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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커팅된 샤프트를 골마X 카페에서 구매한것 같다고 후기를 올렸던 사람입니다.

여기서 자문을 구했는데.. 대부분 환불이 속편하다고 조언주셨고.

저는 그냥 사용하려다가 판매자분께 잘 말씀드려서.

제가 왕복 택배비에다 조금 더 부담하고 환불받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조언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앞으로 샤프트 구매할때는 반드시 길이를 확인해야한다는 교훈도 나름 얻었습니다.

판매자분이 직거래만 한다고 했는데.. 제가 선입금 택배거래하자고 연락드린건데..

막상 커팅된걸 받아보니 기분이 많이 안좋더라구요...

제가 물어보지 않은 잘못도 있고, 직거래 한다는 걸 제가 먼저 연락해서 택배거래하자고 한 제 불찰도 있어서..

그냥 쓰려고 했는데.. 여기 중론이 환불이었고,

막상 말했는데 배째라 나오면 어떻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약간의 수업료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중고거래하면서 돌려주고 돈받아보기는 처음이네요.

사실 처음에 컷팅된 샤프트더라고 처음 전화를 드렸을 때 판매자분도 이미 알고 판매한 눈치였습니다.

(자기도 당근에서 샀는데 그렇더라고 답을 하시는 걸 보고..)

댓글목록

제이린님의 댓글

제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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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1 21:35

피팅용 샤프트는 다 커팅해서 사용하는데 커팅된 샤프트라 기분이 안좋다 라는 표현은 이상해 보입니다
팁컷이 아닌 이상 정상범주의 샤프트 길이인 45인치를 하자라고 볼 수는 없어 보입니다
서로 샤프트 전체 길이에 대해서 대화가 없었고 판매자가 일부러 속인게 아니라면
약간의 수업료 부분이 의문이긴 하지만 이미 거래 끝난 상황에 무리한 요구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