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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KLPGA 개막전 영상을 뒤늦게 봤는데..
오수민 선수도 멋지고, 김재희 선수도 익숙한 얼굴이라 반갑더군요.
근데 근래 몇년동안 뒤돌아 보니, 우승하면 우승자에게 생수를 쏟아 붓는데 왜 그럴까요? ㅋㅋㅋ
쓸데없는 궁금증이긴 하지만,
우승 후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홀딱 젖어서 사진 찍히는 모습이 좀 애처러워서요 ㅎㅎ
우승도 했으니 이쁜 모습으로 축하도 받고 사진도 찍히고 했음 좋겠습니다.
아니면 주최측에서 미리 꽃다발.. 너무 부담스러우면 꽃 한송이를 여러개 미리 준비해서 주거나..
선수들이 오만원 한장씩 우승자에게 주는 모습도 한번 머릿속에 그려봤습니다만... 이건 말도 안되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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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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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이 뿌리면 낭비라고 생각해서 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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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샴페인아닙니까.. 술은 그 후유증이 심하니.. 물로.. 꽃은 좀 심심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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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을 뿌려야 하나..우리 문화는 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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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뿌리면 잔디에 안 좋다고 물 뿌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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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대회는 맥주를 뿌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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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저 물을 꼭 한번 맞아보고 싶어한다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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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는 잘 모르지만 유럽에서 축하할일이 있으면 샴페인을 터트려 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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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골프 우승세레머니 보시면 놀라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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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게 물을 줘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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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게 샴페인을... ㅋ 샴페인이 물로 변질된 건데, 잔디에 안좋으면 얼마나 안좋다고... 커피도 버리고 콜라도 버리고 하는뎅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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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도 꽃인가요?? ㅋㅋㅋㅋ 차라리 나무라고 해야되나??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