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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동안 엘보가 아파서 병원 2차례 가서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습니다.
첫번째 치료때는 너무 아팠는데 스테로이드 맞으니 바로 안아프더라구요.
이때는 한참 시즌중이라 안아프니 매일 연습하고 필드 나댕겼습니다.
그러니 두달 후 또 아프더라구요.
이때는 참을만한 정도였는데 또 스테로이드 맞았습니다.
또 연습 및 필드를 나댕겼죠.
그러니 다시 살살 아파오던 것을 겨울 되자마자 쉬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2달 이상은 골프채를 잡지 말자였는데, 못참고 한달만에 다시 잡았네요.
대신 필드를 안나가니 쉬면서 가끔 스크린만 치고 연습은 안했습니다.
그리고 스크린 칠때 철저히 엘보보호대 착용하고 했습니다.
집에오면 엘보에 저주파자극기 붙이고 살았고요.
그러다가 이번 휴일에는 어제, 오늘 이틀 연속으로 집앞 인도어에서 뻥뻥 쳤는데 엘보가 하나도 안아픕니다 ㅠ
원래 스크린에서 치고 나도 살짝 아팠는데요.ㅠ
내일도 인도어에서 연습할 생각에 설레네요.
안아프고 운동할 수 있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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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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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엘보 다치셨으면 항상 조심하셔야 되요 . 저도 좋아졌다 나빠졌다 ..지병된지 6~7년은 된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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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입니다. 통증 사라져도 보호대는 당분간 계속 쓰시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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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보호대 착용(연습장 바우어파인트, 필드 잠스트)하고 연습 후 저주파 마사지기 항상 합니다. 아직 엘보는 안왔습니다. 주변에 엘보로 고생한 사람들을 봐서 그런지 조심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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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세요.. 숨어있는 겁니다. 항상 보호대는 차고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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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언 피팅으로 엘보 극복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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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nspro neo 950r로 엘보가 와서, mci b70그라파이트로 바꾸고 나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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