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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이 작아 21사이즈 쓰는 골린이 입니다.
어제 우연찮게 스크린 골프장에 있던 채로 쳐봤는데 그립이 짝짝 감겨서 보니 여성용 채더군요.
제가 현재 쓰는 것은 타이틀리스트 Universal 360 그립이고 50g M60 제품입니다.
평소 골프채는 그냥 주어진 대로 내가 몸에 맞추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얇은 그립으로 바꿔보려고 하는데 맞는 방향일까요?
그리고 얇은 그립에서도 무게가 50g으로 동일 무게 그립과 좀더 가벼운 그립이 있던데
요새 가장 고민인 백스윙시에 헤드가 자꾸 몸뒤로 먼저 빠지는 현상에 대하여
무게가 가벼운 그립을 쓰면 이 현상이 심해질 수도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ㅠㅠ
그리고 얇은 그립 추천도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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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사이즈 그립이나 여성용 그립을 끼우면 좋을 듯 합니다. 전 22호 장갑 끼는데 스탠더드 그립 사용 합니다. 오히려 언더사이즈가 노는 느낌이 나서 불안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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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등근육하니 뭔가 느낌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오늘 회사끝나고 바로 연습장으로 튀어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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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이 작은편인대 언더사이즈 그립도 써보고 스탠다드도 써봤는데 스탠다드가 더 편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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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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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시도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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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타라도 해보고 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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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가 심하거나 드로우를 원하신다면, 여성용그립으로 추천드려봅니다. (여성용 투어밸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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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되네요. 결국은 스탠다드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