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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아이언 정타내기 (feat. 최나연프로님)
  일반 |
넬리코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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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3 13:20:25 조회: 6,371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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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민인 연습장과 달리 필드에서의
아이언 샷 정타율이 헌저히 떨어지는 문제에 대해
끝없는 고뇌 중이던 찰나,
최나연프로님 필드레슨 컨텐츠 보고
현타?가 와서 공유드려 봅니다.
(고수님들은 다 아실 내용이라, 웃어 넘겨 주세요)

겨우 한달에 한번 필드가는 저로써는
티샷 잘 날린 후의 세컨 지점에서의 시퀀스는
. 오예~ 페어워이 잘 떨어졌고, 디봇 아니고~
. 거리가 얼마나되나, 레이저 한번 찍어보고
. 핀위치 그린맵 한번 보고 (시계 활용)
배제 해야 할곳 확인, 이론상 공략지점(오르막펏 남기기) 확인
. 빈스윙/루틴으로 집중에서 공 왼쪽 앞에 최대한
다운블로우 느낌으로 샷!
요정도가 정말 최선 인데

최나연 프로님의 말씀은
특히 한국 중지 잔디에서는
'공이 놓여진 상태'를 먼저 잘 확인하고
'공이 잔디위에 떠 있는지, 잠겨 있는지에 따라'
'상황에 맞는 아이언 샷(어드레스/샷)을 해야한다' 는 내용이네요

하..
중지 잔디에 공이 잘 떠 있으면
오예~ 치기 좋은 라이네 생각 하고 웻지 샷 했을때
이상하게 탄도만 높고 짧은경우나
플라이어로 거리가 생각보다 멀리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모두 이런 영향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공이 놓여진 상태는, 러프에서의 어프러치나
타이트한 그린주변 정도 확인해 봤지
페어웨이에서는 거의 자세히 확인을 못해본것 같고요

짧은 10분 영상인데, 내용 요약해보면
. 잔디에 놓인 공의상태/상황을 정확히 파악해라
. 잔디에 떠 있는경우, 그만큼 그립을 짧게 잡고
헤드를 띄운상태에서 스윙
.잔디에 묻혀 있는 경우, 왼발에 중심을 좀 더 두고
샤프한 궤도의 강한 임팩트 (다운블로우)

[출처 : 유투브 - 나연이즈백]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어느 아마추어가 감히 어디 US 오픈도 우승한 프로님 말씀에 토를 달겠습니까만, 본인 실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싱글을 치시는분들은 저런 부분들 (예를들면 순결 역결) 고려하며 플레이 하지만 백돌이들이야 저런것 보다는 어드레스 에이밍 정타 이런게 더 중요하지 싶습니다.
프로님 말씀이 틀린게 없겠지만, 내가 저런 부분을 고려할 단계인가는 또 다른거라고 봅니다

    1 0

아닙니다.
오히려 초보일때부터
저런 라이나 잔디에 대해 이해하고
치려고노력해야합니다.
저런걸 고려할단계는 없다고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에이밍.정타등등 모두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알고연습하는거랑은
다른 맥락이라고 생각되네요
저건 초보도 알고 필드에 나가도
매우 중요한팁이며, 백돌이도 얼마든지 감안해서 칠수있다고 생각해요ㅎ
스윙에전반적인 매커니즘이아닌.
저런실전팁? 같은팁은
처음부터 알고 쳐보려하는거가 좋다고생각됩니다

    2 0

의견 감사합니다 ~
각자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집중하는게 맞고요 ㅎ
저는 그린적중율을 최대한 높이고자 노력중인데
저런 부분 역시 정타에 영향을 크게 주는 부분이니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어제 스크린 매트에서 적용해보니 더 잘맞는거
같더라고요~

    0 0

전 이런게 보통 말하는 잔디밥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 유투브나 이런걸 알려주는사람 없을땐 오로지 실전경험으로 알던걸 이렇게 정보로 알고 연습하면 그시간이 얼마나 단축될지 정보 감사합니다

    2 0

정보공유 감사드립니다.
이런 필드 실전팁이야말로 잔디밥 끝판왕인 프로들의 경험에서 나오는거니, 골린이들이 인지하고 가서 단 한 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큰 수확이 아닐까 합니다.

    1 0

정말이지 유툽 등 많은 컨텐츠 덕분에
좋은 필드 레슨을 접할수 있는게 너무 감사하네요
저 영상보고 나서
나연 프로님 필드레슨 시리즈
정주행 했는데
너무 큰 도움 되고
필드가서 얼른 점검 해보고 싶습니다 ㅎ

    0 0

넬리코다리님의 세컨 시퀸스야 말로... 저를 포함 대부분 아마추어들의 전형적인 모습 아닐까요... 생각해보니 저도 딱 저정도인듯.. 단 시계가 없어서 그린맵 못보고, 라이에 따른 스탠스, 클럽 선택정도가 더 추가가 되겠지만요..
가장 집중하는건 역시 컨택(정타)인데 최나연 프로의 실전팁은 새겨들을만 하군요. 다만..그걸 안다해도 거기에 맞춰 샷을 할 수 있는지는....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1 0

저는 다음 라운딩때 한번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크게 다른건 없고
그립을 좀 짧게 잡고 헤드를 띄운상태로
쳐본다 정도 되겠네요^^
같이 화이팅 하시죠~

    0 0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1 0

도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갑자기 추워져서 감기 조심 해야 할것 같습니다
김러브님 작성해주시는 글도
잘 읽고 많은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잔디에 떠 있는 공은 숏티 위에 올려놓여진 기분으로 평소와 같이 부드럽게 스윙한다는 기분으로..
잠겨있는 공은 아이언 헤드가 걸릴 우려가 많으니까 정확하게 임팩트한다는 생각으로 다소 찍어치듯이..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이 떠 있어봐야 얼마나 높이 있다고 클럽을 짧게 잡나요. 공 위치와 발 위치가 수평선에 있는 것도 아니고... (예를 들어 약간의 내리막 라이에서 이론대로 짧게 잡을 순 없잖아요,)
클럽의 위치는 어드레스할 때 나오는 것이죠. 그 때 길이, 각도 조절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굳이 짧게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 레슨은 그날 촬영 컨셉에 맞는 일반적인 내용이기에 절대적인 것으로 이해하지 말아야 겠죠.

    1 0

넵 상황에 따른 샷에는 정답이 없겠지만
잔디밥으로 터득해야 되는 부분에 대해
고려 할수 있는 팁을
얻었다라고 생각합니다ㅎ
이런 내용을 몰랐다면 스스로
깨닫는데 아주 오랜시간이 걸렸을것 같네요~

    0 0

저도 찐고수와 라운딩때 느낀 점 중 하나가 고수는 페어웨이 상태에 대한 적응이 무척 빠르더란 점이었습니다.

잔디 많이 죽은 양잔디 구장이라 1번홀에서 철퍼덕 한번 하더니 그 다음 부터는 여지 없어 짧은 다운 블로우로 치더군요.

반대로 어제 라운딩에서도 저는 잘 쳐놓고 파5 웨지 샷에서 철퍼덕을 막홀까지 했다는... ㅠㅠ

이게 고수와 중하수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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