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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95타수 골퍼가 80대로 가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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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31 21:18:06 조회: 14,963  /  추천: 6  /  반대: 0  /  댓글: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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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이야기 중에 90대 타수에서 80대 타수 1년 안 걸린다고 말하다가

스마트스코어 보니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들쭉 날쭉... 

 

님들은 평균 95쯤에서 언제 80대로 가는데 얼마나 걸렸나요?

다른분들 경험 좀 궁금합니다.

 

예전엔 골프에 재능 있는 줄 알았는데... 연습장 안가니 머 이건 ㅋㅋ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90~100상태에서 라운딩 레슨으로 중형차 한 대 정도는 갈아 넣은 것 같네요. 기간은 2년 좀 안 걸렸구요.

    2 0

어후 중형차 한대라니...대단하십니다.

    0 0

중형차 한대 갈아 넣어도 거의 2년... 메모...

    0 0

부끄럽지만
22년 96개 23년 현재 93개
3개 줄였습니다
평균이기에 생각만큼 내려가지 않네요

보통 주1회 라운드에
연습도 주1회

잔디밥으로 어찌어찌 핸디는 지키지만
평균을 80대로 내리기에는 부족하네요
평균 80대 치려면 못친날 90대초반으로 끊어야 하는데
96개 98개 이러고 있으니까요

전체적인 룰은 지키는 편입니다

    3 0

핸디 내리는 건 필드 횟수와 레슨과 연습의 조화인가 봅니다.
룰 지키신다니 훌륭하십니다. 저는 가끔 발로 찹니다 ^^;;;;;

    1 0

헐.. 저랑 비슷하네요.
다만 1달에 2번 정도 라운드 겨우 하는데..
8자 보고 가지만 늘 90대.. ㅠㅠ
22년 95개 정도 올해 92개 정도.. ㅠㅠ

    1 0

그래도 줄은게 어딥니까 ㅎㅎㅎ

8자 치긴하지만 못칠때 9중후 가버리니
평균값은 변동없...ㅠ

위에 적은거 읽어보니 슬프네요

    1 0

케바케죠 레슨 받으며 주3~4회 연습하고 주 1~2회 이상 라운딩 가면 1년안에 가능한거 같습니다
근데 보통의 주말골퍼면 시간이 좀더 걸릴거 같구요

    1 0

숏게임이 관건

    1 0

연습열심히하면 가능하시죠

    2 0

21년5월 시작
21년 9월 깨백
21년 12월 8자
22년 내내 86~99
23년 상반기 86~110
23년7월 77
이후 86~91
8자까진쉽습니다.
그담이 어렵습니다.

    2 0

레슨없이 90대 초까지는 그럭저럭 왔는데..
8자는 안되네요.
퍼터 잘되면 8자 되는데 그게 작년 올해 2번 씩 정도? 뿐..
거의 92~5 사이를 왔다갔다.. ㅠㅠ

    1 0

2년만에 싱글 하신거네요. 대박입니다. 레슨. 연습. 라운딩 중 하나를 꼽으신다면요?

    0 0

저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고 타수도 비슷한대 여기서 더 내릴려니 모든 클럽들이 안정되야 가능하겠더군요. 꼭 하나씩 터지는게 나오니 잘 맞는것 같으면서도 타수 내리기가 쉽지 않내요. 드라이버 잘되는 날은 숏게임이 터진다던가 하는 식으로 엇박자가 나옵니다. 다 잘되도 7자는 못봤내요. 드라이버 3개 정도 터져도 아이언이  잘맞는날이면 쓰리펏이 안나오니 그런날 스코어가 좋았습니다.

퍼팅은 매일 2시간씩 꾸준히 오래 연습해야 감도 좋아지고 잘친다고 하는대 이게 제일 어렵내요 ㅋㅋ

    0 0

저 같은 경우는 라운딩 횟수 보다 단기간 집중도에 많이 올라 갔습니다

처음 채 잡을땐 월 1회에 1년반동안 100개 이상 쳤는데 주 3회이상으로 한달이상 치니  그후 한동안 계속해서 평균 80대 나왔습니다

결국엔 가장 빨리 실력을 키우는 법은 레슨도 장비도 아닌 라운딩 같습니다

    1 0

역시 잔디밥!

