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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클럽일 수록 열리는 문제
  질문 |
도시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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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29 23:14:17 조회: 5,510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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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앞서 아래 독학 글에 매우 공감했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독학하면서 이런 저런 스윙을 시도해 봤는데
하나 고백하자면 나한테 잘 맞는 마법의 스윙을 찾아 보려 했습니다.
근데 이건 불가능할거 같고 계속 이것저것 연습하다보면 어느정도 정립이 되겠죠.

질문은 긴 아이언일 수록 열려맞는 경향이 있는데 왜 그럴까요?
1. 원래 그렇다.
벤호건 스탠스 그림을 보면 긴 클럽일 수록 클로즈드가 되던데 원래 그런가?
2. 내가 스윙이 구려서 그렇다 ㅡㅡ;
3. 샤프트 스펙이 버거운거다

현재는 롱아이언이나 드라이버 스윙때 손목을 더 적극적으로 쓰도록 노력중입니다.
다만 스윙이 점점 복잡해지네요 이게 맞는지...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최근 이거 관련해서 이정웅 프로가 영상에선 오른팔 전완근을 돌려주라고 하더군요...

    2 0

감사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0 0

방금 최근 영상 보고 왔는데 신기하게 제 질문에 대한 내용이네요.
원리는 잘 이해 안가지만 답은 원래 그렇다는데 일단 위안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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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느 영상인지 알수 있을까요?

    0 0

https://youtu.be/N-PEMRdipFc?si=-dF3Ah4_gmNQWm7N
요지는 긴클럽일 수록 적극적으로 닫으라네요

    0 0

감사합니다!

    0 0

우리의 본능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게 어려워서 그렇죠.
사이클로이드 곡선을 그리면서 오른쪽으로 완만하게 내려와야 살짝 열렸던 헤드가 닫히는 시간/공간/ 비거리까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데 하체를 이용한 다운스윙 및 브레이크 거는 동작이 안되고 상체부터(어깨/ 팔/손 등등)
다운스윙이 시작되면 긴 채일 수록 그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고 보상동작으로 손목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골프에 정답은 없지만 확률게임이기에 손목 가능하면 사용하지 말라고 저는 배웠었어요.
프로들도 실제 시합에서 후반에 체력 빠지니깐 엎어치고 스윙 끝까지 못하고 장난아니더군요.
각자 본인에게 일관된 스윙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3 0

저도 일관성을 위해 몇년전부터 저도 손목 억제하는 스윙으로 바꿨고 그러니 페이드가 잘 나던데 (예전에는 드로우)
채가 길 수록 우측으로 열리는 경향이 강해져서 고민입니다.

    0 0

편하게 고치려면 긴 클럽일수록 코킹 보잉 동작을 의도적으로 줄이거나 아이언보다 좀더 빠른 타이밍에 릴리즈한다는 생각으로 스윙하면 한결 낫습니다

    1 0

전 긴채일 수록 닫혀요 ㅠㅠㅠ

    2 0

저도 그러는데 요즘 그렇게 생각하고있습니다.
7번을 기준으로 보면, 7번 밑으로(8, 9...)는 7번보다 빠른 스윙시간 : 스윙아크가 7번보다 작죠.
그 위로는 점점 더 긴 시간을 줘야하는데, 우리는 모두 7번 스윙템포와 시간 동안 스윙하려고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7번의 연습량이 너무 많아서)
미스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클럽길이에 비례해서 스윙시간을 준다고 생각하니 잘 맞더군요. 아직 완전히 그 템포를 익히지는 못 했지만 연습중입니다.

    1 0

저는 롱아이언이나 숏아이언이나
같은 웨지를 풀스윙하거나 반스윙하거나
같은 템포로 스윙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스윙크기가 작아지는데 각속도가 같아서 템포가 빨라지면 크기를 줄이는 의미가 없는것 아닌가 싶어서요

    0 0

몸에서부터 채 까지의 길이가 멀어질수록, 채를 돌리면 중심에서 더 큰 힘이 필요하겠죠,
아크가 도는 시간도 더 걸릴테구요.
그럼에도 몸은 여전히 짧은 채와 같은 리듬과 템포라면, 당연히 채가 열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더 여유를 둬야 되는 듯요.. 코어 힘도 더 필요하고

    0 0

아이언 3가지 스윙을 쓰고 있습니다. 1,3번 스윙은  릴리즈 때 팔로 컨트롤 하지 않는데, 다운스윙 때 팔을 많이 쓰는 1번 스윙이 3번 스윙보다 거리는 10m 더 나가는데, 롱아이언이 살짝 더 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린 핀을 노리는 샷은 거리 안 나가도 팔을 공쪽으로 안 보내는 3번 스윙으로 칩니다.

위에 이정웅 프로 이야기 나왔는데, 이정웅 프로도 헤드 회전 무게로 돌려치는 타입이라 릴리즈 때 수피네이션을 통한 롱 숏 헤드 컨트롤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제 2번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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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언일수록 공을 약간씩 왼발쪽으로 두고 스윙하는것도 열리는걸 방지해줄수 있습니다.
가장 긴 클럽인 드라이버를 왼발 뒤꿈치쪽에 두고 스윙하는거랑 같은 이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0

긴 물체를 회전(스윙이 아닌)시킬때 필요 토크값이 짧은 물체보다 더 필요한건 물리적 사실입니다.
잠긴 나사를 풀때 긴 십자 드라이버보다 짧은 주먹드라이버가 나사를 풀기 쉬운거와 같은 이치 입니다.
숏아이언과 동일한 스윙을 하면 열리는게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레슨이거나 피팅 입니다.

    2 0

처음배울때 인아웃 스윙 및 정상궤도 -> 공이 좀맞아서 거리늘리고싶음 -> 하체회전 체중이동 코킹 등 도입 -> 공이안맞음 -> 아웃인으로 공맞추기식 스윙 시작 -> 공이 맞으며 거리가 나는데 열림 -> 이전으로 돌아가려니 답이안보임
-이게 전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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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긴대로 페이드치려고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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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다르긴한데 저는 느낀건. 왼팔 위주 스윙일때 그럴 수 있습니다. 양팔을 정말 균형있게 써야되는데 왼팔로만 해도 짧은것도 잘나가고 하긴 하거든요. 백은 왼팔을 미는 느낌. 내리는거랑 팔로우는 오른팔을 타겟 방향으로 미는 느낌으로 잘 내려오면 클럽별 차이가 적을 것 같아요.

혹시 짧은 웨지 치때 반대로 닫혀 맞는다면 같은 이유입니다. 웨지도 오른팔이 타겟방향으로 충분히 밀면서 가주면 왼쪽 방향 상쇄됩니다.

저도 최근 이 부분에 대한 레슨도 받고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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