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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의 적당한 런 거리는 어느 정도 일까요?
질문 |
푸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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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18 09:23:50 조회: 2,860  /  추천: 0  /  반대: 0  /  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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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골프를 시작하면서 지인과 구경 갔다가 덜컥 X포지드 스타20 아이언을 구입했습니다.

당시에 작년 모델이라 저렴하게 팔고 계셨고 지인이 괜찮은 채라며 추천을 해줬거든요. 

종종 필드를 나가면 동반자 분들이 아이언 거리가 많이 난다고 해주셔서 (물론 초보기준입니다.^^;)

제가 거리가 좀 나는 편인가 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이 채가 스트롱 로프트 채더군요. 

 

이 채의 7번 로프트가 29도입니다.  7번을 보통 150 정도 보고 치고 있는데요.  

GDR 기준으로 볼스피드 50정도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런이 10~15정도 나는 것 같고 캐리140~155까지 거리 편차가 좀 큰 편입니다. 

파4나 파5에서는 크게 부담을 안 느끼는데 파3 에서는 런이 많은 걸 저도 알다 보니
저도 모르게 움츠려 드는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짧게 칠 때가 많습니다.

 

이제 3년 정도 사용 중인데 클래식 로프트의 채로 바꿔야 할까 고민도 했다가 바꿨는데 거리가 너무 

줄지는 않을까 너무 어렵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적당한 런의 거리는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우선은 스윙으로 런을 좀 줄여보는 방법을 연습 해 보면서 아이언 교체도 생각해 보려 합니다. 

 

사용해 보신 아이언 중에 추천해 주실 만한 채, 함께 조언해 주시면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 따뜻한 봄이 오기 전에 건강 유의하시고 기분 좋게 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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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캐리 거리가 충분히 나는 사람은 바로 서는게 좋을 것이고 어떻게든 거리가 더 나야하는 분은 런이 많을수록 좋겠죠.

7번 150 (캐리기준인지 런 포함인지는 알수 없으나) 보신다고 하셨으니 공이 바로 서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그런데 런이라는게 그린 특성이나 공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 상황에 맞추어 치는게 좋겠죠.

예를 들어 겨울지나 초봄에 에러레이션하기 직전의 그린 같은 경우는 웨지로 스핀을 많이 주고 우레탄커버볼을 사용하더라도 스핀이 잘 안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린이 단단하다고 표현하는 경우죠. 이런 경우 반클럽 이상 여유 두고 치는게 좋을 것이고, (물론 핀 위치에 따라 또 다릅니다만)

장마철 하루 반짝 비 안온 그린 같은 경우는 우드를 쳐도 공이 박혀서 바로 서는 일이 생기구요. 이럴땐 캐리 거리 기준으로 봐야겠죠.

개인적으로는 본인 캐리를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런이 적게 발생하는걸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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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건 런 포함해서 150 정도를 평균적으로 보고 치는 것 같습니다.
8번 140 / 7번 150 / 6번 160 / 5번 170 이 정도 보고 치고 있습니다.
본문 글에 추가했는데 GDR 연습한 거 찾아봤더니 캐리 거리가 좀 들쭉 날쭉하네요.
캐리 거리 일정하게 또 런 거리도 줄이는 방법을 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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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7번 아이언 기준으로 10m 이내의 런을 만드는게 가장 이상적인 아이언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롱아이언으로 갈 수록 런이 늘고
숏아이언으로 갈 수록 런이 줄고

