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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입니다. 이거 비매너 맞을까요?
  질문 |
퀘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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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3 19:24:58
조회: 11,493  /  추천: 6  /  반대: 1  /  댓글: 74 ]

본문

(우연찮게) 한달 미국 여행 중입니다.
매형-누나 멤버쉽 골프장에 저도 혜택을 받았고
(일상이 있는 매형-누나) 혼자서 매형 지인과 라운드했습니다

난생 처음 블루티에서 치는데
1번홀 드라이버, 아이언이 잘 맞아
50cm 붙혔는데
아무도 레귤러온 못해서
제가 디봇 수리하는데
지인이 제 공을 쳐서 보내버리네요,,,,

이거 비매너 맞을까요?
제가 미국 골프는 잘 몰라서 여기 여쭙니다
(퍼터로 그ㅅㄲ 뚝배기 깨려다 참았습니다. 라운드 내내 못난 모습보이더군요)

매형은 그 지인이 잘못했다하고
누나는 제가 참아야한다고하고,,, (잘 치고 복귀했습니다)

제가 화난 것이 이상한 건가 싶어 여쭤봅니다

추천 6 반대 1

댓글목록

작성일

폰이고
미국에서 접속이 너무 느리네요

최대한 축약했습니다
적어도 제 입장에서는 굴린 건 이니고 쳐낸 건 맞습니다

나한테는 엄격하고 동반자는 배려합니다
굳이 배려를 원하지 않습니다

제가 미국 골프 문화? 몰라서 쓴 글이라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0
작성일

님 입장을 말씀하시는것 보다, 그 사람의 행동을 객관적으료 표현해주셔야 님 입장을 이해, 공감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그 분이 라운드 내내 못난 모습 보인다고 하시기도 하고...
비매너가 맞는지 묻는 질문글을 쓰셔 놓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정황없이 님의 주관이나 감정만을 반복해서 말씀하시고 계셔서 그래요...

    9 0
작성일

우드머신님 말씀은 알겠습니다 ^^;

제 질문은 본문 내용이 비매너인가 아닌가 이구요

여러 댓글에 답달다보니 뚝배기 때문에 주연되는 부분이 있네요

미국 문화 설명해주신 분이 있어서 대수롭지 않은 건으로 받아드리려구요

    0 0
작성일

님이 예민하신듯 합니다
별뜻없이 오케이준거같네요

    6 0
작성일

저같은 경우는 동반자 모두 온 그린
시켰다면 제 볼 쪽으로 마크하러 가면서
제가 친 볼 피치마크는 무조건 수리 하구요
동반자 분들도 이제 마크 하면서 준비중
이라면 주변 피치마크도 수리 하는 편
이예요~
하지만 저만 온그린 이여도 핀과 멀다면
그리 문제가 안될테지만 핀에 붙어있다면
언능 가서 마크 먼저 합니다!
제가 마크 하러 가는 사이에 보통
어프로치 하려는 분들은 준비가
끝난 상황이 대부분 이거든요~
주변에서 어프로치 하려고 하는데
핀 근처에 있는 제 볼이 분명 걸리적
거리고
그 분들도 어프로치 할때 나름 루틴이
있을텐데 마크 먼저 안하고 그린에서
혼자 피치마크 수리하고 있으면
어프로치 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좀 답답하고 짜증도
날거 같아요~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자기 어프로치
라인에 볼이 있고 홀에 붙어있으니
컨시드 개념으로 "그냥 빨리 빼라
우리 어프로치 하게~" 이런 개념
아닐까요?
저도 윗사람들이나 친구들이랑 치면
컨시드 그냥 퍼터로 쳐서 저한테 굴려줘요
윗사람이고 친구라 그런지 전혀 기분
나쁘지 않던데요~
미국 문화는 우리나라 처럼 나이 따지고
위아래 따지는 문화가 크질 않으니
그렇게 행동 한거 같습니다!

    3 0
작성일

답답한 시점은 아니구요
공 걷어낸 지인은 세컨이 길었고
거리 측정하러 오면서 걷어냈습니다
나머지 2명은 짧아서 어프로치 준비 중이었구요

제가 빨리 마크하는게 최선인데
백핀이랑 제 피치마크 수리하고 마크할 요량이었습니다

1번홀부터 그랬는지
2명이 타는 카트를 18홀 같이 타는데
(다 적지는 못하고) 못난 모습 많이 보여주더군요

행여 제가 미국 골프문화 모르고 잘못한 점이 있을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라운드 끝냈습니다

