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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샷은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일반 |
봉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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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19 17:30:37 조회: 4,267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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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모르고 캐스팅+스쿠핑+익스텐션으로 손목 털어가면서 칠땐 몰랐는데

 

다운블로라는걸 해야한다는 뒤부턴 아이언이 너무 어렵네요

 

많은 선행과정들이 잘 되어야 하겠지만 궁극적으로 핸스퍼스트가 되어 공부터 타격하는게 왜이리 어려울까요

 

가끔은 그냥 공이 맞던 안맞던 프로와같은 핸드퍼스트임팩과 스쿠핑없이 뻗어지는 팔로스루 모양만 만들려고해도 이 모습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현재 어택앵글은 마이너스가 나오지만 축이 왼쪽으로 밀리며 덮혀맞는 임팩트가 나오는데 과연 계속 하면 정상적인 다운블로가 될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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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 아마추어가 하나만 터득할수잇다면 무조건 다운블로를 배워야한다고 봅니다... 레슨에 돈 퍼부어가면서 배운거중에 제일잘한게 다운블로 배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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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저도 꼭 완성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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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느끼는 건 말해보면 사람들마다 헤드 스퀘어의 기준이 다르더라구요. 누군가는 스퀘어 라고 하는데 왜 스퀘어인지 모르겠고 내 기준에는 스퀘어가 아니고..그래서 프로가 말해도 이해가 안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 그랬구요 이게 캐스팅의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3개의 회전 축 중 2개는 열려야 덮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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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열려야한다는 회전축 2개는 무엇일까요

전 회전축은 척추 중심축밖에는 생각해보지않았는데 생소한 의견이라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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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를 따라 운동하는 헤드를 x y z 방향 축이 있다고 생각해보면 스퀘어는 x y z 축 수평이동과 x y z 축 회전운동을 합해 6축 운동으로 나눌 수 있는데 . 골프는  멈춰있는 공이라 축방향 수평이동은 맞추기 쉬우니 x y z축 기준 회전운동만 보면 됩니다.

x축을 헤드 길이방향으로 잡고, x축 기준 회전(백스윙 때 열리고 다운 때 닫힘)
Y축이 헤드 샤프트 방향일 때, 축회전 (우측 좌측 로테이션)
Z축이 헤드 면 수직선일때 축회전 (라이각 변화)

1. 궤도에 스퀘어를 맞춘다고 y축 기준 회전과 z축 기준 회전을 고정한 상태로 x축만 닫아서 헤드를 스퀘어로 가져오려면 골프 라이각이 60도정도 되니 궤도와 헤드 토크의 차이 때문에 왼쪽으로 30도 차이 정도 차이나는 나선 궤도여야 토크가 항상 스퀘어가 됩니다. (헤드가 돌아감) 요건 쉽죠.

2. Y축(힐토)은 항상 고정시킨다는 가정 하에 x축을 여닫으면서도 라이각 차이로 인해 엎어치지 않으려면 y나 x축이 아닌 제3의 축을 회전해야 합니다. 즉 z축방향 회전. 즉 헤드를 아래 방향으로 회전 시켜야 되는 겁니다.

2. 만약 여기서 z축 중심으로 전혀 회전하지 않으면 나선 궤도로 공을 맞출 방법이 없으니 x축 중심 회전으로 궤도 바깥으로 빨리 이동하게됩니다. 이게 캐스팅이죠. 물론 x를 빨리 닫는 것만으로는 헤드가 공으로 스퀘어가 안되는데, 배치기를 통해 헤드를 z축 기준으로 회전시키는 힘을 약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이때 헤드를 슬라이드 해서 수평이동을 하면 공을 맞출 수는 있습니다.  단 한개의 접점이 존재하고 깎아치는 궤도니 슬라이스가 나겠죠

3. 무엇보다 그 궤도가 뒷땅에 있다는 게 문제인데요, 그래서 이 뒷땅을피하기위해 다시 손으로 z축 방향 슬라이딩을 통해 수평이동을 해서 공을 맞추면 위에서 덮어치게 됩니다.



