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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프트 문의 드려요~
현재 시마다 투어라이트 사용중인데 저와 안맞는것 같아 변경하려고 합니다. (헤드는 에폰af506)
저믄 30대후반 173/76 드라이버 평균 104마일, 7번 아이언 84마일정도 치고있습니다. (7번 볼스 50-51)
시마다가 적절한 무게인데 손과 몸의 템포가 너무 안맞는거같아 집주변 단골 피팅샵에 방문 하여 이것저것 시타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장님이 가벼운 R flex의
샤프트로 편하게 치는것을 추천해주셨지만 ( neo 950 R, modus 105R등을 추천해주셨습니다. )
쉽게 제자신을 설득이되질않아 시타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골프존 마켓에서 주섬주섬 아이언을 쳐보다보니 이상하게 90, 100초반대 샤프트보다, 오히려 다골 s120에서 오랜만에 찰진 손맛을 느꼇습니다.
고민을 좀 해보니 제가 중량감 있는 샤프트를 사용할때 비로소 손사용을 줄이고 몸으로 내려찍으면서 임펙트를 잘 맞춘게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골포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오늘 시타해본 샤프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프로젝트 X LS 6.0, 그리고 뉴다골 s120 s200 이었습니다.
오늘 쳐봤을땐 버겁지않았지만 실제로 필드에선 버겁지아늘까 괜시리 겁이나네요 ㅎㅎ
저한테 너무 버겁지않을까 살짝 고민인데 사용해보신분 계실지 문의드립니다.

댓글목록

상상기린님의 댓글

상상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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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2-12 20:33

현재 로딩존 5.5 사용 중이고 이전에 950S, DG 120 S200 등등 6개월에서 1년간 사용해본 후기로는 버겁지 않으실꺼예요.
대충 한 라운드에 드라이버 티샷 14번, 퍼팅 36번, 파5 우드 4번 총 54번을 아이언이 아닌 다른 클럽으로 칩니다.
싱글 플레이어면 아이언 18번 그 중에서도 웨지류까지 나눠보면 제대로 아이언이라고 불리는 4-9 번 아이언 10번 내외로 칩니다.
보기 플레이어는 20번, 백돌이는 30번에서 40번 정도 되겠네요.
시타 하셨을때 버겁지 않으셨다면 괜찮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