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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x 특주와 에어로젯스탁 중고장터에서 어떤걸 들일까 하다.
물려받은 드라이버 사용하다 내돈 들여 처음 구매했던 ltdx를 구매해왔습니다.
판매자분이 4월경 구매하셨다고 했는데 오잉? 샤프트 그립 비닐이 그대로, 헤드커버도 비닐상태, 드라이버 헤드 비닐만 없고 시타흔적도 없는 새상품이네요...30초반에 잘산거 맞지요? 빅스 기다려볼까 하다 특주는 저가격에 나오지 않을듯 해서......
암튼 여전에는 지금보다 더 초보였지만 스탁인데도 타구음 타감이 너무좋았었는데 언제부턴가 너무 낭창거리는게 신경쓰여 드라이버 바꿈질이 시작되었었습니다.
이곳에서 대란이라고 하는 건 거의 거쳐간듯 하네요.
zx5 zx7 pxg0311xf 심2 스텔스 로그맥스 g430. . . . . .
사실 결론은 제 스윙이 문제였지만 추가비용 거의 없이 드라이버 바꿈놀이 재밌겠 했습니다. 아쉬운건 타이틀 드라이버 경험을 못해봤네요^^.
샤프트는 스탁, ub, 텐세이화이트, nx그린 정도 사용해봤는데요. 어떤게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스탁이라도 각각의 특성이 있고 샤프트는 진짜 사바사인듯 합니다.
스탁대비 ltdx+ub는 다른 드라이버 같은 느낌이 듭니다.가볍게 쳐도 되고 맘껏 휘둘러도 받아줄것 같은 느낌입니다.스윙시 느낌도 지금까지 제품중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이걸 찾으려고 그렇게 배회를 한건지....
추가로 의외로 g430 스탁s도 느낌이 아주 좋았었는데 좀 닫힌 헤드때문에.....
혹시 가성비 드라이버 찾고 계시는분 계시면 장터에서 ltdx+특주 저렴하게 들여보세요.
바로 전 로그+nx그린보다 만족감이 몇배네요^^.

그래도 골포인이라면 빅스데이를 기다려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