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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의 행복 -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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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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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1-29 21:01:04
조회: 4,383  /  추천: 8  /  반대: 0  /  댓글: 5 ]

본문

연습장에 자주 입고가는 티셔츠가 몇벌 있는데, 언제 부턴가 겨드랑이에 땀이 조금만 나면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옷을 싹다 버릴려다가 필드 가는 옷도 그런것들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구연산아 좋다네요.

연습용 티셔츠, 필드옷 다 세탁기에 집어 넣고 다이소에서 공수해온 구연산을 넉넉히 넣고 행굼만 3회를 하고 탈수 다시 구연산 넣고 행굼3회에 탈수 하고 건조했습니다.

일주일간 2~3개의 옷을 입어보면서 테스트해봤는데 거짓말같이 땀이나도 냄새가 하나도 안납니다. 3000원의 행복이네요.

냄새때문에 고민이신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저 같은 분들도 계실꺼 같아 일기를 한번 써봅니다.

다들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엽습되세요.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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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나이가드니 몸의 향기가 짙어지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 0
작성일

엘지생건에서 나오는 섬유유연제는 구연산 함유된 거 있어요. 평소에 그거 쓰시면 좀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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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넬리 탄산소다 ㅡ 유색
과탄산소다 ㅡ 흰색

땀냄새 없어집니다.

    1 0
작성일

냄새에 민감한 가족이여서, LG드럼 세탁기 기준으로

애벌세탁용세제 칸 - 워싱소다 (과탄산소다)
액체세제용 칸 - 액체세제
섬유유연제 칸 - 구연산

세탁 시작시에 한번에 칸별로 나눠서 넣어줍니다. 꿉꿉한 냄새 싹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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