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플레이어님의 댓글

7번 기준 34도 정도를 클래식 로프트라고 해요. 최근 중상급자용으로 출시 되는 클럽들도 32도 정도로 나오더라구요. 아이언의 거리가 부족한 경우가 아니라면 웨지 거리 맞추기가 애매해지기 때문에 32도 정도의 로프트를 추천 드립니다. 30도 미만의 클럽은 파워로프트라고 해서 초급자/시니어 클럽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연과님의 댓글

제조사에서 상급자 클럽을 만들 때 클레식로프트에 가깝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것이지
로프트가 클레식이라고 상급자 클럽은 아닙니다.
가장 많이 보는것이 옵셋 이라는 것이고, 과거에는 무게가 중심(스윗스팟)에서 얼마나 넓게 퍼져있는지를 따졌습니다
7번 아이언에 6이라고 적어놓는다고 해서 쉬운채가 어려운채가 될리는 없겠죠

언더세븐티님의 댓글

샤프트 길이도 보셔야 합니다. 7번 37인치가 표준인데.. 로프트가 세워지면서 길이도 길어지죠..
8번이 7번인셈입니다. 신기술로 비거리를 실현했다는 속임수..

enamabala님의 댓글

메이커에서 아마추어가 일정한 갭을 갖도록, 로프트나 길이를 조정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7번으로 150야드 기준 캐리가 나오는 아이언을 사는게 좋겠죠.

로리맥히도이님의 댓글

제가 인지하고 있는 초보자채 와 중급 /상급 등으로 나누는 기준은  보통

1. 솔(바닥면) 의 두께 : 초보자용 일 수록 두껍고 상급자채 일수록 얇습니다. 뒤땅시 솔의 폭이 두꺼우면 땅을 파고 들어가기 보다 넓은 면적으로 쓸리면서 공을 맞힐 수 있게 도와 줍니다. 하지만 정타율이 높고 다운블로우가 잘되는 상급자로 갈수록 구질메이킹을 위해 얇은 솔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2. 오프셋 : 셋업시에 샤프트의 단면의 중심점과 페이스면 까지의 거리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오프셋이 있다/크다 고 하면 그 오프셋거리 만큼 임팩트시에 조금더 닫힐 시간을 벌어 준다고 할까요? 그래서 릴리스가 잘 안되어 슬라이스가 많은
초급분들이 슬라이스가 아닌 공을 똑바로 보낼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반면 일정 수준이 올라오면 스스로 릴리스를 잘하고 있는데 해당 오프셋때문에 미세하게 더 지연되면서 더 닫혀 맞아 훅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 무게중심배분 : 토우쪽 힐쪽에 잘 분배를 해서 열려 맞는것을 잘 닫히게 도와 준다던지, 무게를 하단으로 배분하여 채가 더 잘 떨어지게 한다던지, 페이스면(스윗스팟)을 얇게 하여 거리를 더 확보 한다던지, 임팩시에 스윗스팟에 안맞아도 적당하게 날아가주게끔  관용성을 가진다던지 하는 설명을 하더군요.

그리고 말씀하신 로프트의 경우에도 초보자채라고 분류되는 경우 스트롱 로프트(7번:31도이하~29도 등)가 많은 경향이 있고,
상급자채라고 분류되는 경우 클래식 로프트가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7번 32도~35도 등)
이는 초보의 경우 스윙이 자리 잡지 않아 거리를 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상급자의 경우 자신의 스윙으로 아채번호 마다 정해진 거리를 보내고 온그린시 런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언은 거리를 내는 클럽이 아니라 정확한 방향과 클럽별 정확한 거리를 구현하는것이 목적인 클럽입니다.
따라서 초보시절 사용 하던채로 샷에 도움을 받으며 골프를 즐기다가, 어느 정도 구력이 생기면서 스윙이 자리 잡혀갈때

1. 채가 가볍게 느껴진다.
2. 거리가 너무 많이 난다.
3. 훅이 발생한다.
4. 온그린시 런이 많다.
5. 안이쁘다
6. 갖고싶다.
등의 이유로 본인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낄때 중급/상급자 채로 자연스럽게 변경을 많이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