    0 0

8자를 자주 그리는것과 연평균 80대는 난이도 차이가 크네요. 올해 싱글도 몇 번 치고, 9자보다 8자를 많이 보는데도 연평균 스코어는 딱 90입니다. 작년 93에서 그래도 3개 줄였네요.
평균에선 망하는 날 90후반으로 가면 80초를 쳐야 평균 90으로 리커버리가 되니까요.
주 1~2회 레슨 포함 주 3~4회 연습, 연 80~100회 란딩 나갑니다;;
룰은 스스로에겐 최대한 엄격하게.. 하려고합니다.
쓰고보니 참 재능없어 보이네요ㅋㅋ

    5 0

연100회 란딩이면 최소 주3회인가요? 시간과 재력보다도 동반자 많으신게 부럽습니다

    2 0

95 정도면, 티샷, 세컨샷이 OB나 해저드 가 좀 있을 것 같은데요..
공이 하나도 안죽고, 50m 이내 샷감만 있으면 80대 진입은 금방 가능 할거에요
코스 매니지먼트만 해도 90타 이내 가능한 스코어 이신것 같은데,
350m par4에서 드라이버 150m만 나가도 세컨샷 서드샷 100m 씩만 쳐도 3온입니다.
(버디는 par3 에서만 노려보는걸로)
예전에 7번만으로 티샷 세컨샷 돌거나, 6번으로 해봤는데, 스코어가 정말 안정적이었습니다.
(다른 이윤없고, 한가지 채로만 주구장창 사용하니, 치면서 영점 조정되더라구요 연습장처럼)

    1 0

공 안죽고, 50m 이내 샷감만 있으면 80대 진입 정말 가능 할까요?
아직 3년 안되었는데.. 드라이버가 필드에서 계속 불안정해서 잘 시작해도 티샷 OB나기 시작하면 자신감 꺽이고 퍼팅스트로크 빨라지고.. ㅠㅠ 100타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더이상 스코어 안나오면 흥미가 급격히 떨어질것 같아서.. 비거리 게임이 아니니 스코어만 집중해보려구 묘수를 찾다가 시즌 끝나기전에 자신있는 3번우드 (캐리 190+m) 로만 티샷하고 드라이버 연습했던 시간을 아이언과 어프로치에 돌려보려 합니다. 한번 해볼만 하겠죠?!

    0 0

티샷 안 죽으면 80대는 쉽게 갈 수 있죠. 저 같은 경우는 85m 이내는 잘 안남깁니다. 50 40m가 제일 어려워요. 85m 에서 120m  남으면 웬만하면 버디 트라이인데.... 버디는 잘 못잡아요

    1 0

18홀 치면서 파3 포함해 티샷이 3~4번 이상 죽으면 타수 내리기 어려울 겁니다. 일단 티샷을 살려야 맨탈이 안터지고 다음 샷이 안정됐었내요. 숏게임은 하루 한시간 연습한다 가정하면 40분 이상 해줘서 감을 최대한 살려 놔야 하구요. 롱게임은 어느정도 연습하니 일관성이 생기면서 부담이 줄어들었는대 숏게임은 연습량이 부족하면 제일 먼저 티를 내더군요.

    1 0

80대의 의미에 따라 많이 다를거 같습니다.

    0 0

90대 치시면 80대는 금방 갑니다. 전 평균 86에서는 더이상 안내려가네요. 주말골퍼의 한계고 연습도 안하니 핸디가 내려가질 않네요.

    1 0

저도 한참 그러다가 어느순간 2-3 타 줄더군요. 85 언저리에서 일년 넘게 친거 같아요

    0 0

뒷문열고
노멀리건 노터치 노컨시드로 치는데
7년차 100돌이네요
잘치고 싶네요

    2 0

무섭네요. 80대 집입 후 노멀리건 노터치 노컨시드 하시면 어떠실지...

    0 0

2번째 라운드부터 스코어 전부다 적었습니다
머리 올릴때도 다 적는다고 적긴했는데 4홀즈음부터 ob 터지기 시작하니 정신없더라고요

    0 0

룰을 지키면서 깨백하는것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ㅎ 명량으로만 하면서 80대 친다고 하는 분들도 많아요.

    0 0

구력이..저도 길진않지만  드라이버만 살아도 8자는 보지않나요? 드라이버 살아서 보통 파4 100와리가리 남으니(몇몇 긴4파는 제외한다쳐도)
숏게임 철푸덕 철푸덕 한다 치더라도 보기는 하니.
어쩌다 실수해서 터지면 더블보기 가는거고.