이제 무조건 마크부터 하려구요

    0 0
작성일

미국서 1년 거주 하면서 굘프 130번 치고 1달반전에 귀국해서 왔고
혼자 조인도 많이 해서 현지애들이랑 많이 쳤습니다

그거 미국서 자주 있는 일이에요
(That was) good for me.
이러면서 툭툭 쳐서 줘요

백인이랑 노가리 까고 하는것고 흔한일임
원래 미국애들 스몰토크 많이해요

마크 안하고 피치마크 수리하는것도 반대로 생각하면 이상하죠

    4 0
작성일

감사합니다
제가 원한 답입니다

미국에선 대수롭지않은 일이다.
라고 접수하겠습니다

이제 자야겠네요 ^^;

    0 0
작성일

미국애들 대부분 무한 멀리건에 골프 엄청 대충칩니다
쓰리퍼트 넘어가면 퍼트 잘 하지도 않구요
뭐 공은 열심히들 찾기는 하는게 또 신기하긴 하고...
태반이 스코어도 잘 안세요
물론 대회나 토너먼트는 그냥 짤없이 룰대로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0 0
작성일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닌데 그냥 굴려서 오케이 의미로 한거라면 기분이 나쁠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스코어를 잘 준것이고,
상황을 본다면..어프로치 다하고 마크하려고 했다고 하시는데..어프로치 준비하고 있는데 먼저 그린까지가서 보수하고 있는게 좀 비매너인 상황인데요.
40미터면 핀 직접노리고 친다고 봐야하는데 붙인공 근처 보수하신거면 그냥 핀 근처에 계신거 아닌가요?
상황을 그려보니까 앞상황보다 못올려서 어프로치 준비하는데 핀에서 디봇 보수하는게 더 비매너인거 같아요. 그린을 다 같이 가진 못하더라도 보수는 그린에 올리고 해야죠.

    3 0
작성일

아,,, 자야하는데,,, 백핀이었고
피치마크 20m 떨어졌고
40m 짧은 동반자랑은 각도상 문제가 없고
그 동반자 어드레스 상황 보면서 수리했습니다
(그린 벙커에 동반자 있어도 그린에 사람있고 라인도 맞추고 하자나요)

    0 0
작성일

마크를 했느냐 안했느냐 상황따라 좀 달라질듯합니다

    1 0
작성일

너무 예민하신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동반자 어프로치 중이니 먼저 마크했다면 아무일도 아닐텐데 싶습니다
마크없이 50cm 피치마크 수리는 컨시드 안주냐고 항의하는듯 생각될 수 있구요
개인적으로 다 적지 못하는 사건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하레요

    3 0
작성일

이상황에 화났다면,
다른 상황이 많았다는것도 의견이 다를 수 있겠네요.
50cm붙혀놓고 마크도 안하고 마무리도 안했다면 동반자분이 화낼수도 있는 상황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7 0
작성일

다른 사람이 어프로치 하는데 홀 주변에 공이 있으면 빨리 마크하는 것이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뒷상황은 알려주시지 않으시니 1번홀에서만의 상황만 가지고 말씀드립니다.

    4 0
작성일

이런글 특징이 비매너라고 해주길 기대하고썻는데
아니면 갑자기 상황설명이 부족했다는둥 뭐가 더 있었다는둥.. 말이 길어짐.. 이럴거면 질문으로 비매너아닌가요?
이런 질문이 아니라 그냥 개빡쳤습니다 이렇게 쓰셔야지

돌려돌려 글써놓고 답정너이신데 다른 댓글쓴사람들까지 모두들 피곤해지게 하시고 계시네요

    27 0
작성일

마크 안하고 디봇 수리한건 비매너일 수 있을것 같아요!

    7 0
작성일

저도 잘 모르는 사람들과 공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어떤 사람을 만날지 모르니 뚝배기 안깨지려면 모든 면에서 매너 관리 각별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하고 갑니다.

    3 0
작성일

버디 축하한다고하고 쳐줘야지 걍 쳐내면 나쁜놈이죠ㅋ

    0 0
작성일

그런일로 뚝배기를 깨는건 ... 감당이 가능한 일인가요?
뚝빼기 깨려다 참은건 그냥 하신말이죠?
둥글게 살아요

    3 0
작성일

저는 캐나다 사는데 조금은 다른 의견 답니다.

땡그랑을 하든 말든 아무리 거리가 짧아도 자기가 알아서 할일이지
매치플레이도 아니고 남이 알아서 내 공을 김미 처리하면 좀 불쾌할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PGA룰 땡그랑으로 빡게임하는데 조인한 동반자가 남의 공을 그래버리면 좀...

여기서 10여년 골프치면서 남의 공 건든적이나 당한적이 없어요. 동반자가 부탁하는것 제외하고는요.
애들 데리고 칠때도 양파 상황 생겨서 답 안나오면 내가 다음홀 넘어가자고 말로 하지 공을 집어주거나 하지는 않아서요.

