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거리로 보건데 골린이는 아니네요 ㅎㅎ.
그리고 다운블로는 경험상 보니 789P에서 강력한 무기인 거 같아요.
456 롱아이언은 공 어깨를 타격하기가 쉽지 않네요..

현장에서의 느낌은 롱아이언을 찍을수 있는 좋은 라이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롱아이언은 디봇을 깊숙히 낸다는 느낌보다
쓸어친다. 걷어낸다로 쳐야 정타가 잘 나는 듯 해요..

탈골아저씨 영상에도 있지만 다운블로 첫시도에서눈 앞땅 뿐 아니라 뒤땅도 많이 나므로 시행착오의 기간이 필요한 듯 했습니다.
실내나 인도어 매트에서의 뒤땅은 오히려 채를 튕겨주기 때문에 잘 못느끼는고 거리도 충분히 보내주지만
 양잔디로 갈수록 뒤땅은 자비가 없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프로를 준비하는 분들이면 탈골아저씨 가이드 대로 뒤땅도 내고 앞땅도 내면서 다운블로 정석을 밟아가는게 맞지만
저같은 골린이 아마는 차라리 정타, 탑핀을 내면서 자연스레 정타 확률을 높여가는게 좋은 듯 합니다.
바쁜 라운딩 중에 다운블로 시도하다가 뒤땅 뒤땅 여러번 하다보면 30m 걸음마로 가게 되고 자타인의 눈치가 보여서 소심해지고 미안해지고 하게 되지요..
다운블로우는 엄청나게 다른 기술이라기 보다는
정타와 왼발로의 체중이동만 하면 앞땅 디봇은 그냥 따라 옵니다....

착착님의 댓글

저는 이분의견이 찐이라고 봅니다

크아아아앙님의 댓글

뭔가 한마디한마디에 고수의 느낌이 납니다.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지나보니까 촥 ~~ 이 사실 다운블로 소리죠 비록 입에서 나오는 소리지만요 ㅋㅋ 

저게 되려면 일단 오른팔이 엎어치지 않아야 하는 게 기본이죠. 저는 상체 유연성이 하체에 비해 떨어져서 힘빼고 팔꿈치를 몸 앞에 놓는  것 정도로는  커버가 안되더라고요. ㅠㅠ  몇 년간 골프 인생을 갈아넣어서 엎어치지 않는 오른팔을 장착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반면 프로들은 유연해서 그런지 특별히 뭘 안해도, 몸도 안 풀어도 아무도 엎어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래서 설명이 부실한 거 같다는..

모두부님의 댓글

연습장에서 다운블로 칠때 제느낌에는 "딱 턱~ 딱 턱~"이런 소리 나는것같아요

다이겨우즈님의 댓글

저는 연습장에서 다운블로 칠때 "써쿵!" 소리남 ㅋ
다운블로 안나면 그냥 탁? 소리나고요...ㅋ

caesoscx님의 댓글

아 4번 아이언 170보는 아재는 웁니다. ㅜㅠ

goal님의 댓글

골린이?이신데 그 어려운 4번 아이언을...
겸손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