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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4 09:06:19 조회: 2,02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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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단계의 시행착오를 겪고 v300으로 안착하고 있었는데
아이언 거리가 상대적으로 좀 짧은 것 같아 고민하던 중
타이틀 아이언 중에서 실력에 맞게 2세대 t200을 연휴기간에 들였습니다.
남 앞에서 시타하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해서, 일단 중고매물로 구입하고, 인도어가서 테스트해봤습니다.
3일정도 비교테스트해봤는데,
중공구조타감이 이런거구나 적응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아이언이 반에서 한클럽씩 더나가니 기분이가 좋네요 ㅎㅎ
(3일 테스트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가끔씩 뻥샷이 난다고 들었는데, 제 기준으로는 탄착군이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훅이 자주 났었는데 줄어들었습니다.
헤드크기가 작아 걱정했는데 기우였어요..
다만 숏아이언은 가운데에 잘 맞는데, 롱으로 갈수록 넥쪽에 타점이 형성되는 것 같아 숙제입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이제 퍼터(핑 ds72 반달+pp58그립)만 바꾸면 올타이틀로 가는데,
퍼터는 핑을 지키기로...
또 반복되겠지만 어쨋든 세팅완료, 출격대기 입니다.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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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200 고민하다. V300 으로 갔는데. 훅이 너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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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autumn님의 댓글 full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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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필드에서는 좀더 신중하게 치다보니 훅은 안났고요. 특히 숏아이언의 경우 par3에서 니어도 자주하고 했어요. v300도 좋은 채 틀림 없고요..쓰면서 만족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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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공은 뻥샷 별로 없는거 같더라고요. 저도 P790 거리고 일정하고 똑바로 잘 가서 마음에 들어하는 중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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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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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거리 잘나오고 완벽한 선택이십니다. 전 T150과 둘다 시타해보고 150으로 왔습니다만, 약간의 타감 차이 빼곤 큰 차이 멊습니다. 추가로 타이틀 아연쓰면 왠지 고수된듯한 근자감은 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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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형이 프로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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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 T200 으로 라베 찍고 이번 신형 T150으로 갈아탔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