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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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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28 13:09:32 조회: 7,725  /  추천: 5  /  반대: 0  /  댓글: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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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작한지 6개월 넘어가는 50대 초반 골린이입니다.
현재 평균 비거리가 드라이버 170, 아이언7 110, 아이언5 130, 4번 유틸 140 정도 나옵니다.
볼스피드는 드라이버 50 초반 , 아이언은 30 후반 정도 나오구요.
연습장에서 거의 매일 2시간 정도 연습하는데도
비거리가 잘 나오지 않아 은근 스트레스네요;;
드라이버 200,아이언7 130 정도 평균 비거리 나와보는게 희망사항입니다.
체격은 몸무게 68kg 키는 177 정도 되는데 늦은 나이에 골프 입문한 탓도 있을까요?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노하우나 팁, 혹은 효과 있는 연습기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하체는 거의 고정하는 느낌을 가지시고 팔로 툭툭 던져서 맞히는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비거리의 80프로는 팔의 속도에서 나옵니다. 트러블 라이에서 프로들이 하체 고정하고 팔로만 툭 쳐서 거리 보내는 거만 봐도 알 수 있어요.
거기에다 올바른 릴리즈를 더하게 되면 아무리 허약한 남성이어도 7번 아이언 130미터는 나옵니다. 스쿠핑은 하시면 안됩니다.

    1 0

조언 감사합니다. 거의 팔로 치는 스타일인데.. 팔로 특툭 던지는 느낌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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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스피드를 확인해 보세요
정타가 안나셔서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1 0

드라이버 기준 헤드스피드는 30 후빈~ 40 초반 나옵니다. 비거리가 안나와서인지 생각보다 정타는 많이 나오는 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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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초반이면  60까지도 나옵니다
정타가 안나오는 겁니다
이상적인 정타가 스매시팩터 1.5고 1.4이상 나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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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면 정타가 안나는것 같습니다~
볼스피드와 헤드스피드를 보고 스메시펙터값을 봐야 합니다.

    2 0

드라이버 기준 평균 볼스피드 50m/s 초반, 헤드스피드 30대 후반에서 40 m/s 초반 나오구요..  스메시펙터값은 1.4~1.5 나옵니다. 아무래도 구력 차이 때문일까요?
저랑 비슷한 구력 가지신 분들 비거리 빵빵하게 나오는거 보면 부럽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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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으로 헤드스피드 40에 스매시 팩터 1.45가 나오면 볼 스피드 58입니다. 탄도에 따라 다르지만 캐리 190정도 나옵니다. 정타가 안나는데 착각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1 0

캐리 190이라.. 그렇게만 되면 좋겠네요.그렇다면 제가 정타라고 생각 했던게 아닌가봅니다;;

    0 0

백스핀이랑 발사각도 확인해보셨나요?

    1 0

골프존 스크린 게임 드라이버 샷 분석 데이터로 확인해보면  발사각 15~18도 나오는것 같구요.. 백스핀은 3600rpm~3900rpm 나오는것 같습니다.

    0 0

발사각이랑 백스핀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두가지 모두 낮춰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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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6개월이면 멀리 안 나가는 사람 많습니다

    3 0

구력문제라면 살짝 위안 가져봅니다. 좀더 연습해봐야겠네요

    0 0

스텝드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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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드릴이라면 채중이동 말씀인가요.
영상 찾아보고 연습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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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초보들이 거리가 안나는 이유중 하나로 왼손에 힘이 없어서인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서 배울수록 더 그렇고요,  6개월이면 기본기는 거의 배웠을 거에요
저렴한 손 왼력기를 사서 들고 다니면서 틈나는대로 하루에 삼십번 이상만해도 한달만 지나도 거리증가가
눈에 보일거에요  드라이버는 어드레스시 왼손을 오른손보다 좀더 강하게(넘 꽉쥐면 안되요) 줘야 거리내기가
쉽고 똑바로 가요  보통 초보일수록 왼손은 거의 힘이 안들어가고 오른손 위주로 치는 경향이 있어요
자신은 왼손에 힘을 주고 친다고 생각들을 하지만 보통  2:8 수준일거에요
참고로 스윙은 팔로 강하게 치는거가 아니라 헤드에 중점을 두고 빠르게 스윙해야 좀 더 의도된 스윙이 나와요

    1 0

경험에 우러나오는 조언 감사합니다. 왼손은 그립잡을때 백스윙, 다운스윙시까지 오른손 보다 강하게 쥐라는 말씀이죠? 손완력기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0 0

초보는 보통 왼손에 힘이 없어서 오른손 위주로 백스윙을 하고 왼손 위주로 탑에서 끌고 나와서
거리도 안나고 슬라이스가 주로 나게됩니다. 약간 의도적으로 백스윙을 왼손의 힘으로 출발시킨후 탑에서 오른손으로 끌고 내려와야 히팅 타점에서 왼손 오른손 양손을 사용하기가 수월해 질거에요  그래서 왼손을 강하게 쥐면 백스윙시 좀더 자연스럽게 왼손 위주가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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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의 힘 으로 백스윙~ 생각 못했던 부분인데..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 0

빈스윙으로 진짜 있는 힘껏 휘두르기 연습. 3번 하면 숨차고 땀날정도로.. 그러고 같은 느낌으로 공몇개 쳐보세요 똑바로 보낼 생각하시지 말고.. 그럼 계단식으로 늘어납니다.. 어느정도까진.