윗분말처럼 라베 81타는 찍어봤지만 80초중반을 평균으로 치기는 참 힘들더라구요. 요새는 그냥 89~91  와리가리에 컨디션 좋으면 85~88 , 명량가서 히히 거리면서 치면 90넘어가고 그렇네요.

    2 0

공감합니다

    0 0

자식도 그렇고 자기자신도 객관적으로 볼줄알아야됩니다. 전 늘 누구보다 제가 평범하거나 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같이 치는애들보면
못치면  자책하는놈들이 나중에 가면 실력이 늘어있고
못쳐도 '뭐 이정도만해도 이구력에~~' 이런친구들은..늘 그자리입니다..

    1 0

저랑비슷하시네요 이정도가 벽인것같아요

    0 0

제대로 어프로치 레슨만 받았으면 금방 80대는 들어갑니다. 그이상이 문제이지 생각보다 쉽게 갑니다
일단 80대는 세컨샷이 중요하죠 투온이냐 쓰리온이냐를  빨리 선택해야기 때문입니다 자의든 실수든 쓰리온을 하려할때
어프로치 기본기가 여기서 필요한겁니다. 특히 10-50미터 구간에서 띄울거냐 런닝어프로치를 할거냐 퍼팅치듯 표면에
굴릴거냐등의 머리아픈 선택과 함께 샷을 연습장과 비슷하게 구사할수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확실한 보기플레이에 중간에 파를 하면 되는거라 어렵게 생각할수록 더 어려워집니다

    2 0

고수의 스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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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자와 8자의 차이는 숏게임 차이라고 보이네유
90대 타수라면 한라운드에 주구장창 오비나는건 아닐테고...저도 그렇고 주위에서 봐도 숏게임 잘되는 날...스코어가 좋습니다...30미터 이내 3번에 정리할 수 있는 실력이면 안정적 80대 진입이 가능하쥬...잔디밥이라고 치부하기엔 집중력 차이도 크다고 보고요...드라이버 쪼루나더라도 리커버리해서 보기 이내로 막는 능력, 오비나서 울 나라 특성 상 특설티에서 좋은 지형에서 잘 붙이고 막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보고...또 하나의 팁은 그린 공략시 벙커나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배제하고 샷을 구사하려는 코스매니지먼트도 곁들이면 좋겠쥬

    2 0

저같은 주말골퍼들은 힘들죠 자주고 못나가고 그린피등등도 비싸고... 제생각엔 안정적인 80대?

평일에 2번정도는 칠수 잇는 여유가 있느냐 없느냐(시간이던 돈이든)에 따라 속도가 다를꺼같아요

    0 0

구력 3년 반쯤 되었고 처음 1년은 스크린만 쳤고 굳이 라운딩만 따져보면 이제 3년차네요
1년차에 깨백했고, 2년차에 90타대 현재는 80중반 정도로 핸디놓고 플레이 합니다. (82~88정도로 편차가 있습니다)

독학으로 시작해서 연습장은 초반 1~2년때 정말 많이 다녔고 현재는 라운딩 전에 체크하는 수준으로만 다닙니다. 스크린은 여전히 자주 치구요. 집에서 빈스윙, 퍼팅 연습은 꾸준히 합니다.

라운딩은 봄 가을에 몰아서 나가고 한 30회 이상은 나가는거 같습니다. 10월엔 8번 나갔네요.

전 어프로치 잘 못합니다. 벙커들어가면 트리플도 종종 합니다... 뭐 그렇다고 완전히 바보는 아니고 타수대비 ㅎㅎ;;
드라이버 240정도 보고 칩니다. 퍼팅은 괜찮은 편.. 다들 숏겜이 타수를 줄이는 비법같이 말하시지만 저는 본인의 강점을 살리는게 80타대 진입의 키라고 봅니다.  저는 그게 드라이버(롱겜)와 퍼터입니다.

