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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채와 어려운채 구분이 상대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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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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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4 11:10:58 조회: 3,753  /  추천: 3  /  반대: 1  /  댓글: 23 ]
이 글(사진)을 반대하신분(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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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스윗스팟에 일정하게 맞추는 능력이 각자 다름이 아닐까 합니다.


볼스트라이킹 능력은 뛰어나지만 스코어링은 안되는 골퍼에게는 머슬백이나 초급채나 같게 느껴지겠죠. 오히려 머슬백의 타감이 더 좋다라는 생각까지 가능..


반면에 일관된 볼 컨택 능력이 스코어나 구력에 비해 다소 부족한 골퍼에게는 난이도 차이가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용성이 좋은 채를 써서 일관성에 대한 고민이 없었을 수록 그 차이는 더 크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각각
머슬백은 쉽다 - 근데 스코어는 왜..
머슬백은 어렵다 - 채는 문제가 없다 몸이 문제일 뿐

라고 스스로에게 엄격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단, 머슬백이 쉽게 느껴지는 골퍼는 더 쉬운 채로 간다고해서 스코어가 더 좋아질 가능성도 낮겠네요...

추천 3 반대 1

댓글목록

어그로 이어가지 마시죠
싸움 붙히는것도 아니고 낄끼빠빠 하셔야지

    6 0

이 어그로 때문에 피로감이 상당하셨나보네요..
제가 눈치가 없었나봅니다 ㅎㅎ

    0 0

어느 프로한테 레슨받는데.. 첫 수업가서 10분정도 제 스윙보더니
"볼 스트라이킹 능력이 굉장하세요! 스윙이 그 모양인데 어떻게 정타를 때리시지?"
참 해맑았던 프로..아직도 부들부들합니다

    3 0

진짜 스윙폼이고 이론이고 나발이고
타고난 볼 스트라이킹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계십니다.
진짜 부러운 분들 ㅠㅠ

    0 0

스코티 세플러 드라이버 스윙 보고도
그런 소리 할까 궁금 허내요ㅋ

https://youtube.com/shorts/bUMD32fWoRc?si=spqnpSPctPHnICst

    0 0

셰플러는 발이 떨어져서 그렇지 스윙은 겁나 좋잖아요??

    0 0

여긴 골포니께 치고싶은 채 맘껏 치시고 좋은채 있음 추천합시다 ㅎㅎ
머슬백 관심 없었는데 급 관심이 가네요 ㅋㅋ 철지난 가성비 좋은 머슬 추천 받고 싶습니다!!!

    2 0

당근에서 7번만 연습용으로 구해보시지요.

내가 최근 잔딧밥 원툴로 골프를 치고 있었는지 아닌지 바로 느껴집니다.

    0 0

그냥 본인이 치고 싶고 이쁜 클럽 쓰면 되죠~

    0 0

잔인한 현실이지만..

구력에 비해 나는,
a. 공을 더 못친다
b. 골프를 더 못한다

가 바로 극명하게 나뉘는 갈림길이라 봅니다 ㅎㅎ

    0 0

전반 후반 백 바꿔도 써보고
세컨샷에 지인 아이언도 빌려써보고 해도
별차이 못느껴서 걍 내 눈에 이쁜거 씁니다
캐비티나 머슬백이나 둘다 못치니
별차이 없네요

    2 0

프로도 머슬백과 캐비티의 난이도를 인정합니다 아마추어가 논할필요가 있나요?

    2 0

논할 필요가 있을 있죠.

스스로 느끼는 머슬백과 캐비티의 난이도 갭이 클 수록 본인이 볼스트라이킹을 못하는거니깐요.

머슬백이 캐비티보다 어려운게 과학인건 당연한 팩트이구요.

"얼마나" 어려운지 체감은 사람마다 극명합니다.

    1 0

대댓에 적으신것 처럼 과학이자 팩트이기 때문에 '난이도' 이야기는 '논할 필요가 없는' 게 맞습니다. 첫줄은 틀린거죠.

