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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골프를 어떻게 연습해 나갈지 고민되는 점이 있어글을 올려봅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부드럽게 따밖따박 치는 것으로 만족할지, 더 강하게 치는 것을 도전할지 입니다.
현재,, 저는 37살 키 170초반에 호리호리한 체격, 운동신경 좀 있다고 평가 받는 구력 2년반(핸드 스크린 80, 필드 90~105)입니다.
연습은 주 1~2회 시간씩 하는 정도라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그간 치는 거보면 아이언은 잘 맞고, 드라이버가 언제나 고민이었는데, 드라이버를 좀 약한 샤프트로 부드럽게(해드스피트 40m/s 내외) 치니깐 거리는 약간 아쉬운데 정확도는 확실하게 좋아지더라구요,
왜 이런가 생각해보니, 뭐 본래 세게 치는게 어려우니 당연한 면도 있겠지만, 제 장비 세팅 자체가 남들보다 부드러운 축(웨지 ns950r, 아이언 ns850r, 유틸 우드도 60r 급)이라보니, 드라이버도 그 결에 맞춰 칠 때 잘 맞는 거 아닌가 합니다.
지금,, 세게 휘둘렀을 때야 헤드스피드 최대치가 45를 못 넘고, 정확도는 반타작 나는거 같고, 그렇게 쳐도 비거리가 최대 런 포함 230미터 초반
적당히 휘둘렀을 때, 보통 200~210미터 정확도는 두배는 좋아지는 듯 한데
골포 형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설설 편하게 가실지, 아니면 좋압적 발전을 위해 도전을 하실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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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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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면서 어디까지가 목표인지가 연습의 방향을 잡아줄거라고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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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니 일단 세게 치는거 연습해 볼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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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나이가 신체적으로 아직은 무엇을 시도해도 부상의 위험도 낮고, 회복의 여유가 있는 나이시니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레슨을 받아서 230미터 이상 뽑아내시는 것을 목표로 1년 정도 연습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1년 동안은 스코어 생각하지 마시고,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시고, 정확도 올리시는 것을 목표로 해보시길 권합니다. 드라이버 230미터 뽑을 때와 200미터 뽑을때는 버디 챤스 혹은 파 찬스 잡을 확율이 하늘과 땅 차이 정도 됩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비거리 뽑아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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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양이 많지 않으면 편하게 치시는걸 추천합니다. 골프가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야 진짜 조금 고쳐질까 말까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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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m 100kg 들수 있는 사람이 80kg 는 여러번 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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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스피드를 올려놔야 편하게 치는 평균스피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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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체격은 좀 비슷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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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볼스피드를 맥시멈으로 높이는 쪽으로 연습을 할 것 같네요. 드라이버 볼스피드 60m/s 언저리였다가 70m/s까지 찍고 지금은 편하게 65-68m/s 로 치고있습니다.(탑트레이서 기준) 샤프트는 스탁SR > 스탁S > 벤투스 블루 5R > 벤투스 블루 5S > 벤투스 블랙 TR 5S 로 바꿨었구요. 60m/s에서 70m/s까지 올리는데 2년 정도 걸린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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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추구하는 골프의 목표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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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겨울 볼스피드 늘리기 연습 들어갑니다!! 짤순이 너무 굴욕적이에요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