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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아이언 뻥거리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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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더쇼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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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14 13:57:23 조회: 5,458  /  추천: 2  /  반대: 1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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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아이언, 정말 "뻥거리"일까?

골프를 하면서 다양한 아이언을 써봤고, 과거에 PXG Gen2 T 모델의 중공 아이언을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보기 플레이어 수준이었는데, 이상하게 6번 아이언부터 필드에서 "뻥거리" 현상을 경험했었죠.

그 이후로 중공 구조 아이언은 쳐다도 안 봤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현재 사용하는 Apex TCB나 머슬백 아이언도 롱아이언에서 정타를 완벽히 맞히긴 쉽지 않더군요.

골프존 기준으로 4번 아이언 볼 스피드 58보고 치는데  가끔 60~61도  나오는데, 이것도 뻥거리라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뻥거리"라는 말이 고정관념에서 나온 헛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8, 9, P 같은 숏아이언에서는 중공 구조라고 해서 갑자기 거리 편차가 커지는 경우가 드뭅니다. 오히려 머슬백이나 상급자용 채를 써도 가끔 8, 9번이 예상보다 멀리 나가는 경우가 있죠.

실제로 몇 년째 "중공 구조 = 뻥거리"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해외 유튜버가 로봇 테스트한 결과 P770의 거리 편차가 상당히 적었다는 리뷰도 기억납니다.

결론적으로, 아이언의 거리는 로프트와 샤프트 길이가 90% 이상 결정하고, 나머지는 탄도와 백스핀 차이에서 거리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같은 정타 기준일 때!)​ 

 


추천 2 반대 1

댓글목록

저도 뻥거리에 회의적인데요.
잘 읽다가 막줄에서 짜증이 나네요.
반박시 님들 말이 맞습니다는 내말은 이미 맞으니 니들말은 들을필요없다 입니다.
공통의 취미로 건전한 토론을 하자는건데..니말맞은 뭐하자는 포지션인지 모르겠네요.

    8 0

아 죄송합니다 ㅠㅠㅋ 나쁜뜻은 아니고 반대 의견도 존중한다는겁니다 지우도록할게요

    1 0

물리 법칙과 물질의 물성을 거스르는 뻥거리라는게 존재하지 않겠죠...있다면 노벨물리학상 감입니다.

볼스피드 60을 쳐도 백스핀이 7000이면 150미터 가는 것이고
볼스피드 58을 쳐도 백스핀이 2000이면 200미터를 가는 것인데

보통 중공구조 아이언들이 로프트가 서있고 로프트가 서다보니 백스핀이 덜 걸리고 그래서 거리가 늘어나고
아마추어는 이효과를 보고 싶고 프로는 보고 싶지 않다의 차이만 있다고 봅니다.

    3 0

여기서 말씀하시는 거리란 캐리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140미터 캐리에 10미터 런으로 150미터 간것과, 120미터 캐리에 30미터 굴러서 150미터 갔을 때 과연 후자가 더 멀리 갔다고 보는게 맞는지...의아하네요^^

    0 0

백스핀이 낮으면 비행 거리가 늘어납니다.
플라이어와 같은 효과입니다.

    0 0

플라이어현상을 채가 잘못되었다 생각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플라이어 나면 정말 잘들어갔다 느낌오는 샷에
힌클럽 이상 나가는 상황 나오는데 멘탈 깨지죠~~

    0 0

채는 잘못 없죠 몸이 문제지

    0 0

밑에 골핏님 말씀처럼 헤드스피드 빠른사람들은 비거리편차가 심해집니다.... 각자에게 맞는 아이언을 쓰면 됩니다.. 헤드스피드따라 뻥거리를 느껴보신분들도 못느껴보신분들도 잇을거고... 본인이 경험한 데이터에 기반해서 의견을 이야기하다보니 논쟁거리가 되는거죠

    0 0

로봇으로 테스트한 리뷰 경우 P770 거리편차가 베스트로 나왔는데 해외 리뷰를 잘 안보시는분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경험에 의한 데이터가 커뮤에 많다보니 고정관념으로 박힌거 같습니다

    0 0

일단 뻥거리중에 p770 이야기 하시는분 많지 않고 P790이야기하는 분이 많습니다.
테스트에서 나오지 않는 부분 중에 실사용에서는 분명히 경험하게 되는 내용이 있지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채별로 차이가 있는걸 봐서 quality control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6번 9번에서 정말 자주 겪었거든요...
다른 채에서는 잘 안나왔구요

    0 0

아하 P790에만 문제가 나올수도 잇겠군요 . 근데 반대로 또 생각하면 P790이 아무래도 핸디캡 높은 플레이어들이 쓰는 채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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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실제는 다를때도 있어서요... 막상 쳐보시면 .... 저도 770을 2년조금 안되게 써보면서 느끼다가... 기변과 동시에 기가막히게 사라져서 신기합니다.. 사라진 이유도 잘 모르겟습니다.. 단한번도 뻥샷이 안나더라구요.. 2년째 사용중입니다 바꾼아이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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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선수만 간혹 쓴다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제이슨데이도 p770 쓴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라 WITB를 보고는 하는데, 용품계약을 하지 않았는데도 P770 쓰는것 같더라구요.
괜히 이름이 Player's distance iron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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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규꺼 써봐도 시타하러 가봐도 뻥거리는 없고 그냥 타감이 별로더라구요. 타감도 원래는 없다 타음차이다 라는데 타음인지 타감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여튼 그 느낌이 저는 별로였습니다. 턱턱하는... 제가 생각하기에 본래의 형태(머슬백) 보다 쉽게 치기위해서 만든 디자인이 캐비티이고 중공인데 사용자가 만족하면 아무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목마름이 생기면 상급라인으로 가면 그만이죠. 중공을 쓴다고 초보인것도 아니고 머슬을 쓴다고 고수도 아니니 서로 클럽을 다른걸 쓴다고 틀렸다라고 하지 않았으면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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