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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고정 하나로... 골프의 키포인트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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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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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0 21:33:53 조회: 9,407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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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치기,아웃인,배치기,치킨윙,척추 일어남,오른발 미리 뜸 등등

 

머리 고정 하나로 다 해결되네요..

 

처음부터 레슨받을때 머리 고정부터 배우고 했으면 그 다음 진도는 쑥쑥 나갔을텐데 .. 

 

머리 고정 레슨을 왜 안알려줬을까...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머리고정 저도 지금 한참 교정중인데
엄청 고통스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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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낌거 찝어드릴게요. 확실합니다.
백스윙이 왼쪽 어깨가 오른발 쪽으로 회전하잖아요
그 다음 왼쪽 어깨를 오른발에 두고 팔로만 스윙하면 머리가 자동으로 고정되더라고요
결국 이게 머리 고정해서 치는 느낌인거고..등지고 치고 도는 느낌이고.. 이게 상하체 분리구나 싶더라고요.

    9 0

아하! 랄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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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렇게 깨닫고 나면 한두경기 잘치고 또 안되요.. 머리 고정 진짜 잘하고 있는데 머가 문제인지 또 고대로.. 그러다 또 깨달음, 한두경기 또 기가 막히게 잘칩니다.. 또 고대로.. 몇년을 되풀이 도돌이표.. ㅎ

    7 0

맞아요 ㅋㅋㅋ 근데 예전에 그냥 갑자기 잘 되는것과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1 0

공감입니다... 머리만 고정해도 채가 먼저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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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이 .. 모든것의 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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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고정하는게 아니라 고정되는 거라는 걸 깨달으시면 또 발전하실 겁니다.

    3 0

맞아요 억지로 고정시킨게 아니라 결과가 머리 고정이고
뭔가 왼어깨를 오른발까지 이동하니까 백스윙에서 공을 노려보게되고 그게 바로 등져지는 느낌이고  몸은 가만히 있게되고 팔만 축 떨어져 스윙이되고 이게 분리 되는 느낌이구나하게 뿌릴수 있게 되고..... 암튼 이게 전부 가장 쉽게 설명하는게 머리고정이더라고요. ㅎㅎ

    0 0

머리고정이란 말이 너무나 많은걸 내포하고있다보니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0 0

그러게요 모든걸 합축적 단어 같아요. 예전엔 몸을 억지로 돌렸는데 이걸 느끼고 나니까
팔의 스윙과 클럽 무게에 의해 몸이 턴되는걸 느껴버렸어요. 결국 이것도 머리고정 때문에 자연스럽게 느낌..

    0 0

그게 스파인앵글 유지첫걸음이지 싶습니다
그느낌살려서 계속 연습하시면 프로들처럼
가볍게 쳐도 250나가게 되실겁니다 화이팅

    1 0

스파인앵글이 뭔지 몰라 검색해 봤네요. 엎드린 척추각이군요 ㅎㅎ 맞는말씀 같습니다.
가볍게 칠수 있게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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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끝까지 보라는게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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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끝까지 보는건 맞죠 근데 엎어치면서 공 끝까지 보는 사람도 많아서 저는 공 끝까지 보는건 크게 도움 안되었네요. 뭔가 공을 보는 시점 자체가 느낌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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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고정을 처음부터 강조하면 백스윙이 문제가될겁니다.
어릴때 골프를 시작하면 유연성이 좋아서 상관없지만 나이먹고 시작하면 유연성이부족한상황에선 스웨이가 되더라도 일단 백스윙이 충분히가는게 유리할겁니다.
또한 L to L 등에서 머리고정을 자연스럽게 배우지만 아마추어들은 거리를 내려고 몸이튀어나가다보니 엎어치기 배치기등이 자연스럽게 나오죠.
분명 중간에 머리고정 및 스파인앵글에대한 레슨이있었겠지만 자주 스크린골프 플레이 및 거리욕심으로 다망가져버리죠 ㅎㅎㅎ

    3 0

아.. 그런가봐요... 엘투엘을 오래 했어야 했나봐요

    0 0

저도 잘 못하지만 머리고정에 대해 공부한것은
1. 스택앤틸트 스타일로 사이드밴딩
2. 구부러진 스파인앵글에서는 회전하면 머리 고정안됨. 그러므로 리센터해줘야함.
3. 스윙은 회전이 아니라 직선의 움직임. 걸어가는듯한
이건 10년째 독학인데 알듯말듯하네요

    0 0

음 저는 스택앤틸트는 잘 모르겠어요. 백스윙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오른발로 가서요.
전 그냥 직선보다는 피봇이 좀 되더라도 왼쪽 어깨가 구심점이라고 생각하고 원심력 회전으로 치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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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중에 계속 골프치시다보면 저는 직선의 움직임이지만. 남들 보기엔 회전하는 그단계가 오면 머리는 걍 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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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배웠으면 중요한건지 몰랐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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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으흠~~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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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히팅할 때 머리가 좀 낮아지는 포지션까지 가려는데... 또 다른 세상이 보이네요... 보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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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초반에 레슨 해주셨는데 초보때라 잘 기억 안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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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처럼 힙 쭉 빼고 등 펴면 우스꽝스러운 느낌이 들지만 스윙엔 가장 이상적인것 같더라구요.
물론! 느낌만!!!
입니다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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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늘 생각하는데 몸은 왜 이러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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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뭔가 전환점이 되는 고비를 넘어왔다는 뜻이죠.
머리고정은 하는 것(action)이 아니라 되는 것(motion)이기 때문에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동작이 아닙니다. SF에 나오는 날아다니는 뇌 이런 것도 아닌 다음에야, 머리는 맨 꼭대기에 얹혀 있고, 결국 머리고정을 하려면 땅을 디딘 발부터 몸 전체가 다 유기적으로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한 동작이 수반되어야 하는 겁니다.
20년 전만 해도 머리 위치 자체에 중점을 둬서 머리 잡으세요 이런 이야기 하는 동네 프로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배운대로만 가르치는 게 아니고 이론 공부들을 하시기 때문에 단순히 머리 고정하라는 말은 잘 안 하죠. 오른어깨와 같이 체중 전체가 통째로 따라나가는 사람들에 한해서 잡아 주는 식으로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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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왕초보라 느낀점을 뭔가 글로 풀다보니 .. ㅎㅎ
저는 머리고정이 예전엔 정말 가운데서 움직이지 않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지나고나니까 오른발로 다 움직이더라고요. 회전이되니까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예전엔 몰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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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어꺠를 주동으로 움직여주는건 글로만 적어주시면 상당히 초보들에게 고행길로 갈수잇습니다.. 중심축을 잡고 오른쪽 어꺠를 열어주면서 왼어꺠가 오른발위로 가는게 정확한 표현인데.. 보통 왼어꺠 오른발 가라하면.. 오른어꺠 닫아둔채로 스웨이로 가더라구요 대부분.. 그러면 고행길의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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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그런가요 스웨이는 생각 못해봤습니다. 저는 왼쪽 어깨를 구심점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실제로는 오른발로 가지는 않지만 느낌상..왼어깨가 회전하면 오른발에 가는 느낌이라..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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