 벌써부터 스틸파이버로 치려고 하는건가?
이런 복잡한 생각들이 듭니다
물론 골포 형님들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요즘 그라파이트와 스틸 샤프트의 장, 단점 같은 것들..
저는 사실 나이나 부상 때문이 아닌...
그냥 스틸파이버나 mmt, recoil 같은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것도 있구요.
확실히 샤프트가 가벼운데 덜 흩날리고 딱딱하더라구요. 괜찮았어요.
그렇지만 또 뭐 경량스틸로 돌아간다면...
구력이 얼마 안 되었기에 레슨을 꾸준히 받으면서 다시 익숙해지면 적응할 수 있을것만 같고...참 그렇습니다.
오죽하면 저 i230을 싸게 받은 후,
한 두어달 레슨받아서 채가 익숙해지면, 곧바로 남서울 핑 피팅 센터로 가서 라이각 조정이나 아이언 세부 피팅을 받으면 되는 거 아니야?
이미 여기까지 생각이 도달했습니다 ㅋㅋ...
이 복잡한 마음은 역시 지르면 편해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미천한 5개월 차 골린이라 이중지출 낭비에 대한 걱정.
또 그 좋아보이는 i230을 시타도 없이 넙죽 사서 안맞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 등등 여러가지 고민이 앞서네요.
지르는게 맞을까요?
장비병 선배님들께 고견을 여쭈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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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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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차액 만큼 싼 치료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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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선배님의 진단은 정확하시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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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클럽으로 병 옮겨가기전에 얼렁 지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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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요즘 TAKOMO 와 HAYWOOD 가 얼마나 이쁜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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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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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 말고 기추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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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거 뭐 어렵겠습니까. 결정만 하고 두눈 딱 감고 지르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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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추하시고, 안 맞는걸 방출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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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현명한 판단이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