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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내가 오버스펙 샤프트 풍조가 유독 심할까요?
  질문 |
타이틀골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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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7 14:14:50
조회: 7,087  /  추천: 5  /  반대: 0  /  댓글: 56 ]

본문

모 프로님의 말을 들어보니
국내가 유독 저 토크 고 중량 샤프트를 선호하고
아마추어 중 세계에서 제일
투어 프로들이 많이쓰는 오버스펙 샤프트 판매량이
높다고 하는데..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요

r 스펙 쓰는 남성분들은 극소수 본거같고
sr 조차 매우 못봤네요

국내 샵이나 판매원 같은 피터분들도 마진때문인지
고 스펙 샤프트를 더 권하는것도 기여하는거 같고..
저 역시도 피터님 추천때문에 벤블랙 6s를 들였지만
이런 강한게 나에게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ㅎ

궁금하네요 왜 국내가 이런건지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여기가 평균연령이 높아서 그런거 같은데 보다 보면 20대 30대 젊고 덩치있고 힘좋은 친구들 6s나 5x 까지는 충분히 칠 수 있고 오버스펙 아닌 사람도 많아요

    3 0
작성일

자동차고 그렇자나요 ㅎㅎ 다 프리미엄 커스텀 쓰고싶은거죠 뭐,,, 저도 그렇고 ㅎㅎㅎ ㅜㅜ

    1 0
작성일

주변만 보고 판단하시는 게 아닐지.. 그 프로 주변에는 골프에 관심있는 사람이 당연히 많고 장비도 관심이 많겠죠.
제 주변과 조인 나가서보면 대부분 스탁샤프트가 일반적이고 SR을 많이 씁니다.
프리미엄 샤프트 쓰시는 분들은 프리미엄샤프트만 여러개 갖고 계시고요.
고관여층과 일반대중층은 많이 다릅니다.

    3 0
작성일

일년에 10여회 라운딩하는데 중복되는 사람 빼고 20여명 같이 치는 것 같아요. 그 중에 벤투스 같은 고급 샤프트 쓰는 사람은 저말고 한명 더 있더라구요.. 대부분 스탁을 쓰시던데요..
딜바다를 모르는 사람도 많고, 피팅샵 같은 곳을 한번도 안가보신 분들도 많고요..
객관적 데이타가 없는 이상 일반화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요.
다만 주변에 상급골퍼가 많다면 좀더 관심도와 이용도는 높을 거라 생각합니다.

    3 0
작성일

시장이 매니아층 위주로 구성되면 장비도 당연히 관심이 많고, 대중층 위주로 구성되면 장비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죠.
미국시장은 확실히 대중층이고, 우린 그에비해 확실히 매니아층이죠.
우리마라 골퍼중에 인터넷 골프커뮤니티를 들어가는 사람이 몇 퍼센트나 될까요.

    2 0
작성일

고스펙은 모르겠고 그만큼 체격조건이 좋은거 아닐까요?
일본형님 말로는 주변이 대부분 260 보낸다는데요? 본인은 300 보내려고하기도 하고.야듭니다.
일본은 샤프트의 천국...이기도하고.
애프터마켓이 더 활성화가 더 되어 있죠. 세계최고는 일본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r쓰는데 좋던데...잘모를때는 6s 5s도 썼지만
결국 자기가 편한대로 갈거라서...

    2 0
작성일

써보니 잘 맞으니까 쓰는거지 해석이 참 가지각색이네요
스탁 약한것 낭창거려서 공이 지맘대로 날라다니는데 난 허세 안부려야지 하고 일부러 약한거 씁니까
점점 몸만들고 폼만들고 강한거 쓰면서 발전하는거지요
그렇게 오버스팩도 아닌듯합니다

    3 0
작성일

저는 구력 6개월 정도된 골미새인데
벌써 5S와 6S 쓰고 있습니다.;; 볼스피는 당연히 안따라주고요.
뭔가 보여주기식 문화인것 같아요...
골프웨어 모자, 상의, 하의 구색 맞출려면 60~70만원
아이언 세트 100~150만원
드라이버 50~80만원
유틸 우드 80~100만원
퍼터 15~50만원
캐디백 30~80만원 ....