요약 : 결국 헤드가 y축 중심으로 스퀘어를 유지하면서 x축을 여닫는 유일한 방법은 z축을  스퀘어를 맞추지 말고 내려돌리는 방법 뿐입니다 이걸 매우 단순하게 설명하면 x축을 연 채로 헤드는 내리고 몸으로 돌라고 하는 것이죠.

수직낙하, 샬로잉, GG스윙, 차골TV 전부 요 물리법칙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X축과 Z축은 스퀘어면 안되는 거죠.  다만 기준에 따라서 누군가는 헤드 여닫는 힘으로 치는 거고 누군가는 스퀘어 유지하면서 치는 거고 그렇습니다.

이게 헤드의 정타를 위한 이론적 배경인데.. 다들 표형방법이 달라 뜻이 통하지 않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 물론 y축을 고정하지 않고 힐토 방향 로테이션을 일부 가미해 궤도를 맞출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 로테이션은 정타가 안 나더라고요

추가2 : 위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저의 스윙 컨셉은 샤프트를 궤도 원에 평행이 되게 최대한 유지하는 것입니다.

1) 그립이 공을 지나가게 궤도에 평행으로 태우면 z축을 맘껏 회전해도 y축과 x축에 전혀 영향을 안 줍니다. (샬로잉 가능).

2) p5이후 궤도와 샤프트 평행이 깨져야만하는 순간부터는 단독으로 z축 이동이 불가능 합니다. 궤도를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때 y축을 고정하면 x축을 열리는 방향으로 회전해서야 z축 회전이 가능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모양이 바로 힌지 유지죠. 즉 임팩트 전까지 z축을 아래로 회전하는 힘은 힌지유지를 필수로  요구합니다.  (핵심)

3.) 저는 이걸 스퀘어 투 스퀘어 노릴리즈 힌지 스윙이라고 설명하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열었다 닫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함정이죠. z축으로 쉬프트 된 상태로 x축 방향으로 열어 힌지를 유지하면 y축 방향으로도 열려보이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과 하는 게 다릅니다.

개인마다 시퀀스가 달라서 적용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요 헤드 움직임만 알면 나중에 어떤 헤드 움직임이 필요한지 알 수 있어서 자세교정에도 도움이 될 거에요. 즐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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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심오한 내용이네요 이런 접근법은 처음 보는것같습니다

한번에는 이해가 안가서 연습하며 다시 읽고 실제로 스윙을 그려봐야할것같습니다

정성스런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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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ㄷㄷ 저도 메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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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혀 맞을 때 제일 먼저 체크해야하는 것은 오른팔 오금의 방향이 P6부터 임팩트까지 정면을 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P6에서 아령으로 이두운동하듯이 정면을 보며 약간 구부려져 있어야합니다. 이걸 최대한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쳐보세요.

    3 0

오금의 방향이 p6부터 임팩트까지 정면을 바라보고......
정말 좋은 팁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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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이후에 오른팔의 움직임이 이미지가 잘 그려지지않는 편입니다

p6까지 오금이 정면을 바라보며 왔으면 이후부터는 오른어깨를 덮어서 다운블로로 임팩트가 들어가야 공이맞는다는 생각외에는 어떻게 진행시켜야할지 모르겠습미다

오른어깨를 덮지않고 그대로 릴리즈를 하면 힌지가 풀려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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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미지 상에는
오른 어깨가 덮여지거나 오른 팔꿈치가 다 펴지면 손목이 먼저 풀리고 ..
오금이 정면을 최대한 보면서 공이 맞으면 (완전히 정면만 보고있을 순 없겠죠)
눌려맞을것 같은데요 ?

