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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주1-2회 스크린 기준 80개 중반정도 치는데
필드 70여회동안 제일 잘친게 103개 보통 110개 정도 치는거면 안 맞는거죠?
구력은 5년정도인데 중간중간 쉬기도 해서 정확한 구력은 애매하네요.
주변에 다 치니까 치기는 하는데 재미를 전혀 못 느낍니다.
그냥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재미정도지 골프라는 운동 자체에 재미를 못 느끼니 현타가 오네요.
그래도 같이 필드나가려면 어느정도 수준은 맞춰야할까 싶어서 연습장도 끊었는데 70분주면 30분정도 쌩크만 내다 옵니다.
보통 연습장에서 잘 맞고 필드에서 못친다고하는데 저는 연습장에서는 공이 앞으로도 잘 안가고... 심각한 아웃인인걸 아는데도 고치지를 못하네요.
처음 시작부터 성의없는 프로를 만나서 그냥 혼자 막친게 문제였던거 같네요.
오늘도 아침부터 쌩크치고 옆에 아저씨 스크린에 공 맞추고 그냥 짐 쌌습니다. 이정도면 그만해야하는게 맞고 재미도 없는데 더 나이먹으면 할 운동이 이거밖에 없다는 생각에 그냥 의무감에 하는거 같아 스트레스만 받네요.
주말의 시작을 쌩크로하니 하루종일 기분 우울할것 같습니다.
그냥 레슨비 연습장 다 포기하고 정리를 해야하나 싶네요.
다들 재밌다니까 궁금해서 시작해봤는데 아직도 그 재미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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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은 지금도 받고있습니다. 레슨 받아도 몸이 문제라 나아지는게 없네요. 점점 더 산으로 가는 느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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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샘을 과감하게 교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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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아니에요. 힘내세요. 좋은샘 만나면 10분만에 달라질수도있어요. 유튜브 골프하세호 채널보면 어드레스랑 그립이랑 궤도만 봐주는데도 드라마틱하게 달라집니다. 조금만더 힘내요. 분명히 재밌어집니다. 그리고 점수에 신경쓰지말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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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배울때 그런 성의없는 프로님에게 배우면서 제 골프인생이 꼬였죠. (안프로님 건강하시죠?) 골프는 스트레스 지수가 너무 높은 운동이라서 저는 주변에 막 권하지않습니다. 재미있어 죽겠다는 사람도 매일 좌절하는 운동이자나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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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 레슨프로가 대충대충 성의없이 레깅스입은 여자회원한테만 딱붙어서 저는 봐주지도 않고 레슨하길래 일주일 배우고 여태 독학하고있네요 처음엔 7번 아이언 110 날리다가 점점점 거리 늘리는 재미로 연습하고 체중이동 하체리드 연습하며 조금씩 바뀌는 모습에 남들보단 느리지만 전진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계속 치는중입니다 필드는 여전히 백돌이이구요 ㅋㅋ 힘내서 연습하시다 보면 달라져있을꺼에요~ 명랑골프도 재밌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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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상 아닌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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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재밌어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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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프로 바꾸시는걸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처음부터 배운다고 생각하고 기초부터 하시면 달라질겁니다 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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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100개 깨면 기분이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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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 정도로 심각하게 고민하신다면 놔 주는 것도 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사실 골프는 놀이라고 생각하며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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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타 스포츠 대비 재밌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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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대비 실력이 늘지않는것은 글쓴이님이 재미를 못느끼시는게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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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보다 재미라든지 이루고 싶은 목표점이라든지 그런 게 없으니, 저는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이면 강력히 접을 것을 추천할 것 같습니다. 나이 먹고 할 운동이 골프 뿐이라고 하시는데, 몸/정신 건강이나 1년 365일 꾸준함을 고려하면 헬스가 골프보다 훨씬 낫습니다. 특히 골프처럼 건강에 별 도움안되는 운동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오히려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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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연습은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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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연습은 엄두도 못내는게 그린에 올라갈일이 별로 없어요. 야구를 오래해서 드라이버가 오히려 제일 쉽고 잘칩니다. 연습의 90%이상이 아이언인데 아이언은 늘 제자리네요. 드라이버 잘치고도 세컨샷 오비가 많아요. 10도 이상 열려맞는 경우 허다하고 공이 안뜨는 경우도 많고.. 왼팔로 너무 계속 끌고오니 왼팔꿈치가 너무 아파서 한달동안 오른손으로 세수하고 머리감고... 필드 다녀오고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네요. 지금은 그냥 오기로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안 맞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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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오래 하시고, 드라이버에도 큰 어려움이 없으시다니, 그까짓 골프 그만 하시라고 권유하러 왔다가 맘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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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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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무능하네요. 채를 왼손으로 끌고 손목을 회전하지 말고 힌지 유지하고 몸 과 팔회전을 통해 헤드 끝을 돌려 닫으면서 내려오세요. 끄는 동작이 없이 닫는 동작이 나와야 합니다. 이동작이 안되면 슬라이스랑 생크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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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할려고 하는걸 정확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저도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니 자신이 없소 스윙을 돌리질 못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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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환경을 바꾸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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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라이버 슬라이스 때문에 3년동안 100타 못깼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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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이 된다는 것만으로 저는 대단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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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크나는 분들의 거의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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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영상까지 첨부해주시고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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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로 연습장 환경을 바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스크린 벽치기만 하다보니 실제 필드와 괴리감이 많이들어 티샷부터 부담스러웠는데. 인도어로 바꾸고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샷을 볼 수 있는 인도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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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즐길 거리가 어디 골프뿐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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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시는 장비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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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초보가 할말은 아니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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