    1 0
작성일

저는 구력 6개월 정도된 골미새인데
벌써 5S와 6S 쓰고 있습니다.;; 볼스피는 당연히 안따라주고요.
뭔가 보여주기식 문화인것 같아요...
골프웨어 모자, 상의, 하의 구색 맞출려면 60~70만원
아이언 세트 100~150만원
드라이버 50~80만원
유틸 우드 세트 80~100만원
퍼터 15~50만원
캐디백 30~80만원 ....

    0 0
작성일

1. K 허세
2. 스크린의 볼스와 거리가 본인 진짜 필드 볼스 거리라고 착각해서
3. 피터와 샤프트 판매자들의 상술
4. 결국 자기 객관화의 부족

    2 0
작성일

엊그제 필드갔는데 드라이버가 스크린보다 더 나가거나 큰 차이 없이 나가던데요
차이 많이 나시나요?

    1 0
작성일

필드 거리 어떻게 재시나요?

    0 0
작성일

저는 예외인가봅니다.
주로 샤프트는 SR 이고 나중에 정말 샤프트 때문이라면 바꿔야지 하고 있는데 아직 거기까지 못 간 건지 그냥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원문에 일부 동의하는 부분은 굳이 S까지 필요 없는데 나중을 위해 사놓고 발전이 더딘 분들을 좀 봐서요.

    1 0
작성일

여기 분들은 아이언도 다들 어려운 채 쓰시는거 같던데

    1 0
작성일

저는 볼스 65가 안나오는 짤순이지만, 벤블루tr5s 가 인생샤프트라고 생각합니다.
10년동안 못해도 20자루 이상의 샤프트를 써봤는데, 약하다 싶은 샤프트를 쓰면 뽕샷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나의 천둥벌거숭이 스윙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샤프트를 찾아서 안정적으로 치는데,
전혀 허세라거나 과잉투자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2 0
작성일

전 반대로 오히려 너무 약하게 쓴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남자는 아이언 다골 s200, 드라이버는  6S였는데...ㅋㅋ
힘이 없지 않는데 왜 가벼우걸 씁니까...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무겁게 쓰는게 스윙안정성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허인회 프로같이 완성도 높은 스윙이 있어야 4X, 5X쓰면서 스피드를 증가시킬 수 있지, 아마추어레벨에서는 중구난방되기가 훨씬 쉽죠.

KLPGA가 너무 강세인 나라라, 여자프로보다 멀리치지도 못하면서 왜 무겁고 강한걸쓰냐 잘못됐다. 이런 류의 의견도 많이 봤었는데..
막말로 윤이나 프로랑 씨름, 팔씨름하면 남자들이 질까요?? 70, 80Kg 나가는 남자들이 수두룩한데..
드라이버 60그람대, 아이언 120그람대까지는 보통 남성의 체격과 근력이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3 0
작성일

힘으로 스윙하는게 아니라, 스피드로 하는 것이니 무게가 가장 중요한 기준은 아닌 것 같고,.
힘은 클럽을 들어올리고 흔들리지 않을 정도만 되면 되는 것 아닐까요.
제가 아는 USGTF 프로, 싱글 치시는 남자 고수님들..  많은 분들이 스탁 (5S, 6S, 오더 6X 정도) 샤프트 쓰시는 걸 여러번 봤습니다.
심지어 키 180 정도, 몸무게 80 정도, 드라이버 평지 240~250 치시는 싱글 분이 5 SR 쓰시는 것도 봤어요.

    0 0
작성일

허세도 있는거 같고 정말 나한테 맞아서도 있는거 같고 다양한거죠. 샵은 판매도 해야하니 권장하기도 하는거 그런거죠 뭐. 골프채도 결국 자동차 같아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스윙이 잡힐 때까지는 이거저거 쓰면서 맞춰보다가 나중에 스탁이나 가벼운거 찾는 느낌?

    1 0
작성일

오버스펙을 떠나 국내 스탁이 좀 너무 하단 생각 듭니다. 한국인 체형도 많이 커졌고, 골프 인구 연령층도 많이 낮아 졌는데 스탁은 아직도 아시아용 저렴이 껴주죠.
동일 드라이버 미국 직구해보면 스탁이 적어도 헤저더스 입니다.
국내 정식 판매도 스탁을 좀 바꿔줬으면 좋겠네요. 헤저더스만 달아줘도 굳이 바꿀 필요 없을 텐데.