그래서 웨지까지 가면 최소한의 런으로
일명 꽂는다는 느낌으로 치는게 젤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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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핀이 낮아서 그런지 런이 많은 느낌입니다.
연습을 하면 할수록 비거리가 많이 나는 것 보다는 계산이 서는 일정한 비거리가
욕심이 나더라구요.
7번 기준 10미터 안 쪽으로 런 나오게 연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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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거리는 어차피 떨어지는 위치 따라 가변이 있는지라 일정한 캐리 거리+백스핀+발사각이 유지되도록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7번 기준으로 예를 들면 과하게 눌러쳐서 발사각 15도에 캐리 150, 백스핀 4천대보다 발사각 18도, 캐리 140, 백스핀 6천대 정도 유지가 필드에서 세우기엔 훨씬 안정적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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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스핀 고민이 많기는 합니다.
GDR에서 연습을 하고 있어서 백스핀이 정확하지 않아서 기준 잡기가 애매하긴 한데
GDR 기주능로 4000언더로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말씀해주신 기준 안에서 백스핀을 더 높이는 방법으로 연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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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피드 50/`52 정도면 지를실때 됐네요. ㅎ. jpx825+950R 샤프트로 50~52 나오다가, P7MC+다골105 바꾸니 47/48 속도에 거리가 10~15M 일정하게 줄긴 하더군요. 아이언은 거리 내는 채가 아니라서 맘에 드는거 꼭 샤프트 바꿔가며 시타해보시고 구입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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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훅이 좀 심하게 나는 것 같아서 이번 겨울 통해서 인아웃 심했던 스윙을
아웃인 쪽으로 바꾸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아이언을 쳐보면 어떨까 해서 이리저리 찾아보고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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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런 줄이시려면 가장 확실한건 공부터 바꾸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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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은 생각도 못했네요.
아직은 죽는 공이 종종 있어서 저렴한 2피스 볼 쓰고 있긴 한데
3피스 공도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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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로 보면 커클랜드가 백스핀은 죽이게 먹습니다
단 드라이버 스핀도 무지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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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이언도 드로우 인데, 백스핀을 조금이나마 늘리기 위해 페이드도 장착했습니다. 적어도 백스핀 5500은 나와야 런 5m 이내로 떨어지는 거 같아요. 6000이 넘으면 확실히 잘 멈추고요. 거리는 스핀이 는 만큼 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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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윙이 드로우라 말하고 훅 나는 성향이라 현재 페이드 쪽으로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백스핀 양이 문제인데 이게 쉽게 늘어나지를 않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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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번호 x 800~900 = 백스핀 이면 아마추어에서 가장 적정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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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7번 기준이면 5600~6300 정도인데 저는 4000대로 나오는 걸 보니
확실히 백스핀 양이 부족한가 봅니다.
얼른 답을 찾아야할텐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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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x포지드 스타 쓰는데 8번을 140정도 보고 7번이다 생각하면 비슷하더라구요. 대신 48도 웨지 하나 추가하구요. 아직 실력이 안되서 7번을 세우는 느낌으로 치진 않구요. 9번 130m 부터 세우는데 집중은 합니다. 공은 가급적 우레탄볼 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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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도 중요하다는 걸 댓글 보고 알았네요.
저도 8번 140정도 보고 치고 있긴 한데 확실히 일정한 비거리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편차가 좀 심해서 연습을 더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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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일수록 캐리로 치고 런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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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제 런 건리가 넌 아직 멀었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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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쓰든 런이 10미터 정도 나오네요. 8번부터 짧은 클럽은 일부러 좀 띄우게 치는 편입니다. 5미터 밑으로 줄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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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런 편인데 런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위주로 공부를 더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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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x923(7번 30도) 쓰고있는데 샤프트가 약해서 바꾸려고 여기저기 시타다니고있어요ㅋㅋ 골프존에서 볼스 50내외인거같아요! 트랙맨에선 110마일 내외 나오더라구요. 7번 연습할땐 런이 한자리 수 나오도록 합니다!
시타해보니 같은 헤드라도 샤프트에 따라서 백스핀이 조금 차이가 나더라구요! 샤프트 바꿔가면서 시타해보시는것도 괜찮은거같아요.
34도(미즈노 프로s3)는 거리 차이가 나던데(한클럽)
32도(zxi7, 241cb)는 지금꺼랑 거의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한단계 업스펙한 샤프트 덕에 헤드스피드가 좀 더 빨라져서 그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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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언 시타도 해보고 싶긴 한데 우선은 런을 좀 줄여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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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7번 아이언을 클래식 아이언 6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굳이 바꿀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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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거리에 맞는 채를 쓰면 되는 문제긴 합니다.
조언 해 주신 댓글 다 읽어보니 런이 너무 긴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결국은 방법을 찾아서 연습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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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도 고려해보세요. 프로의 경우 다운블로우를 잘 구사하여 잘 눌러쳐서 34도 로프트기준 보통 발사각 16~17도에 스핀도 잘먹여서 그린에 세우는데 아마추어에게는 너무 어렵지요. 스핀 4천대라도 탄도가 높다면 그린에 잘 서더라구요. 저는 33도 아이언 기준 보통 19~21도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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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mc 추천드립니다 .
페이스에 무슨짓을 해놨는지 백스핀이 엄청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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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은 무조건 적은게 좋겠죠 빽핀일때야 짧게쳐서 런으로 맞춘다치지만 앞핀일때는 캐리보고치면 뒤로많이굴러가고 잔디에서 런이 계산대로 구를일도없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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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각 백스핀도 생각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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