제 기준 작년이랑 차이도 드라이버의 안정성 + 퍼팅 + 잔디밥 + 마인드 차이라고 생각하구요. 요샌 유틸이 잘맞아서 이것도 한몫하는듯 합니다

    0 0

80대후반과 90초반을 왔다갔다하는 정도는 금방가는데,
안정적으로 80대를 치는 정도로 가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빠르면 2~3년이겠지만 10년이 넘어도 80후90초에 머무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0 0

못하는걸 하나를 잘해야 되죠. 제친구의 경우 롱게임 난사가 문제였는데. 어제 갔더니 대부분 페어에 떨구고 러프가도 예전처럼 라이 드러운데는 안 떨구니 80대 들어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매 게임마다 4빠다 이상 3번넘게 하는데. 그구간 다 웻지로 붙여서 컨시드 만드니까 되더라고요. 근데 빠따질이 늘어서 된게 아니라 운좋아서 붙인거라 다신 못보는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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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만 죽지 않고 220내외정도 나가면 80대는 금방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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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연습과 포인트레슨으로 자세잡으면 금~방갑니다
20년 입문해서
21년 평균 90~95
22년 평균 85~89
23년 현재 80~83
매일 인도어 1시간
1달 라운딩 6~9회
수피네이션이니 보잉이니 이런거 말고
똑딱이 기본부터 차근차근 도닦는 심정으로 하면 기본베이스 견고하게 아주 천천히 조금씩 늘더라구요

    0 0

저의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은 특수한 상황이긴 하지만
저는 미국 파견기간중 1년안에 9라운드 평균 80대 들어갔습니다.
레슨은 받은 적 없고 미국 파견가서 처음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골프채널등 골프에 관심없었습니다.

라운드는 겨울에는 눈이 오는 지역이라 3월부터 11월까지 때에 따라 12월에도 라운드 가능한 지역에서
1. 주중 오후 6시부터 일몰로 못칠때까지 치는 골프장(보통 10~15불사이) : 보통 13~14홀까지 진행가능
    주 2회정도
2. 주말 토요일/일요일은 평균 3회 라운드(보통 20~25불사이) : 토요일/일요일중 하루는 36홀을 돌고 하루는 18홀정도
이 때는 레슨도 없었고 따로 연습장가서 연습하는 것도 거의 없었으며, 또 국내의 골프채널등 레슨하는 것도 보는 것을 그 당시는 몰랐네요..
그냥 무대뽀로 치고 다닌 것 같습니다. 폼도 엉성했을텐데...

파견 끝나고 국내에 들어와서 유튜브, 골프채널 레슨하는 것 시청하면서 폼을 수정하면서 한달에 평균 2번
나가는 것으로는 스코어가 줄지 않더군요.. 그래서 한 4년정도 스코어 정체되었다가 최근 2~3년 사이에는 이제
조금씩 매년 평균 1타정도씩 줄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라운드를 얼마나 자주 나가는 것이 기간을 줄여서 80대에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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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의 라운딩 동안 90 over 타수 1회 수준으로 80대 만드는데 전 2년반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월 2~3회 라운딩 직딩 주말골퍼 ㅠ ㅠ
평일엔 연습장, 스크린 지속 병행하면서 감각 유지하려고 애 썼지만
필드 현장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숏게임은 잘 개선이 안되네요....아직까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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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조건
구력이 되셧고, 샷을 어느정도 많이 쳐서 어느정도 상황에 맞춰서 칠수 있다면,
할 것은 1개입니다.

드라이버!!!!!!!!

근데 이렇게 적으면 너무 성의없는것 같고,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퍼팅은 연습해서 자신있는 거리는 무조건 확률적으로 들어간다라는 느낌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도 하루에 30분은 퍼팅연습 터치연습을 하였고, 효과 보았습니다.
거리감, 자신있는거리 스트로크별 거리등 거리감은 연습장에서 가능하고
라이는 이제 잔디밥 먹으면서 캐디랑 대화하면서 향상시키면 된다고 생각함.

어프로치는 저같은경우 10에서 80까지 스크린 연습장에서 랜덤으로 넣고 원안에 넣는 연습을 계속 했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거리별로 팔로우 길이만큼 구분해서 하였고, 어느정도 적응된 후에는 랜덤으로 놓고 계속 쳤습니다. 물론 한번씩 인도어나 가서 날라가는거 보고
어프로치는 두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됨.
거리감, 그리고 맞을때 터치감

아이언은 저는 생초보 아이언을 쓰기에 7번이 거리가 너무 많이 나가서 필드에서 7번 잡는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거의 그 밑에 아이언으로 잡는게 많고 그렇다보니 필드에선 그렇게 하자가 별로 나오지 않아서 패스..
단지 칠때 그린에 굴려서 올릴까 길게 칠까 정도만 생각하고 번호를 선택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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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정도 타수다 하고 실제 평균값하고는 차이가 많습니다.

