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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D사라는 말도 안되게 부정확한 스크린 타석장비 쓰면서 욕하다가, 이번에 타사의 제품으로 일괄변경이 되길래 기대를 갖아 보았습니다.
설치후 며칠 테스트해 보았더니 결국은 실망만 가득하게 되네요.
점박이 전용공에 스핀측정카메라 유료 옵션으로 설치되었고 센서도 기존과 달리 천장에 설치되길래, 오호 하면서 기대했으나, 웬걸.
말도 안되게 낮은 드라이버 백스핀값 측정에, 탄도 측정도 너무 낮게 나오고.
그러다보니 사이드스핀값도 믿을 수가 없네요.
특정 기기만 그런것이 아니다 보니 더더욱 신뢰가 사라집니다.
위탁업체소속 프로는 자기는 잘 맞는다고 얘기하지만, 저도 나름 오래된 구력에 최근 몇년간은 GC3 장비가 타석에 장착된 인도어를 종종 다니면서 구질과 측정값을 알고 있다보니, 변명으로만 들리네요.
개인적으로 카카오 프렌즈스크린 골프의 연습모드 측정값은 나름 신뢰가 되던데, 그 정도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아니면 측정부품의 단가의 문제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아파트 연습장은 정면/측면 카메라 영상 보면서 스윙폼 교정하는 것이 최선의 활용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돈내고 밖에서 배우는 QED, GDR, 카카오 같은 메이저회사의 스크린 연습타석 장비들은 그래도 좀 신뢰가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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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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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도 저희단지에 설치된 구형은 백스핀 천정도 높게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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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에 이번에 설치된 제품은 오히려 너무 낮아서 문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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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퀀텀 수준의 카메라가 연습장에 있으면 정말 웃돈을 들여서라도 등록하겠습니다. 연습장은 고성능 요구사항이 별로 없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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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퀀텀을 경험해 보지 못해 비교는 못하겠지만, 일반 카카오 프렌즈스크린 T2의 연습모드도 나름 백스핀이나 이런 것은 잘 잡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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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팡, gts 해봤는데 다 안맞더라구요. 심지어 타석마다 세팅이 달라, 어떤자리는 발사각 높게 나오고 어느 자리는 슬라이스 그냥 참고로만 봐야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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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의 차이인지, SW의 차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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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카카오 점볼 같은 거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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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백스핀이 실제 측정값이 아니라 추정계산치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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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도 쓰레기수준이라... 나머지 업체들은 뭐 말안해도....... 그나마 QED가 쓸만햇던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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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골프존이 그래도 재미가 있는데, GDR은 평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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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사는데 아파트에 트랙맨 있어요...ㅎㅎㅎ 나머지는 GD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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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맨이라고요.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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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DSR 설치되어있는데 거의 사용안합니다. 사용해보니 측정값이 너무 괸대하게 나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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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이 바로 직전 장비인데, 골프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됩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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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인데 하다못해 타석 조명 밝기에 따라 비거리, 백스핀이 다르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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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은 완전히 학 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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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은 좀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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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G 골프는 경험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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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의 간단한 기계도 스핀은 모르지만 발사각은 잘못 나오기가 더 어려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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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발사각은 어려운 부분이 아닌데, 말씀하신 설치상의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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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은 거리랑 방향성 같은거 대강 참고할 정도는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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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웃픈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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