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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곧잘 치면 이글 기회가 생기네요.
짧은 파5 (430m 전후)에서
딱 220m 나가는 드라이버지만 뒷바람 좀 불어주고, 오잘공으로 맞으면 250m 내외
180m 정도 남아서 투온 시도해 볼 수 있네요.
바람 없는 날에는 운좋게도 3번 우드가 잘 맞아서 퍼트 시도까지도 해 볼 수 있었네요..
2년만에 이렇게 기회가 자주 오는게 왜 그럴까 생각해 보니
최근에야 우드, 유틸 들의 정타율과 (30% -> 70%) 방향성 (스트율 10% -> 30%) 이 좋아져서 라고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우드와 유틸은 끝까지 포기하시지 마시고 다들 쏘시지요..
투온 트라이 하다가 40%는 삑사리, 20%는 완전 고꾸라져서 해저드, 30%는 대마왕 슬라이스, 10% 정도 직진하네요.
그래도 그래도 200m 전후에 라이 나쁘지 않으면 바로 쏴 봅니다.
투온 시도 하다가 해저드에 빠지거나 삑사리 나더라도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결과가 안좋았지 시도는 좋았다고..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시도해 보자고요..
최근 20경기에서 이글 퍼트 시도 총 8번:
2이글, 5버디, 1파
성공률 25%, 다만 최근 5번 시도 (4~8번째) 연속 실패
※ 특히 짧은 3번홀에서 5번 시도
(1) 3번홀(파5, 425m): 드라이버(237m) > 5번유틸 (191m) > 2m 이글 퍼트 성공 (2번째 이글)
(2) 3번홀(파5, 425m): 드라이버(235m) > 4i (186m) > 프린지에서 5m 이글 퍼트 실패 > 0.5m 버디
(3) 3번홀(파5, 425m): 드라이버(242m) > 5번유틸 (192m) > 0.7m 이글 퍼트 성공 (3번째 이글)
(4) 원정9번홀 (파5, 480m): 드라이버 풀+뒷바람40m (262m) > 5유(215m) 오잘공 > 7m 이글 퍼트 실패 > 0.3m 버디
(5) 3번홀(파5, 425m): 드라이버+뒷바람50m (270m) > 7i 160m > 7m 이글 퍼트 실패 > 0.5m 버디
(6) 8번홀(파5, 440m): 드라이버+뒷바람(267m) > 6i 171m > 5m 이글 퍼트 실패 > 0.7m 버디
(7) 3번홀(파5, 425m): 드라이버 푸시(208m) > 3번우드 오잘공(220m) 투온 > 6m 이글 퍼트 실패 > 1m 버디 퍼트 실패 > 30cm 파
(8) 18번홀(파5, 430m): 드라이버 오잘공 (225m) > 3번 우드 탑핀성 탄도+ 80m 런(205m) > 5m 이글 퍼트 실패 > 0.8m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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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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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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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온만 하자는 플레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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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투온 시도는 언제나 설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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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번우드가 잘 맞아서 투온 욕심 뿜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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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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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3번홀까지 몸풀리기전 티샷용도로만 씁니다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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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것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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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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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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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거리가 나야 하는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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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직도 좀 부족하네요.. 좀더 늘리고 싶은데 단기간에는 안되나 봐요. 바람의 도움만이 살길이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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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퍼트는 매번 짜릿하지요. 투온 이글펏은 종종해보는데 요즘 원온 이글펏할때가 기분 제일좋더라구여 저도 몇번 못해봤지만 ㅋㅋㅋㅋ 원온 이글펏 몇번의 결과는 버디도있지만, 보기도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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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온 진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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