https://youtube.com/shorts/o9HUBcEoAc8?si=L-nnnSv4DV91c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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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니 이해가 좀더 빠른것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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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어깨 덮으면 안됩니다. 손을 힌지를 p6까지는 유지한 상태로(익스텐션) 우측골반과 같이 들어오는 느낌(몸의 오른편으로 치는 느낌)가지고, 오른팔 자체는 오금이 최대한 정면(타겟방향 X) 보면서 프리즈비나 야구 언더핸드스로우 하듯 전완부 끝이 타겟라인를 가리키도록 릴리즈 해주세요. 이때 다운블로우 느낌을 더 살리려면 바닥의 잔디를 쓰다듬는 느낌으로 눌러주면 어택앵글이 커집니다. 무게 중심이 우측에 남는지, 척추각이 기울지 않는지 등 체크해보세요. 인위적으로 핸드퍼스트를 한다기보다 쫀득하게 눌려맞게 쳐보세요. 힘을 빼고 땅에 클럽을 툭툭 힘빼고 땅이 파이게 패대기치면서 눌려맞는 느낌을 먼저 가져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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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연습하며 잊어버리는것같습니다

마지막에 힘빼고 툭툭 떨궈보는것

핸드퍼스트와 눌러친다는 생각이 앞서니 정작 중요한 클럽을 이용해 휘두르는것을 깜빡하며 연습이 꼬이는것같습니다

오른팔 움직임을 상싱하며 가볍게 툭툭 떨구는거에 집중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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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패대기 치면 어택앵글이 너무 크게 나와서 그 생각을 크게 하지는 않지만 일단은 땅을 파서 디봇을 낼 때까지는 그 느낌을 느껴보세요. 그러다가 찍혀맞거나 디로프트가 심하게되면 어깨 힘 빼고 p6까지는 펌프드릴하듯이, p6이후는손이 골반 익스텐션따라 위로 올라가면서 임팩트되지만 자연스러운 핸드퍼스트로 인해 최저점은 앞에 오며 마치 헤드가 비행기처럼 완만하게 착륙하듯이 적당한 수준으로 눌려맞는 연습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헤드를 한 번 어드레스에서 닫히지 않게 앞으로 기울여보세요. 그 위치와 손목 모양을 기억해보세요. 헤드(정확히는 샤프트의 연장선)이 팔로스루에서도 타겟라인 위에 있는 느낌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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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착륙하듯이..

너무좋은 이미지인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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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게 어려운거기때문에,
많은브랜드들이 아이언을 개발할때
초급부터 머슬까지 급을 나뉘죠ㅎ
사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는, 많은돈과 시간의투자(레슨+연습)가 동반되지안으면 쉽지안죠..
안되는건아니지만 사실 잔디에서 매번 다운블로로 정확히 타격하기엔 일반적으로는 어려워요.
그래서, 헤드 무게중심이 밑에잇고 블레이드길이가 긴 초중급? 채들
예로 v300 jpx925 242cb+ zx5 x포지드스타플러스
등등 그어려움을 조금 상쇄시켜주는 아이언을써야 아마는도움을받게되죠ㅎ 일단 정가운데 중심에 다운블로로 맞지안아도앞으로 떠서 가니까요.
더불어 라이가 일정치안은 잔디에선 더욱이요
저는 아이언이야말로 장비의 끝이라고생각합니다
그만큼 내게잘맞는녀석을 선택해야 도움이많이됩니다. 단순히 로프트만보고 뻥거리나네.  런이많네는..
좀 극단적으로는 무식한소리예요.
하여튼 아이언이 어려우시다면,
레슨과 많은연습을 동반하여 다운블로를 선행하지안으신다면, 지금 쓰시는게 뭔지는 모르지만쉬운 아이언으로 쉽게치셔라 말씀드리구싶네요
스팟이 점점 가운데로 오실때까지
연습은 계속되어야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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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괜히 어려운클럽으로 이 고생하나 생각중입니다 ㅋ 올해까지만 버텨보고 안되면 기변을 고려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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