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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최근 아이언이 너무 잘 맞아서 (?)
샤프트를 후지쿠라 Travil 을 써보고 싶은 겁니다.
이유는 묻지 마세요. 그냥 Travil 샤프트가 써보고 싶습니다.
(고탄도 고스핀, 거리는 같고 그라파이트+스틸+고무라서 미스샷 진동도 잡아주고 가볍고 런 없고 등등)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죠.
아~~아이언 헤드만 사서 트라빌 샤프트로 딱 끼고 치면 진짜 좋겠다.
그렇게 얼마전에 올라온 발리스틱 MB, CB 을 진짜 진지하게 고민하던 차에...
발리스틱 MB는 솔직히 자신없고 (난이도도 높고 로프트도 36도)
발리스틱 CB는 PGA 아이언에 등록이 안되어 있더라구요? MB는 있던데...
아마추어로써 진짜 아무것도 아니지만 뭔가 사기가 좀 그랬습니다. 단지 이 이유 하나 뿐...
그렇게 예쁘고 쉬운 헤드를 찾아다니기를 일주일.
Ballistic, Haywood, Takomo, Sub70 온갖 DTC 헤드만 파는 곳들을 찾아다니다가 제가 본 이것.
포틴 RM-blade 머슬백 한정판.
와..............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근데 국내가 정발가 370만원. 그리고 블랙은 품절. 저 Satin 이라고 하나요? 저 색깔만 남은 상태더군요.
국내에 10개 들여왔다고 합니다.
머슬백인데 7번 30도라서 잘나갈거고, 포틴 타감은 유명하고......
와 진짜 카드를 몇번 들다가 겨우 참았습니다.
골포 선배님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또 좋은 클럽 있으면 찾아서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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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거니 여러분의 지갑을 열어보겠습니다. 포틴 RM-blade 한정판.', 'https://fourteenmagazine.jp/img/article/img_279_header.jpeg');){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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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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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4 웨지를 디자인만 보고 샀던 사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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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예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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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가격정책이 굳이 그돈주고 안사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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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미쳤네요 엄청 이쁩니다 ㄷ ㄷ 하지만 머슬백은 사는거 아니랬어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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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l샤프트도 엄청 비싸지 않나요? ㄷ 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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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좋고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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