경험상 가뭄에 콩나듯 싱글하고 절반은 80대 절반은 90대 가끔 백개치면 평균점수 90점이,
10번에 한번은 싱글해야 평균점수가 85점, 3번에 한번 싱글해야 평균점수가 82점 정도 나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그러니 평균 95점은 생각보다 훨씬 잘치는겁니다. 대략 1/3은 80대 2/3은 90대 치고 종종 망했을때 백개 정도 치는 실력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고요.

평균 80대 중반 치려면 왠만하면 80대 초반 치고 90대는 열번에 한번정도 치는 수준이어야 할 겁니다. 상당히 잘치는거죠.

개인적으로는 평균 90대 중반에서 80대 중반가는데 3년 넘게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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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월 입문 후 제멋대로 치다가 4월 첫 깨백, 6월부터 레슨 시작, 7월말 첫 80대, 8월 첫 싱글 (+5), 9월 +5 타이 2회, 연간 라운드 60회, 시즌 핸디 17
22년 +9 언더 스코어 7회, 22년 11월 라베 갱신 (+2), 연간 라운드 40회, 시즌 핸디 7
23년 현재 +9 언더 스코어 3회, 연간 35회 라운드 (현재 기준, 시즌 종료까지 추가 5회 더 남음), 블루/블랙티 사용 플레이 다수, 현재 핸디 10

양으로 조진 21년, 1주 기준 연습 5회 이상, 파3 1회 이상, 라운드 1회 이상
질로 조진 22년, 주간 연습 2회, 월 2회 파3 , 월 3회 라운드
띵까띵까하고 있는 23년, 주간 연습 1회 할까말까, 월 1회 파3, 월 3회 이상 라운드

쓰다보니 자랑 처럼 된 것 같은데... 자랑보다 열심히한 기록이라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저는 첫 해가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스승님을 만나서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운동인 출신이라 기본적인 매커닉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점에 추가로 스윙 관련 공부를 많이 했지요.
근데 올해 연습 잘 안하고 라운드만 다니다 보니, 샷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거리감도 잃어버리고...

역시 연습만이 살 길입니다... 잔디밥이 좋긴하지만 라운드만 나간다고 다 되진 않긴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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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보다는 연습량에 따라 다를 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 실내연습장 및 간간히 인도어 꾸준히 연습하면서.
95에서 최근 85까지 오는데는 작년 태국에서 15일동안 매일36홀. 올해 태국에서 10일 동안 매일 36홀 집중해서 라운드하고 온게  가장 큰거 같습니다. 숏게임이 확 늘었거든요.

깨백은 드라이버.
보기플은 아이언.
80대는 숏게임.
싱글은 퍼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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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중반정도에서 평균80대 후반까지 내려오는데 연간 50회 이상 라운딩하고 대략 2년 걸린 듯 합니다.
함께 하는 동반자들이 거의 모두 블루티를 치는 사람들이어서, 블루티에서 치다보니 더 시간이 걸린 것 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와 숏게임을 동시에 향상 시켜야 하는 과정이었거든요.

윗분들 말씀대로 80대 내려 가려면 롱게임보다 숏게임과 퍼팅인 듯 합니다.
120미터 이내에서는 70%이상 그린 적중하고,
100미터 이내에서는 80%이상 그린에 올리고,
2미터~3미터 퍼팅은 경사와 라인이 어려워도 무조건 홀 근처 은갈치 기준 컨시드거리에 붙힐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정도로 연습하시면, 80대 옵니다.
재미난 것이, 퍼팅이 자신있으면, 어프로치가 쉬워지고, 어프로치가 쉬워지면 아이언이 편해지고, 아이언이 편해지면, 드라이버가 부담이 안 생깁니다. ^^

다만, 제 경우는 외국 기준이라서 페어웨이가 좁고 패널티 구역이 많은 한국에서는 조금 다를 수 있다고 생각도 됩니다. 글을 읽다보면 드라이버가 잘 살아남아야 80대 간다고...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한 라운드에서 벙커에 몇 번 빠지는지 점검해 보시고, 벙커만 회피 해도 몇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시면 스코어 관린에 도움이 될 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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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가 자신있어지는순간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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