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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클럽72 클래식 야간 관련해서 질문 글 올렸는데 답변을 너무 잘해주셔서 후기 납깁니다.
단점.
1. 페어웨이 상태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다. 이고 그린상태는 염려했던대로 저세상 그린입니다.
그린스피드는 2.0~2.2라고 하던데 제가 느낀바로는 1.5정도지 싶습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스피드지만 그럴듯합니다.
짧은 펏은 그나마 괜찮은데 7미터정도 거리를 14미터 펏으로 쳐야 그나마 원근처로 갑니다.
공 닦으려고 들면 모레가 이쁘게 엄청나게 발려있습니다. 그린플레이는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듯합니다.
2. 앞전 스카이72에서 운영했을때와 비교하자면 소소한 서비스들이 없어졌습니다.
붕어빵이라던가 아이스크림 그리고 물도 한병씩 줬던 기억인데 그런 서비스 물품자체가 아예 없습니다.
3. 야간 라이트 밝기가 점점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날씨가 그랬는지 몰라도 작년 야간 갔을때와 느낌이 좀 더 어두워진 느낌이네요. 이건 제 느낌이라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장점.
1. 캐디의 전문성에 복불복이 크지 않음.
갈때마다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타구장에 비교하면 캐디 실력이 항상 꽤나 괜찮음.
2. 신발 말리는 기계가 꽁자.
3. 역시나 접근성이 좋네요. 게다가 톨비도 반값으로 내려서 비용도 조금 세이브 되네요.
결론.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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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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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결론 감사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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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았으면 안갔을꺼에요. 4명이 되는 날짜로 잡다보니 그날이었는데 서원이나 다른쪽이 티가 없어서 잡았는데 똥밟았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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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깔끔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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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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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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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긴 하지만 저는 예전에 대영베이스에서 맨 모래바닥에 듬성듬성 새싹들이 있는 그린도 경험해본지라 최악의 1순위는 아니였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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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그린피!! 인데요..참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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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망해야 정신차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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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안좋다는말에 레이크라도 가볼까 했는데 레이크도 좋을거 같진 않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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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검색해본봐로는 레이크가 더 않좋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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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주인 바뀌고 가는데 도로 표지판부터 입구까지 스카이 72 기존 사인물위에 실사출력해서 바꿔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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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원더클럽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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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레이크갔는데 말씀대로 그린스피드 지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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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식으로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사업을 하면 부끄럽지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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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나서 다들 안가면 망하든 맘고쳐먹고 제대로 운영하든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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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사람들이 꼼꼼하게 살펴 보지 않는 다는게 문제에요. 여기 오시는 분들 정도 되면 구장 후기나 피드백을 다 보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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