    1 0

빈스윙으로 연습 할때는 뭔가 잘될것 같은데  막상 공 놓고 쳐보면 맘처럼 잘 안되는게 골프란것이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빈스윙 연습 매일 꾸준히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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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구력이 쌓이면  골프근육들이 생기면서 저절로 늡니다.  처음부터  거리에 신경 안써도 됩니다.  정타와 스윙패스만 신경쓰시면 될듯합니다..

    1 0

스윙하기에 최작화된 골프근육이 만들어져야 하는 사간도  필요하겠네요. .구력은 짧지만 연습량에 비해서 비거리가 안나오는것 같아서 마음이 조급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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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비거리가 170 정도면 일단 살살 쳐서 그렇습니다
힘 빼는건 좀 더 올리고 나서 생각하시고 일단 좀 패서 200까지는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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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있는 힘 다해서 친다고 한건데 힘을 제대로 쓸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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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2세에 입문했고 지금 55세인데 비거리 보통 이상은 내고 있습니다.
6개월 되셨으면 지금 온 힘으로 때릴때라 사실 비거리 아무 의미 없습니다.
정타 자체가 나질 않을테니까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연습 꾸준히 하시면 거리는 자연스레 늘어납니다.
키가 작지 않으시니 충분히 제거리 나올겁니다.
이제서야 거리 낼려면 힘 빼라는 게 뭔지 알겠습니다.
힘을 뺄수록 거리가 더 나오네요.
후두려 패고 땀으로 범벅이 될때는 전혀 모를 얘기였는데 말이죠.
시간이 약입니다.
욕심 내시다가 갈비 나가고 침 맞으러 다니고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십니다.
천천히 나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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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큰 문제는 아니군요. 위안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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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면 아직 멀었습니다.
헤드를 던질줄도 아직 모를때라...
한 3년 치시면 거리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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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시간이 약이다 말씀해주시는것 같습니다.
답답해서 뭔가 조금이나마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해서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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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면 아직 온몸의 힘으로 억지로 거리를 내고 있을 시기인걸요
힘빼고 치라는게 거리를 포기하고 정확하게 치라는 얘기가 아니라 더 멀리 치라는 얘기임을 깨닫는 순간 비로소 본인의 비거리를 말할 수 있습니다
정타가 잘맞으면 지금 헤드스피드로도 볼스 60가까이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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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치라는 말이 어렵네요.. 정타에 좀더 신경쓰고 연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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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힘껏 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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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있는 힘껏 친다고 생각하는데 힘을 제대로 쓸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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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지마세요 아직 얼마안돼셔서 그럽니다 거리는 차차 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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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습량에 비해서 비거리가 안나온다고 생각하니 조급해진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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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은 원을 그리는 거라는 걸 이미지화해보세요.
힘줘서 찌그러진 원이 아닌 원심력을 이용한 커다란 원입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지만 연습은 꾸준히 하세요.
왕도는 없더라고요.
정도만이 있는게 골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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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꾸준한 연습으로 비거리 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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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타를 맞추는 스윙이 완성이 안되셔서 그러신거 같습니다.
꾸준히 연습하시다보면 어느순간 '아!!  이게 정타느낌이구나!!'  하시는게 오실텐데
그때 그전 비거리들은 제대로된 거리가 아니었구나  느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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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과연 오기나할까 조바심도 납니다. 많은 분들이 정타 맞추는 스윙 연습하라고 조언해주시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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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스윙이 공칠때보다 빠를겁니다. 힘도 빠지고 휙 휘두르는 느낌도 나지요. 연습스윙처럼 치면 200은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 공 놓고 치려고하면 맘처럼 안되지요... 저도 별 짓 다해봤는데 스크린장 혼자가서 연습장으로 끊어놓고 오늘은 기필코 연습스윙하듯이 공을 맞추겠다고 다짐하고 독방에 갇힌 마음으로 연습해본적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진정 힘이 빠져야 비로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데 쉬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공을 내가 맞춰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사로잡습니다...
한때는 정말 독방(스크린 혼자가서 연습장모드로 1시간)가서 눈감고 쳤습니다. 그러다 언젠가 눈감고 우연히 정타가 맞아나가면 그때부터는 느낌이란게 옵니다..그러다 그분이 가시고 오시고 무한반복... 다들 어떤계기나 연습방법 여러가지 요인으로인해 힘빼는 방법을 터득하는데, 딱 이러한 뭔가 요령이나 지름길은 없는 것 같고.. 연습장에서 공만 드립다 패는 건 소용이 없습니다..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레슨으로 자세 교정도 물론 중요하고 혼자만의 방식을 터득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이 운동 정말.. 재능이 특출나지 않는 이상 요행을 바랄 수 없고 시간과 노력..훈련을 때려박아야 하는 듯 합니다. 나이는.선생님보다 젊지만 잘 못된 몸치 몸뚱아리로 볼스피드 50으로 시작해서 최대 68까지 왔습니다. 50에서 58정도까지는 무식하기 패기만 했지만 그 뒤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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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속에서 골프 스윙에 대해 정말 많은 노력과 고민을 하신 흔적이 보이는듯 합니다. 그러니 현재 볼스피드 68까지 온거겠지요. 힘 빼고 친다는것 참 어려운것 같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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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히 여쭙니다. 레슨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직 이라면 레슨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저도 40대 후반에 시작해서 고집스럽게 레슨 안받고 5년 독학하다가, 여기 저기 부상 입고, 병원 신세 지고,,,,
결국에는 실력이 늘지 않는 벽에 부딪히고, 골프를 그만 둘 생각까지 한 후에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올 레슨받았고, 결과적으로 비거리 늘고, 핸디는 내려갔습니다.
독학으로 보낸 5년을 절반 기간인 2~3년으로 단축 시키는 방법은 레슨 그리고 잔디밥 뿐 인듯 합니다.
레슨 잘 받아보시면 정타도 나고, 스피드 올리는 법도 터득하게 되어 비거리는 자연스럽게 늘어 날 겁니다. 나이들어 독학하면서 연습장에서 볼 갯수를 늘리면 찾아 오는 것은 비거리나 실력이 아니라, 엘보와 고관절 통증, 혹은 무릎 부상등이 찾아 옵니다. 그러니 독학하시면서 연습량 늘리지 마시고, 일단 레슨 부터~
나이들어서 골프 치다보면 부상이 제일 무서운 놈입니다.
 
