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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레슨 빌런이 한 명 완전히 망쳐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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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7 12:34:39 조회: 3,853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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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 남 못 가르쳐 안달인 사람이 있는데 치는거 보니 90개에서 100개 왔다 갔다 할 것 같습니다.

 

신규 회원한테 붙어서 열심히 알려주던데 오늘 그 분 치시는 거 보니 유튜브에서 볼듯한 스윙을 하고 계시네요. 

 

아마 힘 빼고 치라고 알려준 모양인데 하체는 전혀 안 쓰고 팔로만 때리는데 부상도 염려되고 스윙 폼도 엉망이고...

 

진짜 그렇게 치시면 안되요...라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에효 상관말자...그러고는 말았네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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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잠재적 경쟁자 제거..뭐 이런건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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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회원은 연세도 많으세요.
레슨을 받지 왜 요상한 폼을 배워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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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실내 연습장에서는 회원간 레슨 못하게 하는데 거기는 안그런가보네요.
상주하시는 프로님이 제지합니다.
주변에 시끄러워서 피해주고 그래서..
저랑 와이프 연습장 가서 연습시작하면 마지막에 딱 한마디...
집에 가자~~

    0 0

그 인간 연습장 루틴이 일단 오면 아는 회원들 치는 거 한번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훈수하고 나서 폰 만지작 거리고 연습 시작합니다.
연습장에서 왜 놔두는지 모르겠어요.

    0 0

연습장마다 분위기가 다른가 보네요..
제가 다니는 연습장에 만2년+3개월째 다니고 있지만 (오픈때부터 다니기 시작함..)
인사하고 지내는 회원이 단 1명도 없습니다. ㅋㅋㅋㅋ

    2 0

여긴 회원들간에 친목을 좀 지향하는거 같아요.
여자들도 삼삼오오 모여서 떠들고 레슨 빌런도 한 무리가 있고..
공 칠때 시끄럽다고 느낄때도 많습니다.

    0 0

원래 90돌이가 레슨 제일많이 하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80대나 싱글 치시는분들은 가르쳐달라해도 안가르쳐줍니다 ㅋㅋㅋㅋㅋㅋ 90돌이는 모르는 사람도 가서 가르쳐줄려고 안달낫죠 ㅋㅋㅋㅋㅋㅋ

    0 0

본인 입으로 이게 얼마짜리 레슨인 줄 아느냐라고 하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ㅎㅎ

    0 0

90돌이 레슨이 그정도면 프로님들 레슨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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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측에 알려서 구두경고라도 할 수 있게 하시고 연습장에서 딱히 제지 안하고 냅둔다면 연습장 바꾸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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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친목질이 좀 심해서 1년 다 되 가는데 옮길려고 생각중입니다.
삼삼오오 몰려 다니면서 떠들고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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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임중엔 스크린 싱글~80 초중
필드 90 중,후 치는 사람이
스크린 2~3 언더 필드 싱글~80 초중
치는 사람들 한테
스윙이 어쩌니 백스윙이 저쩌니 하면서
열심히 레슨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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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최근에 당하고 왔는데요. 암유발 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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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니는 곳인줄 알았어요ㅋㅋㅋ 훈수두는 사람 어딜가나 있나봐요ㅋㅋ 전 내것만 집중해서 치기에도 시간 빠듯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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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오랜만에 모임 나갔는데, 반갑게 인사하고 몸 푸는데 스윙이 어쩌니 저쩌니 해서 안 본 사이에 많이 느셨나 보다 했는데, 스크린 시작하고, 홀 지날 때마다 말이 사라지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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