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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문득 드라이버도 잘 안터지고 아이언도 따박따박가주고 퍼터도 얼추 가주니까 배가 불렀는지 또 어떤걸 손대서 망가져 볼까 하는 와중에 제가 스윙이 망가지는 이유를 곱씹어 보니 몇가지 패턴이 있네요.
1. 비거리 VS 방향성
방향이 안터지면 비거리가 아쉬워서 비거리 좀 늘려보겠다고 까불다가
방향성을 잃어버리고 거의 반년주기로 반복중인데 거리는 큰 차이는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방향성은 그래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비거리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마의 70m/s를 넘질 못하네요.
물론 넘겨본 경험도 있습니다만 부질없는 결과 같아요.
매번 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방향성도 랜덤이고..
2. 새로운 클럽의 유혹
적응 잘해서 잘 쓰고 있는데 포럼 들어왔다가 핫딜뜨면 일단 사고나서 생각하자
안맞으면 수업료 지급한다 생각하고 당근? 이러다가 망가집니다.
결국 돌고돌아 제자리로 옵니다.
3. 유선생님의 가르침
유튜브의 썸네일에 혹해서 그거 따라하다가 제일 많이 망합니다.
나름 이젠 눈으로만 봐도 걸러 낼 줄 아는(?) 안목이 생겼다고 나름 생각했지만
음? 아! 이건가? 하고 따라하다가 제일 많이 망쳤던 경험이 유튜브 였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이게 골프의 재미같습니다.
같이 시행착오 거치면서 즐겁게 골프 즐기시죠! ㅎ
그럼 이번 한 주도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라운딩 하세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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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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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서 라는 표현 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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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s가 에버리지면 정말 행복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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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망하는 것 같아도 안착될때까지 후드려 패야는 것 같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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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레슨! 레슨을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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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멀리가는 것은 모든 골프 동호인의 소망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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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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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멀리 ㅎㅎㅎ 연습장에서 딱 하루 경험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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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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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70은 나오긴 하는데 필드에서 드라이버 개망하다보니 일부로 스피드 낮추고 정타 연습하고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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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70은 그들만의 리그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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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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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튜브는 좀 많이 시들해지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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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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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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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이렇네요 (비거리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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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으신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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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된다 싶을땐 유선생님을 절대 찾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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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끔 해답을 한 번씩 주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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