그럼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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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은 골프시작하면서 투어프로님에게 40회정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혼자 연습하고 있구요.
임팩트 시점에서 멈추는 힘이 있어야 비거리가 늘어난다고 배웠는데 연습해봐도 잘 안되고 어렵더군요;
아직은 큰 부상은 없지만 자잘하게 몸 아픈곳은 많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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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 짧을때 멈추는 힘 같은건 그냥 패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것때문에 끊어쳐서 사이드스핀이나 구질자체가 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제 경험상 차라리 끝까지 피니시를 하자, 지나가듯이 치자는 마인드가 실력향상에 더 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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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한참 골린이라 힘을 제어한다는게 맘처럼 되지 않더군요.
지금은 말씀대로 지나가듯이 치자라는 생각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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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받으셨다면 어느 정도 스윙의 기본은 익히셨을 거라고 짐작이 갑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스윙패스가 어떤지에 대해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 아마추어경우 비거리 200을 넘지 못하는 경우는 대부분 스윙 패스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중에 하나였구요.

아이언으로 훅이 날 정도로 인-아웃 스윙 궤도를 만들어 놓으시고, 드라이버에도 그 스윙 패스 적용해 보시면 "분명히" 드리이버 비거리는 늘어 날 겁니다. 스핀이 확 줄기 때문에 공이 임팩시 얻게 되는 에너지를 비행에 주로 사용할 수 있거든요.

제가 짤순이에서 그나마도 이제는 남자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를 칠 수 있는 이유는 딱 하나 였습니다. 스윙패스 변경.

근처에 사시면 제가 접근했던 방법들을 알려드리고 싶은데,,,,

아무튼 제가 생각하는 답은 스윙패스 수정입니다. 인아웃 궤도 만드시면 새로운 길이 보이실 거라 밈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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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아이언으로 어쩌다 훅으로 맞으면 비거리가 늘어나는 경험이 있었는데.. 뭔가 공부거리를 찾은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스윙패스 수정해서 연습해보겠습니다. 친절하신 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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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해결해 줍니다..대부분 거쳐가는 단계입니다..저도 한 덩치하는데 200이상 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2년정도 걸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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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라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혹시나 잘못돤 방법으로 연습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래서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건 아닌지 그런 걱정도 들더군요;  2년 정도 걸리셨다는데 저는 이제 겨우 6개월 치고 조급하게 생각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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