    4 0
작성일

피터들이 수익에만 환장할꺼면 벤투스보다 다른 샤프트를 더 추천햇겠죠 ;;;

    0 0
작성일

요즘 신체조건들이 예전과 많이 달라서
오버스펙도 많지만 저스펙으로 맞춰치시는 분들도
많다고 봅니다.
경량스틸 ns pro 950도 강도는 강하다고
아랫글에 있던데
950 쓰시는 분들중에 더 무거운거 쓰셔야 하는 분도
엄청 많을겁니다.

결론은 본인에게 맞는 스펙이 무엇인지
제대로 전문가에게 점검 받고 클럽을 고르시는 분이 적다는 거죠.

그리고 점검 받아보셨으면 느끼셨겠지만
피팅에서 맞는 스펙이라고 부르는 영역이 엄청 커서
사실 오버스펙이라고 판정하기 쉽지도 않죠.
오버스펙으로 비거리를 포기하고 방향성을 선택하는것도
아마추어에게는
매우 합리적인 방법이니까요.

    1 0
작성일

저는 약간 생각이 다른데.. 사실은 무겁고 강한 게 더 쉽습니다 스윙이 안좋을수록… 더 안죽고요…  저탄도 로스핀 강한 샤프트는 팁이 안움직여서 궤도가 이상해도 훨씬 덜 죽거든여. 힘쓰는 것도 샤프트가 가벼우면 팔과 어깨의 힘이 다 빠져야만 스피드가 빨라지지만 무거우면 그냥 냅다 어깨로 덮어치고 몸으로 갖다 박아도 빠르게 스피드가 올라가주거든요. ㅎㅎ 그렇게 해서 무겁고 강한 샤프트로 치니 예전보다 낫다=> 난 역시 힘이 세서 무겁고 강한 게 잘 맞는군이라는 기분좋음 때로는 허세=> 특주 샤프트 판매량 증가

    2 0
작성일

S도 S 나름이죠~
샤프트 브랜드마다, 종류 별로
토크나 CPM이 천차 만별인데
달랑 S니 하면서 허세 부리는
사람들이 제 주위에도 많습니다!
예전에 친구의 친구가 자긴 6S 라고
(참고로 50대 중반 입니다)
하도 허세 부리기에 한번 쳐보자
쳐보니 엥~ 내거보다 엄청 약한데~
그당시 저는 심2 맥스 미국 스펙
벤투스 스탁 5R 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강한거 같아 CPM 측정 해보니
264 정도 나오더라구요~
그 친구가 제거 쳐보더니 너무
딱딱하다고 하길래 그러니까
단순히 S쓴다고 어디가서 허세
부리지 말고 R쓰는 사람들
무시하지 말라고 그러다 또 개망신
당한다고 한마디 한적이 있네요~^^
참고로 그친구 토크니 CPM 이니
그게 뭔지도 모르고 주위 사람들한테
무조건 S니 R이니 이것만 가지고
따지더라구요~^^

    0 0
작성일

단순히 S SR R 로만 나누기에는 샤프트가 복잡하죠
샤프트는 사실 단순 무게 킥포인트 토크 cpm보다도 밴딩 프로파일을 봐야 그 샤프트를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가볍고 단단하게 쓰는게 트렌드라 5s나 5x가 인기가 많은거지 꼭 오버스펙을 선호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런건 이미 유행 지난 것 같아요
5년 10년전에나 6s 7s 막 무거운거 선호했지
요즘엔 대부분 50g 많이 쓰고 강도도 r도 많이 쓰고 x도 많이 씁니다 과거대비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골퍼들이 많아졌습니다

    1 0
작성일

골린이인 제 기준에서는 샤프트질은 이해는 가지만, 외려 '남자는 타이틀이지'가 더 이해가 안갑니다..

    2 0
작성일

저는 텐세이 오렌지 60tx도 쓰고 디아마나 50s도 쓰고 다 씁니다
제 생각엔 샤프트에 대한 이해 부족 + 오비에 가혹한 골프장 + 골프장비에 아낌없는 투자가 다 합쳐져 생긴 결과라고 봅니다
스윙만 갖춰지면 뭘로 치든 무슨 상관입니까  못치니까 이지랄이지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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