다만 '얼마나' 난이도가 높냐는 것은 후술하신것처럼 상대적인 게 맞습니다.

지금 게시판 불타는건 논할 필요 없는걸 우기는 분때문에 생긴 일이고 '난이도 격차'의 체감은 상대적이란건 다들 동의하실것 같습니다

    1 0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 난이도 자체는 논할필요가 없는게 맞으며, 그 부분은 제가 잘못 말했습니다.

    0 0

머슬백을 쓰는 건 자유죠. 머슬백이 본인에게 잘 맞을 수도 있는 거고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머슬백이 쉽다라고 말하는 건 개인의 경험을 일반화 시키는 오류죠.

또 자꾸 머슬백의 타감 얘기하시는 분들 많은데, 아이언에서 캐비티 백이든 머슬이든 주조든 단조든 연철 재질이든 싸구려 스틸이든 타감은 다른 변수가 동일할 때(그립, 샤프트, 장갑 등) 타감은 소리라는 걸 전문가들도 프로들도 인정하는 건데 머슬백이 머슬백만의 타감이 있다고 생각하시죠.

    3 0

공감합니다

    1 0

필드에서 싱글정도 치면서 머슬백이 쉽다하면 인정..

    1 0

V300에서 jpx923 tour로 갔는데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았는데.. 나 성장한건지도?

    3 0

축하드립니다.

    0 0

골프에 변수가 무수히 많은데 단순히 헤드 크기와 옵셋의 크기, 머슬백 혹은 캐비티 유무가 스코어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아이언만 잘 친다고 스코어가 드라마틱하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솔직히 안정적으로 80타대를 유지하는 아마추어가 아니고서야 머슬백과 캐비티백 난도 차이를 체감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골프가 모든 공식과 과학이 다 딱딱 맞아떨어질 정도로 답이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머 과학을 무시하자는 급진주의자도 아니지만 그저 광장히 주관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드라이버 샤프트 같은 경우도 대다수의 아마추어 스윙 스피드에선 스탁 샤프트로도 차고 넘치지만 더 무겁거나 혹은 비싼 커스텀 샤프트를 쓰는 것에 대해선 별 이야기가 없으며 블레이드보다 말렛이 관용성 면에서 더 좋고 아마추어 친화적인 것도 과학이자 사실인데 이런 부분 등은 관대하게 넘어가지만 왜 유독 머슬백 아이언 관련해선 엄격한지 사실 의문입니다.

이번에 머슬백이 쉽다고 이야기한 회원이 결국 어그로꾼 대우를 받게되는 모습을 보면서(솔직히 두 번째 게시물 작성이 가장 아쉬운 대응이긴 했지만) 어그로의 기준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고 너무 제 주관적으로만 생각한 부분도 있었음을 반성하게 되네요. 각자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면 좋겠지만 때론 그것이 도저히 받아들여질 수 없음도 인정하고 좀 더 둥글게 살아야겠단 생각도 해봅니다.

    4 0

헝그리골퍼라 가성비 좋은 머슬백이 있다면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ㅎㅎ

    0 0

9년전 골프 입문할 때 아는 시니어프로분이 쓰던 채 한세트 주셨는데, 멋진 단조 머슬백이었죠.. 그때는 그게 어려운줄도 모르고 썼는데... .. .. 저는 사실 머슬백으로 입문하다보니 그채가 어려운줄도 몰랐는데.. 웃긴건, 머슬백으로 시작하니까... 오히려 몇번.. V300이나.. 아니면 정말 초심자용 캐비티백 쓰면 더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머슬백이나 캐비티백이나 난이도차이가 왜 있는거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몇년지나서.. 아 이게 안맞는게 오프셋때문이구나..(왜냐면 그 머슬백 채는 말그대로 오프셋이 0이었으니.. ) .. .그래서 확실히 오프셋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니.. 확실히 캐비티백이 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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