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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차이니즈 뉴이어에 다음주 인도 명절인 타이푸삼까지 있어 아주 긴 연휴 분위기입니다.
싱가폴 사람도 많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오전 2명 플라이트로 4시간 이하로 빠르게 마쳤습니다.
확실히 수도권인 KL 부근 골프장 보다는 한산한 느낌입니다.
중간에 한국에서 동계훈련 온 주니어 선수와 조인도 했는데, 초등학교 6학년인 친구가 키도 크고, 드라이버도 220이상 나가는게 엄청나더군요.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ㅎ
아버지도 프로라고 했는데, 이름이라도 물어봤으면 좋았겠네요.
골프장 후기는 그래도 처음 치는 골프장에서 풀백티로 14개 쳤으니 선방했습니다. (CR 73.9/ SR 131, 전장 6298M)
그린 컨디션이나 코스 컨디션은 중간급인데, 코스 레이아웃이 지루할 틈 없이 난이도 조절이 잘 된 코스였습니다.
친구는 내기 때문에 1미터도 안되는 내리막 퍼터 빼면서 싱글 실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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