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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다보니 회사에서 선배들 준강요에 의해 시작하긴 했는데.....
막상 혼자 하려니 좀 그렇네요.
재미는 있고 열심히도 하고는 싶은데 뭔가 제약이 많네요.
회사에서는 월1회 이벤트로 스크린은 하고 가끔 가까운 선배하고 주말에 스크린 한 게임합니다. 일, 이주에 한 번 정도.
IT를 하고 있는데 프로젝트가 일정하지도 않고 시간이 고정적인 것도 아니기에 연습장을 정기적으로 끊기도 애매하고 단기는 비싸기도 하고 부담이 됩니다.
주말에 시간될 때 가까운 인도어가서 한 시간 정도 연습하기는 하는데 만족하기에는 부족해요.
혼자 스크린도 몇 번 가봤는데 돈과 스코어를 떠나서 그닥 신이 나지 않아요. 혼자 별 생각없이 컴터 게임 하는 느낌이랄까. 나이스, 굿샷, 아이고 이런 말이 안나오고 아놔 ㅆ 등 안 좋은 말만 나오는거 같고요.
여름에 이사가면 아파트 지하 커뮤니티에 골프연습장이 생기니 그 땐 매일 갈거 같긴 한데 지금이 답답하네요.
당근에 모임이란게 있어서 둘러보면 막상 우리 동네는 없지만 가까운데 있는 모임 보니 규모가 어우 적은데가 50명 많은데는 100명이 넘어요. 뭐 그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 모일리는 없겠지만 접근이 쉽지 않네요. 나이대도 높은거 같고 구력도 장난 아닌거 같고요. 또 게임 끝나면 뭔가 식사나 술자리가 항상 있는거 같아서 그것도 좀 부담스러울거 같고 그런 자리 안 가면 어울리기도 쉽지 않겠죠.
필드도 2달에 한 번 정도는 나가고 싶은데 인원 만드는게 제일 어렵네요 진짜. 3월에 좀 한가해지면 그 때는 조인을 진짜 해볼려고 합니다.
이제 필드 다니는 글도 보이고 채는 잡고 싶은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주저리주저리 써 봤습니다.
필드든 연습이든 장비든 뭐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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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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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은 퇴사한 고참들로 인해서 입문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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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모임은 스크린과 연계되어 자주 다니시기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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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래처&선배들에 의해 골프를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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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쿠폰을 구매해서 쓰세요 쿠폰 기한 만료쯤에 남아있으면 쿠폰 추가 구매하면 같이 연장되는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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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연습장 저렴하게 올라오는 것 구하시거나, 3~4월 정도부터는 인도어 쿠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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