    1 0
작성일

그리고 이런 일이 생기면 화내거나 짜증내시기 보다 그냥 상대방의 선의로 받아들이세요.
그러니까 "왜 남의 공을 건드려" 보다 "땡큐"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예요.
근데 진짜 땡그랑 플레이를 하고 싶으시면 정중하고 친근하게 그렇게 얘기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알았다고 하거나 마크얘기나 그런 말이 나올거고 사이코패스가 아니고서야 안된다고 계속 건든다고 하겠습니까.

    1 0
작성일

일단 제가 아는 한국 매너와 큰 차이는 아닌 것 같네요

남은 기간은 무조건 마크 먼저 하겠습니다

그리고, 애매한 상황이 생긴다면 정중하게 의사표현하면 되겠네요 (그날 제가 차를 몰고 나섰는데 갑자기 픽업하겠다는 분이 오셔서 차를 돌리고, 같이 이동했습니다. 근데 그분이 급한 일이 생겨서 중간에 귀가하시면서 본문의 분에게 저를 집으로 데려다달라고 부탁하시네요. 저는 귀가를 위해서는 그 분 차량을 얻어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구요. 그리고 모두 처음 만난 미국인이 한명 있었는데 은퇴한 분이라 말상대가 필요했던 듯 싶었습니다. 라운드 끝나고 90분을 못알아듣는 두사람(미국인-본문 그분)의 영어대화만 듣게 되었는데, 이게 분명히 맥이는 상황으로 보이더군요. 다음에 그 상황이라면 집에 좀 빨리 가야겠다고 정중하게 이야기하거나 우보라도 불러봐야 겠습니다)

    0 0
작성일

미국에서 미국인 말상대 해준다고 영어를 쓰는데 그걸 멕인다고 생각하시는건 좀 공감이 안됩니다. 너무 피해의식이 있으신게 아닐지요.

    4 0
작성일

중간에 먼저 간 분(J)이 본문에 그 분(K)한테 귀가편을 부탁했습니다 (제가 차를 몰고 나왔다가 돌아왔는데, 제 의사는 아닌 상황이고 J의 실수?일 수 있겠네요. J,K 모두 한인입니다)

그래도 J가 K한테 귀가편 부탁을 해둔 상황인데, K도 처음 본 미국인과 라운드 끝나고 한시간반을 대화한 것이 저에겐 꽤나 불편한 상황이긴 했습니다. 저라면 짧게 끝내고 데려다줬을 것 같거든요.

한편으로 제가 너무 예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배고프고 씼고 싶기도,,,)

    0 0
작성일

18홀 내내 비매너 플레이를 했다고 히는데
그 내용은 적지도 않으시고 뭐 그랬다 라는 얘기만 하시면
우리가 어떻게 공감해 드리나요?

    2 0
작성일

공감을 원하는 것은 아니고 미국 골프 환경(매너 기준?)을 물어보는거죠

    0 0
작성일

50cm 붙여놓은 공을 빨리 마크 안하고 디봇수리 한것도 그분이 보기엔 비매너 같습니다
어프로치 할때 홀 근쳐에 공 있음 방해되거든요

    8 0
작성일

퍼터로 그ㅅㄲ 뚝배기 깨려다 참았습니다. 라운드 내내 못난 모습보이더군요

-> 앞문장은 1번홀, 뒷문장은 1~18번홀에 대한 내용이네요. 이러면 앞뒤가 안맞죠. 1번홀에서 기분이 나빠서 18번홀까지 선입견을 가지고 그사람을 대하신 것으로 보는게 더 맞아 보이네요.

난생처음 쳐보는 블루티에서 세컨을 50센티에 붙인 것을 자랑하고 싶지만 대놓고 하기는 싫어서 흘리기 식으로 글을 작성하신 것 같은데, 원하시는 반응이 아니실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세컨을 어디서 치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피치마크 20미터에 홀컵 50센티에 붙은거면 런이 19.5미터인건데 이정도면 잘친샷이라기보다는 운이 좋아서 공이 그냥 홀컵 옆에 멈춘 것 아닌가요?;;

그리고 만약에 동반자 세 분 중 한분이 '어프로치 3명 해야되는데 홀컵 50센티에 붙여놓고 마크도 안하고 바로 마무리도 안하고 공 내버려두고 피치마크 수리하고 있어서 뚝배기 깨버리고 싶었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1 0
작성일

공쳐낸사람하고 18홀돌기 vs 작성자랑 18홀 돌기  투표하면 작성자가 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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